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9-02-09 19:41

ㆍIP: 168.xxx.229

생각이 멈추는 곳

김 종 덕

어지간히 하면 만족하려는데

항상 무언가 모자란다

지금은 만족할 만 한데

조금 지나면 바보였다

아까

많은 양보로 참 편안하다고 했는데

눈이 멀었다

머릿속에 지어둔 종점은 다 되어 가는데

좀 더 가보고 싶어진다

생각은 행복한 곳에서

머물고 싶은데

멈추는 곳은

언제나 아쉬운 곳에 서 있다

김동철

2019-02-09 19:52

김종덕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생각은 행복한 곳에서
머물고 싶은데

멈추는 곳은
언제나 아쉬운 곳에 서 있다

그 느낌 알기에
살며시 공감하며 담아봅니다

한파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옷차림도 잊지마시고
따스한 차 한 잔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매화와 더불어 고로쇠 물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마 치악산에도 고로쇠나무가 있겠지요. 오지도 않은 봄이 벌써 익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44

박상철

2019-02-09 22:18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영혼을 울리는 시어를 탄생시키기 위해
오늘도 밤을 지새웁니다.

영혼을 울릴 수 있는
한편의 시를 탄생시킬수만 있다면
기꺼이 내 모든 걸 바치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종덕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이 익어감에 글도 익어가겠지요. 평안한 마음이 좋은 글을 만들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46

김정윤

2019-02-10 06:05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생각이 멈추는 곳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지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때 최고의 행복이 온다고 합니다
최고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즈음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어 댓글을 제 때에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운 봄에 발맞출수 있으면 좋겟는데 아쉬움이 따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47

안미숙

2019-02-11 01:02

김종덕 시인님~

조금 모자란듯~
아쉬움이 남을 때가 좋은 법인데,

음식을 먹는 일도
재물에 대한 욕심도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도
언제나 정도를 넘칠 때가 있습니다.

조금 더 가진다고 행복이
그에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지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니
사람은 참 바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세월이 흐르도록 욕심인가 희망인가를 구별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참 바보지요. 진실된 바보이면 또 무어 그리 아쉽겠습니까? 마음만 방방 뜨는 바보라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49

김토성

2019-02-11 08:14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뜻깊은 멋진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새봄맞이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김종덕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언제 기다리고, 들어도 행복해집니다. 이 봄에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49

고지영

2019-02-12 13:33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시 작품 끊임없이
보여 주실것을 믿으며 베풀어 주신 인연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참으로 빨리도 갑니다. 곱게 왔다가면 좋을 것 같은데 쌓아둔데 없어서 그저 견디고 지낼뿐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50

정찬열

2019-02-12 23:30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물길 시인님~~

생각은 행복한 곳에서
머물고 싶은데

멈추는 곳은
언제나 아쉬운 곳에 서 있다

곱게 지펴놓으신 "생각이 멈추는 곳"
멋진 시심을 가슴에 세겨 갑니다.

정월 대보름에 맞춰 우수가 끼어있어
시샘하는 꽃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조석으로 불편한 날씨에 건강 하시고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손 모음니다.^*^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즈음 봄농사 짓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지회모임에 못나갈 정도이면 그 마음이 얼마나 바쁠가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사가 흙냄새를 맡을 쯤이면 좀 나아지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52

석옥자

2019-02-14 01:57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2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소리 없이 가는 세월 빠르기도 하지요.
올 한해도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문운이 대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생각이 멈추는 곳" 명작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흘러도 시인님의 얼굴은 변하지 앟고있어 뵙기 좋습니다. 이렇게 또 세월이 가면 또 무슨 아쉬움이 있겠습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53

주응규

2019-02-14 10:38

언땅에 새순이 봄을 피우듯 가슴에 시향을 피워놓는 시에 머물러 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도
봄향기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시고
김종덕 시인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종덕	주은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다가오지도 않는 봄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고 있는 이즈음입니다. 많이 바쁘시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8 18:54

박상현 2019-06-10 07:34	매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빗방울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비켜 떨어집니다 꽃잎마다 맺히는 빗방울 속에 꽃 향이 쌓이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뜰 안엔 따뜻한 시향이 있네요 시향 가득한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숨

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