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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9-06-03 14:58

ㆍIP: 168.xxx.229

굴뚝

김 종 덕

막힌 기를 뚫어

숨을 쉬게 하는 혈맥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은 것도

맛이 있어 많이 먹은 것도

생명을 달고 살기 위해선

토해내어야 한다

상식이 있는 부모는

억지로 먹이지는 않는다

아무거나 주워 먹는 아이,

돌보지 않는 부모

저기 크고도 높은 굴뚝

저렇게 토해내는 고통으로

진저리치고

고함을 질러도

무심한 부모처럼

마구잡이로 먹이기만 하고 있다.

김동철

2019-06-03 16:40

김종덕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동의하며
제가 지금에 상황이네요

기쁜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해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태산처럼 쌓여 간다면

그대의
인생이고
삶이 된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마음
행복을 배달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오늘 소망합니다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견디기 힘든 여름은 기다렸다는듯이 곁에 와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미세 먼지도 많지만 스스로 만들어 내는 미세먼지를 지금쯤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겅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28

홍종화

2019-06-03 19:42

김종덕 시인님!
이제 오월은 가고 새로운 달 유월의 시작입니다.
유월에도 장미는 만개한다고 합니다.
화사한 장미처럼 기쁨이 충만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굴뚝'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며칠 비가 오더니 말은 날과 함께 뜨거운 날도 같이 와 있습니다. 시인님은 무더워질 더위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는지요? 글을 써서 더위를 막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0

여관구

2019-06-03 20:12

"저기 크고도 높은 굴뚝
저렇게 토해내는 고통으로
진저리치고
고함을 질러도
무심한 부모처럼
마구잡이로 먹이기만 하고 있다."

시인님의 시심깊은 글에
마음을 적십니다.
굴뚝의 연기를 보면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끼시는
시인님 건강하시죠.
오랫만에 찾아뵈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뵈니 그저 반갑기만합니다. 건강하시지요? 공단에서 나는 연기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어 조금은 돌아 보았으면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1

강한익

2019-06-04 05:54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생명을 달고 살기 위해선 토해 내야만
하는 ? 심오한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의미를 헤아려 보며
잘 배람 하였습니다.
신록의 계절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옛날에는 참고 견디며 살아왔지만 요즈음의 굴뚝으로부터 나오는 공해는 좀 사그러 들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공장관리자들도 무조건 해로운 연기만 뿜어 낼 것이아니라 줄여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3

김정윤

2019-06-04 14:49

존경하는 김종덕 시이림!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굴뚝 - 배독하고
시인님의 다양한 시향에 젖습니다

한여름 같은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께서 계시는 곳에도 굴뚝의 매연이 많이 나오고 있지 않을까합니다. 공단의 관리자들도 매연은 줄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4

박진표

2019-06-05 07:57

김종덕 시인님!!!
굴뚝...
무심한 부모처럼
마구잡이로 먹이기만 하고 있다...
토해내는 그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요즘 입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아이들의 생각과 사상도 예전하고 다르니
타의가 아닌 자의로
아이들을 보듬고 이끄는 지혜로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
희망의 수요일.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숨을 쉬는 공기가 좀 더 깨끗해 지려면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이 좀 줄어 들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5

김수잔

2019-06-06 10:04

김종덕 시인님,

불을 적당히 잘 지피면
굴뚝 연기도 순조롭고
곱게 잘 토해 내지요

돌보지 않는 부모밑에
욕심부려 마구 먹고 나면
제대로 뭐가 되겠어요

의미 깊은 글속에
깊은 글향기에
감사하게 한참을 머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옛날의 시골 굴뚝은 경치 그대로 아름답고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의 공단 굴뚝을 보면 겁날정도로 마구잡이로 뱉어내고있어 줄여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6

주응규

2019-06-07 09:27

김종덕 시인님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함께해 봅니다
6월의 비가 시원스레 땅을 적시는 날입니다
이제 날씨도 여름속으로 잰걸음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좋은 시향을 피워 독자의 사랑 흠뻑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화십시오. 시인님 ^^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더운날을 쉽게 넘길 수 있는 비결이 있으면 좀 알려 주십시오. 뜨거운 여름은 와 있는데 어떻게 지내야할까하는 대책은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7

박상현

2019-06-07 12:37

밤을 새워 내리는 빗줄기
대지 속에 갈증으로 파고드네요
꽃잎에 맺힌 빗방울 꽃의 향기를
가득 머물고 햇살을 기다리는 듯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시인님의
옥고로 올리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유월이면 아마도 계절은 힘좋은 청녕기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청춘이겠지요. 이 젊은 청춘의 시기에 그냥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에든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39

정찬열

2019-06-08 20:03

저의 서재를 빛내주시는
존경하는 물길 김종덕 시인님~!

"굴뚝" 먹으면 토해내는 섭리를 곱게 지펴
노래하신 내공깊은 시심에 한참을 쉬어 갑니다.

호국의 달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하시며 머지 않아 돌아올 대한 문인 협회
여름 행사때 인사 나눌수 있기를 청 합니다. ^*^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이 더위에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면 더욱 답답할 것 같습니다. 좀 시원한 곳에서 편안히 보내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40

박기만

2019-06-09 21:01

김종덕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지피신 “굴뚝 ”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오는 날씨에
향기나는 시향에 머무니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가세요 시인님


김종덕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이 더운 여름에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여름이 되니 머리조차 돌아가지 않아 답답한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41

김상훈

2019-06-12 00:11

털 끝에 놓인 태산을 어이할꼬, 라 했던
장자의 우려처럼
참 겁 없이 살아온 나날들입니다.

좋게 말하면
막힘과 거침이 없는 것이겠지만
나이 좀 들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6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군요.
잠시 멈추고 올려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할일은 많은 것 같은데 벌써 더위에 잡아 먹히고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살고 계시는 것이 이 더위에 많은 귀감이 되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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