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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9-06-18 19:41

ㆍIP: 168.xxx.229

뇌 길들이기

김 종 덕

자극을 받아 명령하는 곳

뜻대로 하지 못하면 병을 만든다

무엇을 하더라도 허락을 받아야 하고

DNA와 더불어 육체를 지배한다

때로는 운명을 믿게 만들고

좌절을 기분 좋게 바라보기도 한다

뇌의 명령대로는

예쁜 사랑 한번 하지 못한다

판단에 예민한 뇌에겐

한 가지만 판단하도록 길들여야 한다

언제나 사랑하는 데이터를 뇌에 보내는 것이다

미움의 판단을 할 수 없게 사랑을 하는 것이다

사랑엔 물질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기에

뇌는 그냥 넘어가는 아량을 보인다

죽도록 사랑하려면 뇌를 길들여야 한다.

강한익

2019-06-18 21:07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뇌를 잘 길들여야 하나봅니다.
어찌하면 뇌를 길들일지?
노력은 하여 보렵니다.
멋진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너무 바쁜 일들이 많이 생겨 제때 인사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우리의 전신을 지배하면서도 자극이 없으면 넘어가는 아량을 보이기도 하는 것이 뇌인데, 항상 같은 일을 하면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아량을 보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사랑할 수 잇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21

김정윤

2019-06-19 02:2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
안녕하세요
깊은 밤 잠자는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뇌 길들이기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제 아침엔 많이 더울 것 같았던 날씨가 오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벌써 가을인가 싶었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무엇이 중요하다 해도 건강보다
더 중요 한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쯤 꿈속에 계실 시인님! 행복한 꿈 꾸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리없이 장마철이 와 있습니다. 짜증나는 일들이 많은 수도 있으나 스트레스룰 관리 잘하면 시원항 여름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22

안미숙

2019-06-19 07:29

김종덕 시인님~

뇌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길들이는 것은
가슴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쉽게 좌절하고 지치는 자신에게
늘 다시 일어나라 명령하고
사랑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것도
길들이기 나름이겠지요.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뇌를 길들이는 것은 가슴일 수 있겠네요. 좋은 생각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평온하면 뇌는 할일이 더 없어 질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매워야 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24

김동철

2019-06-19 13:35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지난 겨울
선물로 받았던 호접란
생명을 다하는 듯 하여

최근 몇 개월간
꾸준한 노력과 관심속에
애정으로 보살폈더니

어제는 보란듯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이런맛에 화초를 키우나 봅니다

빗소리 들으시며
행복이 넘치는 오늘되세요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우리지방에는 물폭탄이 터졌습니다. 몇 미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이런 여름은 더욱 마음을 써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편안한 여름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25

홍종화

2019-06-19 17:40

김종덕 시인님!
제가 있는 이곳에는 바람도 불고 조금은
상쾌한 날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뇌 길들이기'
감사히 배독하며 잠시 그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비가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돌아가지 않던 머리가 흠뻑 비를 맞고나니 뇌가 정신이 드는 모양입니다. 좀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27

박진표

2019-06-19 21:50

김종덕 시인님!!!
뇌 길들이기...
생각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뇌.
그 뇌를 길들임도
우리들의 마음이니
마음은 우리들을 움직이는 열쇠.
수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내 머리에 있으면서도 항상 나를 배반하는 것 같더니, 언제쯤은 나의 편을들어 더욱 편하게 햊둘 수 잇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28

김상훈

2019-06-20 06:19

언 땅이 녹기 무섭게 뚫고 나와
생의 꽃을 피우는 파설초를 볼 때마다
내 감성은 왜
저렇게 지독한 구석이 없을까, 라는
자괴감에 젖곤 합니다.

딴엔 아주 열심히 끙끙대며
감정의 등불을 켰다 껐다 해보지만
밭갈이처럼 "시갈이"란 이런 것이다와는
아주 거리가 멀기만 하여
오랜 지병처럼 새벽마다 앓곤 합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바쁘게 지내시지요? 아마 뇌도 항상 같은 일을 하니깐 인지하지 못하여 바쁘게 사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대로 쭉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29

정찬열

2019-06-20 16:18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응원에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귀 서재에 곱게 달구어 지펴놓으신"뇌 길들이기"
죽도록 사랑 하려면 뇌를 길들여야 한다
내공깊은 시심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종덕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요즈음 정신없이 바쁜 일들이 나타나 늦은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이 여름에도 평안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30

박외도

2019-06-20 19:35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종덕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능소화가 피고 있었습니다. 주렁주렁 이어져 피어 있는것이 꼭 님 기다리는 모습을 하고있었네요. 아무런 생각없이 보았는데, 마음이 비좁아 넓은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33

최이천

2019-06-20 23:12

언제나 사랑하는 데이터를 뇌에 보내는 것이다
미움의 판단을 할 수 없게 사랑을 하는 것이다

김 종덕 시인님
뇌 길들이기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날씨 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 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비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열심히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34

김수잔

2019-06-21 02:48

김종덕 시인님,

맞아요 뇌에 사랑하는 테이터를 보내서
다른것이 침입 못하게 뇌 길들이기
참으로 좋은 글입니다
저도 실행하고 싶군요
감사드립니다.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거기도 무지하게 덥지요? 저는 더위에 너무 약하여 이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장마철이라 조금은 편안히 지내고 있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35

박상현

2019-06-21 06:24

능소화꽃 그 가녀린 기다림으로
바람 가운데 서 있습니다
밤이면 벗이 되어주는 이슬방울과 별들이
꽃잎 위로 내려앉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아침 일찍 재잘거리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정겹네요
오늘 저는 시인님의 뜰을 거닐며 시인님의
시향을 배웁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여름에 장마가 지듯이 시인님의 마음에는 정서가 냇물처럼 흘러 넘치시네요.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36

이종숙

2019-06-21 15:24

뇌 길들이기
죽도록 사랑 하려면 뇌를 길 들여야 한다
오직 사랑이라는 언어로 입력하고 입력해야 죽도록 사랑 한다 좋아요


김종덕	이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뇌는 사랑을 잘 막지 못합니다. 그 대신 한결 같아야 겠지요. 이런 사랑 한번 해보려면, 뇌의 명영만 들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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