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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6-22 00:43

ㆍIP: 39.xxx.232

불효자의 눈물

불효자의 눈물 [김 연식]

내가 먹은 것은
부모님 골수요
눈물인것을....

늙어 주름져 알아가니
얼마나 무식한 동물이요

부모의 골수는 육신이요
눈물은 영혼이니

이 몸 어찌하여 몸과 마음
헛되이 사용하랴.

이민숙

2017-06-22 07:3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가 먹은 것은
부모님 골수요
눈물인것을....

늙어 주름져 알아가니
얼마나 무식한 동물이요

시인님
마음이 아프시군요
부모님 계신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남아 있는 시간 효도 하심 되죠
곱게 내린글 잘 보고 담아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연식	사실은 마음이 슬프지는않아요 내가 따라가야할 인생이니 그르려니... 그냥 짠~~~하죠 100세 만 넘기시길 기도합니다	6/22 21:23

여관구

2017-06-22 08:35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자십니다.
모두가 이 험한 세상에서
본받아야할 좋은글 감사합니다.

"내가 먹은 것은
부모님 골수요
눈물인것을...."

불효자의 눈물이 저를
눈물나게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존경합니다 항상 적극적인 댓글 달아 주심이 병아리 들에게는 지렁이입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6/22 21:27

권경희

2017-06-22 16:59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깊게 지펴놓으신 옥고에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늙어 주름져 알아가니 부모님은 옆에 안 계시네요.
그래서 내리 사랑인가 봅니다.
시인님 행사날 반가웠습니다.
푸르른 신록처럼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기억은 하시는지요 저는 불법을 저질렀습니다 시인님 앞 좌석이여서 시인님 찍었어유	6/22 21:29

주응규

2017-06-22 11:04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시에 마음을 얹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서서히 무워지는 여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빌겠습니다.^^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무서운 분인줄 몰랐어요 순진한 저에게는 충격 멋진데다,협회에~~~ 와~~~ 옆에가기 무서웠습니다	6/22 21:32

이정규

2017-06-22 19:36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한마디가 축복을 준다고 하네요..
즐거운 대화,사랑의 인사 많이 나누시는 시간이 되시고 ~~.
아름다움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보람된 하룻길 수고 하셨습니다 !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시란? 막연한 꿈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찌하면 누군가 읽어줄 그런시 한점 남길까요~^^	6/22 21:36

김종덕

2017-06-23 01:33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가? 오늘 서울 출장와서 시인님의 글이 올라온 것을 못보앗네요. 이렇게 가슴시리고 통곡스레 다가오는 글을 왜 이따금씩 봐야 합니까? 하루에 한편씩 올려 주시면 그 눈물을 닦아드리리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 이군요 서재에 글을 자주 못올려 죄송합니다 육신이 움직여 간신히 먹고사는 직업이라 피곤할때는 쉬곤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옆집 아저씨처럼 들려주셔서요	6/23 06:42

김대용

2017-06-24 05:58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연식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6/24 07:35

김인숙

2017-06-24 06:24

내가 먹은 것은
부모님 골수요
눈물인것을....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
부모님의 사랑
감사한 마음을 올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


김연식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방문하여 주셔서 많이많이 감사드립니다 행복넘치는 주말이 되시길 바랄께요	6/24 07:38

오석주

2017-06-24 07:24

김연식 시인님

불효자의 눈물
내가 먹은 것은
부모님 골수요
눈물인것을....

상쾌한 아침입니다
그립던 부모님의 사랑 어찌 잊겠습니까?
곱게 그려주신 부모님 사랑담아 주셔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김연식	오석주 시인님 서재에 자주들려 시인님 시들을 모두 외우고 싶지만 시간에 항상 쫒기는군요 주말 행복하시고 웃음만 가득한일 많으시길 바램해 봅니다	6/24 07:41

박진표

2017-06-24 07:25

김연식 시인님!!!
불효자의 눈물...
늙어 주름져 알아가니...
부모님의 넓고 크신 사랑
가슴 시리도록 그립고 그리운것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김연식	박진표 시인님 서재에 자주들려 배움을 받겠습니다 주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24 07:42

이미화

2017-06-24 09:03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대한문협 시인등단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저의 서재 찾아주시어 고운 마음
함께해 주심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궁무진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 글 많이 지필 하시기를바랍니다

불효자의 눈물/
애잔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시향에
마음 한자락 언져놓고 갑니다
오늘도 복된 날 되세요 ~^^♡


김연식	이미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며 살아가는게 인간에 삶인듯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주말 되세요	6/24 10:46

김이진

2017-06-24 09:06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했던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이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김이진 시인님 마라톤을 즐기시나 봅니다 시인님 서재에 향기 진동하는 그힘이 마라톤 이였나봅니다	6/24 10:49

이복순

2017-06-24 10:11

반가워요~~**

인상깊었던 시를
여기서 보니 또 새롭습니다~~**

늘 건강히시고
늘 행복하세요 ~~**


김연식	이복순 시인님 깜짝 놀랐습니다 시인님 시가 너무좋와서 도대체 어디 문파인지 궁금 했었거든요 사실은 여쭤 보고 싶기까지 한것을 꾸욱 참았었어요~^^	6/24 10:53

김정애

2017-06-24 10:26

시인님
가슴이 저려옵니다.
옆에 계실 때 잘 할걸
또 다시 성찰의 시간입니다.
부모님의 뼈와 살
열심히 잘 관리하고
좋은 곳에만 사용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자. 올림~^^


김연식	김정애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자주 서재에 찿아 뵙겠습니다 감자라서 좋은날에~^^	6/24 10:55

장계숙

2017-06-24 12:54

인간의 어리석음에 가슴 아프지만
늘 그 나이가 되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미련스럽기만 합니다.
그래도 세대 마다 그 룰을 이어가는 듯 하여
인간의 본성 또한 경험해야만
간절히 느끼고 인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연식	장계숙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제가 존경하는 님 중에 한분 이셔요 자주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배움받고 오겠습니다	6/25 00:49

우영국

2017-06-25 09:04

김연식 시인님
깊은 시심에
돌아가신 아버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삶도 돌아보게 되고요
감사합니다


김연식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조금 오는척 하더니 가버렸네요 다시 날씨가 더워지려 하네요 이렇게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요일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랄께요	6/25 11:23

홍성래

2017-06-26 22:18

부모님의 사랑깊이를 어찌 알겠습니까?
우리 또한 부모님께 받은 사랑에 이자까지 쳐서
우리들 자식에게 넘겨주어야 할 인생의 고리겠지요.
수욕정이풍부지 자용양이친부대라 했으니
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처럼 정말 잘 해야겠지요.


김연식	홍성래 시인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의 어머님이 넘무 연로하셔 안타까움에 눈물이 고입니다	6/27 22:58

최정원

2017-06-27 20:21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효자에 눈물
불효자는 쉽게 눈물 흘리지 않습니다
불효자는 부모님을 남대하듯 함부로 합니다
불효자는 부모님을 속상하게 하고
고생시키며 큰소리치고 마음 아프게 합니다
시인님의 모습에서는 불효자의 불 자를
찿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인님은 효자이신듯 합니다


김연식	최정원 시인님 신앙에서 원죄를 논합니다 부모님 고통을 드리며 이땅에 나왔으니 첫번째 원죄 아닙니까 고통을 드리며 기쁨 또한 드려야 마땅할떠 그 옛날엔 미역국은 고사하고 산후에 피죽도 못드실때 잔아요 시인님 행복한 꿈꾸시어요	6/27 23:04

이석희

2017-06-30 04:31

김연식 시인님!

부모님이 떠나시고 나니
더 그립습니다.
꿈에라도 한번 보고 싶어도
꿈은 역시 꿈입니다.
꿈은 내 뜻대로 되어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살아계실 때 한 번만이라도
더 보아야 하는 간단한 원리를
어찌 몰랐을까 한스럽기만 합니다.
고운 시심 마음깊이 음미 합니다.


김연식	이석희 시인님 꿈에라도 간절히게 원하여도 어림없습니다 생전에 얼마나 부모님께 고통을 드렸으면 돌아 가셔도 자식은 보고픈 맘 없나봅니다	6/30 22:14

최정원

2017-06-30 21:22

고통을 드린게 아니라
기쁨에 통증을 드린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떡두거비 같은 시인님을
얻었으니 얼마나 행복하고
기쁘셨겠습니까
무더운 6월에 마지막 밤 해피하십시요


김연식	최정원 시인님 7월에 더위가 6월을 스쳐갔듯 7월에는 적당한 비와 바람이 함께하면 좋겠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7월에는 가능하면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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