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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1-03-09 12:51

ㆍIP: 168.xxx.232

루비콘

김 종 덕

무엇이 나를 살릴 것인가

혼돈

누구도 길을 잃어버린

카오스

안개만 자욱이 둘러싸이고

배는 그 자리에 맴돌고 있다

누구라

길을 이끌어 갈 것인가

진퇴양난

용기있는 자만이 이길 수 있다

기댈 수 없는 곳

스스로의 지혜로

루비콘 강*을 건너라.

--------------------------------------- (null)

* BC 49,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케사르는 자신의 결정으로 루비콘강을 건너 정적을 무찌르고 목표를 달성함

김영주

2021-03-11 01:30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고운 지필의 작품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루비콘" 정성의 작품 함께하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화사한 봄기운
꽃 향기 좋은 기운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려운 시기에 잘지내시고 계시지요? 이시기에는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잇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잇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02

박희홍

2021-03-11 07:4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학기 초라 많이 바쁘실 것인데
서재를 통하여 무탈함을 봅니다.
우리를 우유부단하게 하는
“코로나-19”가 빠르게 물러가겠다고
다짐하며 “루비콘”를 건넜으면 합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겉모습에 눈이 멀지 말고, 눈으로만 보면 안 돠며,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눈앞에 있어도 몰랐던 것을
어느 순간에 깨닫게 되며, 모든 존재는 아름답고
모든 사건은 의미가 있는 것처럼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삶으며,
노년은 영혼으로 세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눈을 넓힐 수 있고
영혼으로 세상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기쁜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김종덕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즈음은 시간이 어디로 흘러 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온라인 강의라 더욱 준비해야하고 학샹들의 안부나 하고 있는 일들을 챙기며, 의견을 나누다 보면 금새 하루가 갑니다. 대학에 다닐 때 커나큰 포부가 있어냐 하는데 메워 주기 어렵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04

정찬열

2021-03-11 19:36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누구라
길을 이끌어 갈 것인가

진퇴양난
용기있는 자만이 이길 수 있다

기댈 수 없는 곳
스스로의 지혜로

희망을 찾는 것은 본인의 몫이기에
순간의 기질이 필요할때가 가끔은
慧眼의 선택이 본질을 좌우할때가 있지요

의미깊은 "루비콘"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갈수록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아무런 목표를 세울 수도 없는 지금이지만, 다음을 대비할 수 잇는 지혜를 쌓아 보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05

김수잔

2021-03-12 06:35

김종덕 시인님!

맴돌고 있는 배가
어디로 주사위를 던질까요
친 비 의 희비에서
루비콘 강을 건너는지...
뜻깊은 글향에 한참 머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봄 멋진 주말 되세요.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무언가를 결정할 수 있고 수행할 능력이 있으면 참 좋은 시기라고 새각합니다. 요즈음은, 특히 대학생들에 대해서 맞는 길을 제시해 주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부정확한 시기에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지를,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곰곰히 생각해야 하는데 그 대상이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할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08

주응규

2021-03-12 10:33

봄꽃이 피는 춘삼월의 향기와 더불어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 모두가 간절하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봄향 가득한 게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뜻대로 살 수 없는 것을 인생이라하지만, 요즈음은 핑계되기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할 일을 해야 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09

박상현

2021-03-12 20:08

쥐똥 나뭇가지마다 연둣빛이 햇살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쥐똥나무에 희디흰 쌀 꽃이 피어나는 그 어지러움을 그려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의 길목마다 자리 잡은 푸른 희망을 봅니다
저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저의 희망을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오늘의 행복을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찬란히 빛나는 이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루비콘 은 무엇이 될 수 잇을까요. 되돌릴 수 없는 결심은 자신을 바쳐야 하는 일인데, 이 시기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어려운 시기일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10

강한익

2021-03-13 08:12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토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걸음을 멈추고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님께서는 제주를 잘일으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숙명간은 것이 아닐까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일을 찾으셔야 겠지요. 항상 응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12

안영준

2021-03-13 09:31

김종덕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참 빠릅니다 세월이 말입니다
한 해가 시작된 듯하더니 그야말로 춘삼월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는 느끼지 못하던 나날이 한 움큼 쥐고 뒤를 보니 성큼성큼 가고 있음을 느끼는군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빨리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이렇게 시를 한편 적는다는 것이 그 얼마나 따스한 마음을 갖게하는 지요. 어여룽 소록 글을 쓴다는 것이 마음을 다잡는데는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13

박진표

2021-03-14 19:07

김종덕 시인님!!!
루비콘...
기댈 수 없는 곳
스스로의 지혜로...
그것이 정답인 듯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답답하지 않게 사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하늘과 ㄸ깡이 다 찡그리고 있어도 펼 수 잇는 마음은 자신의 것이겠지요. 답답한날 평안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14

염경희

2021-03-15 16:46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루비콘" 잘 배람합니다
기댈 수 없는 곳 ,스스로 지혜를 얻어서
그 강을 건너야겠습니다
뜻이 깊은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김종덕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께서도 이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생각하시겠지요. 뜻대로 되는 것은 없을 지라도, 나아갈 대상을 생각해두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16

배정숙

2021-03-17 06:42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배정숙 인사 드립니다

루비콘 감사히 배람하며 감명 받아 갑니다
어제는 과거로 가고
새로운 새날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또 어떠한 희망이 있을지 기대하며
아침을 힘차게 맞아봅니다

좋은 하루 기쁨가득한 건강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새봄에 새로 할 것들은 정해 두셨습니까? 코로나 사이로 찾을 수 잇는 것들이 있을면 좋겠습니다. 좀더 자신감있게 살기위해서라도, 지금의 시기를 잘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힘은 더욱 필요하디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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