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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0-10-19 15:56

ㆍIP: 168.xxx.232

無知의 知*

김 종 덕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 일 뿐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아니매

어떠한 지식도 반드시 옳다고 단정할 수 없음이라

자신의 무지를 안다는 것은

진정 무지를 자각하는 일이라

자신이 모르는 것도 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주지하길

자신이 잘 안다는 것은 아직 모르는 것도 많다는

사실을 알기에 배려의 참이 있을 수 있으나

잘 모르는 것은 어설픈 지식으로 용감하게 들뜨기도 하여

스스로 자각하기 에는 어려움이 있으리니

어둠속은 직접 볼 수 없듯이

생각이 신중해야 자신을 찾을 수 있고

반성하는 힘이라야

자신의 무지를 발견할 수 있음이라

사고력을 길러야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無知의 知로

겸손이 솟아오르고 지혜의 물결이 출렁이도록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할지라.

------

* 소크라테스 : 내가 아는 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 뿐이다.

이성구

2020-10-19 17:45

가을은 나를 뒤돌아 보게하는 사색의계절 입니다
그리움 밀려와 가을빛으로 향합니다
시월도 끝자락으로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김종덕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잘계시지요 방가워요


김종덕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차츰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어쩜 저리도 고울까하는 단풍도 제 자리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고운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3:51

안미숙

2020-10-19 21:47

시인님~

들판엔 황금물결 일고
나무들은 곱게 단풍들어
남으로 남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불 붙고 있습니다.

봄부터 일구어 오신 삶의 일부분
수확을 거두는 알찬 시간 맞으시기 바랍니다.

한결 차가워진 공기에
달빛마저 시리게 느껴지는 가을밤입니다.
심해진 일교차에 항상 건강조심 하십시오.


김종덕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무엇 좀 거두어 들이셨습니까? 옛날의 김해평야일때 지나다니면 그렇게 풍부하였는데 지금은 건물들이 들어서서 인심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 니다. 올가을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기대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4:38

김수잔

2020-10-20 02:28

ㄹ
김종덕 시인님,

그러네요
자신의 무지를 아는 자는
자기를 반성하며
어움속을 걷지 않고
겸손과 지혜로 가득 해 지겠습니다
좋은 글에 머물면서 자신을 돌아봅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 항상자신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더욱 핑능 삶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0

박상현

2020-10-20 07:27

장미꽃의 욕심을 봅니다
참으로 아쉬움이 많은 꽃인 듯합니다
그러나 눈길은 가을 들꽃을 향하는 줄 모를 겁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해가 짧아지는 계절에 게으름의 그림자는 길어가는 듯합니다
서늘한 아침 기온엔 차가운 아침 안개가 강변에 가득 차오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가을 서재에 들러 인사드리니 봄기운처럼
따뜻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하며 여유로운 커피 한잔을
생각하게 되네요
시인님 시월의 깊은 찬란 속에서
시인님의 삶이 더욱더 빛나시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때쯤이면 내가 하는 일이 바로 가고 잇는지 챙겨볼 만한 시간이 아닐까합니다. 항상 열심인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1

염경희

2020-10-20 08:5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셧는지요
안개가 자욱한 출근길이었습니다
낮엔는 화창한 가을하늘이 예쁠 것 같은 날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출퇴근 길에 보이는 단풍들이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또한 고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2

염규식

2020-10-20 09:36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습작열정에 경의를 드립니다
지방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 좋은 일 만 ,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하루되었으면합니다
늘 감사드리면서 하루를 승리하십시요 ---^^


김종덕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이 바쁘게 사시는 것이 보입니다. 연이 잇는 사람들에게 더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3

주응규

2020-10-20 15:45

김종덕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펼쳐 지펴 펼쳐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 협회 행사에서 얼굴 뵙는 날까지 강건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게절에 많은 수확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오는 가을이지만 또다른 고운 가을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4

강한익

2020-10-21 16:50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을비에 젖어 떨고 있는 코스모스가 애처롭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수요일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라산에도 고운 단풍이 스며 들었겠지요. 항상 고운 마음에서 고운 글이나오는 것을 뵙고 잇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5

안영준

2020-10-24 10:40

김종덕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깊어지는 가을입니다
화창한 날씨 하늘은 높아져 가는데
왠지 스산함에 쓸쓸함 마저 들게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안정되지 못한 시국에 온 누리가 어수선하니 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탓인지
경제도 엉망 너나 나나 곡소리만 하고 웃음 멎은 지 오래인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우리가 모두 혼연일체 되어
이 모든 것 또한 헤쳐나가다 보면
또한 지나가리라 판단됩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글 시향에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댁내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단풍이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삶도 푸근하게 아름다웠으면 좋겟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6

박진표

2020-10-24 20:49

김종덕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토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젊은 모습의 사진이 더욱 힘차 보입니다. 모든 일들이 잘되고 잇을 줄로 생각합니다. 이 가을에도 더 좋은 결과가 잇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8

박상현

2020-10-25 06:34

커피포트에 물 끓는 소리가 흐뭇한 날입니다
커피믹스 달달하게 탄 머그컵에 커피 향이 퍼지는 날
가을은 어느새 문 앞까지 내려왔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커피 향이 다 날아가기 전에 시인님의 따뜻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시에 부럽고 영광스럽습니다
시인님 감기 들기 딱인 쌀쌀함입니다
늘 건강 유의하세요
고운 시 배람하고 커피 향 남기고 돌아섭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철새가 찾아든다고 합니다. 참 시간은 잘가는 것 같습니다. 저 철새에게 물어 볼 것이 많아 한번 만나러 가봐야 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5:59

김영주

2020-10-25 14:19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심오하게
지피신 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자주 뵙지 못하고 지내온 시간이 아쉬워
울컥 마음이 저려옵니다.
하시는 모든 일 기쁨으로 채워가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로가 잘 지키는 것이 사회의 구성원이겟지요. 모두가 원래의 모습으로 힘찬 그 때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6:00

최이천

2020-10-26 05:0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짙어진 가을 10월도 저물어 갑니다
만산홍엽 너울춤 추고 연 빨간 감들은
가을 풍요을 자랑하듯 주렁주렁 모습 드러냅니다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독감 예방 주사
맞았는지요.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無知의 知*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집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계절따라 더 깊은 심상이 떠오르지 않을까합니다. 이 가을에도 고운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28 16:01

호수 위의 소금쟁이

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66	인생의 지휘권	20	김종덕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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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호수 위의 소금쟁이	24	김종덕	2020-10-28

359	無知의 知*	26	김종덕	2020-10-19

358	돌	52	김종덕	2020-05-13

357	여섯 닢 클로버	28	김종덕	2020-05-04

356	다섯 닢 클로버	20	김종덕	2020-04-29

355	네 잎 클로버	28	김종덕	2020-04-23

354	빗물 속에 트는 움	26	김종덕	2020-04-18

353	아침 꽃	28	김종덕	2020-04-11

352	자유로운 도전	28	김종덕	2020-04-05

351	싹	18	김종덕	2020-03-27

350	동반자	24	김종덕	2020-03-21

349	거울	28	김종덕	2020-03-14

348	힘	24	김종덕	2020-03-10

347	욕망(欲望)	24	김종덕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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