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7-25 20:40

ㆍIP: 125.xxx.73

땅개의 후손

땅개의 후손/ 김 연식

비가 내려 축축 하다
우리 가족 지하에 살아
땅개도 아니고
어둠의 자식도 아니야

햇빛 그립지만
가난이 구름 되어 빛을
막았나 봐
그랬나 봐

가족 모두
주말도 바빠
내가 선물한 저주의 가난 때문
살려면 할수없지

가고 싶다
바람 멈춘 저편 넘어
희망 씨앗 그곳에 묻어
꿈 키워 가고 싶어.

오석주

2017-07-25 21:37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땅개의 후손
가고 싶다
바람 멈춘 저편 넘어
희망 씨앗 그곳에 묻어
꿈 키워 가고 싶어.

곱게 올려주셔 살포시 다녀갑니디ㅡ
인천에 많은 비가 내렸네요
빠른 복구 작업이 되어야 할텐데요
시원한 여름밤 보내시길요 시인님


김연식	오석주 시인님 항상 다소곳 하신 모습이 신사임당~ 아니죠 오 사임당 같사옵니다	7/25 22:52

이민숙

2017-07-25 22:0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족 모두
주말도 바빠
내가 선물한 저주의 가난 때문
살려면 일 할 수 밖에

가고 싶다
바람 멈춘 저편 넘어
희망 씨앗 그곳에 묻어
꿈 키워 가고 싶어.

뭐가 뭔지
다들 바쁘게 살지요
저는 조금 반성해야 합니다
저에게 긴 휴가를 주고 있네요


김연식	반성은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그런 맨트 있잖아요 저두~~^^ 떠납니다	7/25 22:50

김성수

2017-07-25 22:5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시인님
어찌 짠하게 느껴집니다
희망에 씨앗이 발어되어 기쁨에 새싹 자러길 기원해봅ㄴ니다


김연식	김성수 시인님 짠하죠~~ 열심히 살아도 않되네요 바보라서 그리 살아요 독하지 못해서 하지만 지금은 괜찮게 살아요 28년전 일이지요 지금은 괜찮게 살아요~^^	7/25 23:28

여관구

2017-07-26 09:32

"햇빛 그립지만
가난이 구름 되어 빛을
막았나 봐
그랬나 봐."

시인님의 "땅개의 후손"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각기 다르듯이
마음의 모양도 다르겠지요.
시인님의 시에 같은 마음이 되어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더위는 언제쯤 가려는지 아직도 가면 안되겠죠 들녘에 곡식들이 고개를 숙이려면 아직 갈길은 아직 멀었는데 말입니다 행복한 꿈길 되시길 바랄께요 시인님	7/26 23:07

배정이

2017-07-26 13:51

반복되는 마음처럼
대단한 실천에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김연식	항상 응원하여 주시고 힘을 주시는 배정이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해드릴께 없군요 감사한 마음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7/26 23:14

김종덕

2017-07-26 14:12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 깊은 사랑을 두고 휴가 가십니까? 휴가는 새로운 질서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빠쁜 것도, 빠른 것도, 지치면 늦어질것 같습니다. 푹 쉬시고, 돌아오실 때 막걸리 한사발 갖다 주세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연식	휴가 가면서 사랑도 가져가죠 뭐~~^^ 막걸리 좋죠 저는 영월로 갑니다. 시인님도 휴가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8월에 뵈어요~^^	7/26 23:21

김이진

2017-07-26 16:23

가고 싶다
바람 멈춘 저편 넘어
희망 씨앗 그곳에 묻어
꿈 키워 가고 싶어. /

시인님!
무더운 여름 어찌 지내시는지요.
산다는 것, 때로는 버거울때도 있나봅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김이진 시인님 빈약한 저의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더위를 참지않고 포기하고 살아요~^^ 어짜피 지나갈 더윈걸요~ㅎ	7/26 23:29

장계숙

2017-07-26 18:29

모든 시련은 삶의 인식을 단단하게 만들고
힘든 만큼 삶의 깊이도 깊어집니다.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인생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그러했을 심상에
격하게 공감하며 감동으로 다녀갑니다.
고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김연식	시인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한번 더 축하 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그런 날이~~^^ 행복한 꿈 꾸셔요	7/26 23:41

이정규

2017-07-26 19:34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폭염으로 이루어진 하루 였지만 ~~
하늘엔 구름한점 없는 해맑아 가을하늘처럼 높은게 시원한 바람이
머지않은 날에 가을이 우리곁으로 올듯 하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빠짐없이 들려 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염에 건강 해치지 마시고 쉬면서 하세요 밤잠은 주무시면서요	7/26 23:48

박흥락

2017-07-27 13:01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연식	박흥락 시인님 안녕하세요 빈약한 저의 서재를 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말이나 되어야 간신히 서재에 들립니다~^^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7/29 01:22

주응규

2017-07-27 14:54

마음으로 곱게 지핀 좋은 글에 덩위를 식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척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이번주 부터가 본격 여름 휴가철입니다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휴가 보내시고 좋은 글도 많이 창작하십시요
늘 시인님의 행복을 빕니다. ^^


김연식	감사합니다 창작은 가무른 날 우물처럼 딱~~멈추고 말았어요 본인이 본인 글에 신뢰가 안가는데 무순 글 이겠어요 찹찹한 심정입니다	7/29 01:30

이석희

2017-07-27 15:19

가족 모두
주말도 바빠
내가 선물한 저주의 가난 때문
살려면 할수없지

가고 싶다
바람 멈춘 저편 넘어
희망 씨앗 그곳에 묻어
꿈 키워 가고 싶어.

다들 그렇게 바쁩니다.
그래도 희망이라는 확실한 목적지가 있으면 좋지요.
가난은 또 다른 교훈이기도 합니다.
눈물 법은 빵을 먹은 사람만이 ...
고운 시향 펼쳐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연식	더운 날씨에 건강 하신지요 주말이라 집에왔어요 내일 부터는 휴가 시작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주말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7/29 01:37

김희선

2017-07-28 11:44

지금 주어진 상황이
어둡고 힘들지라도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있으면
환한 햇살 비추듯
행복 가득한 날이 꼭 올 것이라
믿습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시인님^^*


김연식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도 꼬리가 보이네요 8월에는 무얼할까 생각 중입니다 저두 기억에 남을 시 한편은 써야지 하는 생개인데 될런지요 쓰레기가 아닌 정말 시는 쓸수 있으려나~^^ 이런 생가요	7/2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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