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6-06 21:52

ㆍIP: 49.xxx.48

번뇌

번뇌/ 김 연식

삶아도 끓여도
살아나는 한 가지
답 없는 길잃은 생각뿐.

국순정

2017-06-07 00:10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시인님
멋진 시향속에
끓는 삶과
삶아내는 시향에
답은 없지만 버무려가며
맛을보고 답을 찾고
울고 웃고 살아갑니다
고운밤 되시고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김연식	국순정 시인님 삶아도 안 죽어요 콩 나물 머리처럼 하루종일 삶아도~~^^ 내 머리도 그래요	6/8 21:15

이석희

2017-06-20 14:44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토에는 잡초가 자라지 못하지만
옥토라야 잡초가 잘 자랍니다.
번뇌가 많다 함은 그 마음 바탕이 기름지다는 뜻일 테지요.
옥토라는 말이 아닐까요.
그냥 번뇌려니 하면 번뇌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잡념도 내 마음 정념도 내 마음이니까요.
시인님의 글을 따라 저 자신도 공부 잘 하였습니다.


김연식	이석희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대전에서는 인사 드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제정신이 아닙니다 어떨떨 하거든요 앞으로는 정성히 모시겠습니다.	6/22 00:33

김종덕

2017-06-06 22:45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마도 자신이 너무 강해서 일어나는 번뇌일 것 같습니다. 너무 강하면 휘어지지 앟고 깨어져 버릴 것 같습니다. 가까운 것 부터 챙겨 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소나무 정자에서 파전에 막걸리,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으십니까?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연식	좋지요~^^ 마음만 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6/8 21:13

김종덕	김연식 시인님, 아녕하십니까? 어제 만나뵙게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히시고, 감사합니다.	6/18 15:38

김상훈

2017-06-07 04:32

번뇌의 불두화를
방선죽비로 푸는 수밖에요.
짧은 언어 깊은 의미
담아갑니다.


김연식	방선죽비!! 김상훈 시인님 맘에 들어요🌹	6/8 21:17

여관구

2017-06-07 07:27

생각이 깊어지면 몸에 상처가나고
행동으로 이어지면 장미꽃이 핍니다.
시인님의 예쁜 시심에
마음을 놓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항상 먼저 찿아 주셔서 황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많은 명시 집필하여 주셔요 감사합니다	6/8 21:20

이민숙

2017-06-07 09:16

삶아도 끓여도
살아나는 한 가지
답 없는 길잃은 생각뿐.

번뇌?
죄송합니다
웃으면 안되는데
번뇌에게 미안한데
시인님
저는 미소 머금고 갑니다


김연식	이민숙 시인님 웃으면 복이온데요 복 받으 시거든 나누어 주세요 기다립니다~~ㅎ	6/8 21:22

김희선

2017-06-07 11:06

생각이 깊어질수록
더 깊은 미로 속으로
빠져들 때가 있지요..
간결하지만 의미 깊은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


김연식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방문 하여 주셔서요 깊이 생각 한다는것 보다는 집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착은 나쁜거죠? 시인님 행복한 밤 편안한 쉼 되셔요	6/8 21:25

이정규

2017-06-07 19:16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보약같은 단비가 음악처럼 들리는 하루 였습니다
메마르던 대지에 단비가 내리어 대지를 촉촉히 젹셔주고 있지만
대구는 비 구경만 시켜주고 말았네요 ㅠㅠ
흡족하게 내리어 농작물에 해갈되기 바라는 마음 입니다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행복 하시기를 바라면서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연식	네~~ 이정규 시인님 행사때 뵈어요 비가 온 뒤라 시원해서 좋와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램해 봅니다	6/8 21:27

김광섭

2017-06-08 12:06

싱그러운 목요일,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나날 ~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김연식	김광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실은 글만 그렇게 쓸 뿐이예요 상당이 긍정적이고 유머있는 남자랍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6/8 21:30

한기봉

2017-06-08 22:00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시의 깊은 시향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가뭄 뒤에 내리는 단비가 흡족하게 내리길 바랬는데
아쉬움이 가득한 그래도 고마운 단비 였습니다.
유월도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찾아 오겠지요
늘 건강 주의 하시고 좋은시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몇일 바빠서 늦게 인사 드립니다 짧은 시 팡문하여 주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서재에 들려 인사 드리겠습니다	6/13 06:05

장계숙

2017-06-08 22:41

삶고...
끓이고...
그 고통을 즐기는 수 밖에
별 도리 없습니다.
삶을 괄호 밖에서 보는 일.


김연식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들려주시니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됩니다~^^ 비가 내리는 군요 시인님 반갑듯 많이 반가운 비군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6/13 06:07

주응규

2017-06-09 08:42

정성으로 곱게 빚으신 좋은 글, 마음에 담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마다 좋은 시향이 시인님의 가슴에서 피어나기를 기도해 보며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6월 17일 대한 문인협회 여름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비내리는 화요일 아침에야 인사 드립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행사때 만나뵙고 인사 드릴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6/13 06:09

김상익

2017-06-11 01:32

야심한 밤~
소중한 걸음에 늦은
짤막한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주말의 하룻길 걸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쉼 하셔요
달콤한 꿈길 이셔요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상익 시인님 자주 찿아 뵙지 못하여 죄송 합니다 곳 찿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6/13 06:11

고경애

2017-06-12 06:43

한 줄 시에
마음 담기 참 어렵지요
깊은 고뇌의 글 새겨봅니다
한주도 평안 하세요


김연식	고경애 시인님 시인님을 뵈오면 우리 누님 생각이 납니다 언제나처럼 온유하고 평온한 시인님에 모습에 서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6/13 06:13

김상익

2017-06-16 23:49

고운 걸음에 이제서야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바쁜것도 때론
행복한 비명 일수도 있겠죠
불금의 하룻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늦은 밤~
편안한 쉼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상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대전에서 만나 뵙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고운밤 되시길요	6/19 23:27

배정이

2017-06-21 19:13

황금 같은 단비가 내려
온대지가 푸르러지고
마음도 한결 여유로운 가운데
시인님의 뜻 깊고 좋은 글
오늘도 감사히 배독하며 갑니다.
시인님,
항상 생일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배정이 시인님 뵙고 싶던분중 한명 이였습니다 그런 영광이 있을지는 모르 겠지만요 언젠가는 그런날 오겠죠? 그러날 오면 손한번 잡아주세요~^^	6/22 00:36

김정남

2017-06-24 21:52

이땅 사는동안에
홀로 느껴야할
고통의 시간들
홀로 마주하는 시간들이
나로 나되게하는 성장통과 같은거 겠지요
생각이 있는 짧은 시어에
제마음 함께 머무르다 갑니다
오랜 가뭄에 비가오면
해갈의 기쁨도 있답니다
늘 향필하세요 시인님..


김연식	김정남 시인님 감사합니다 짧은시에 긴 댓글 달아 주셔서요~^^ 시인님 서재들려 긴 인사 올리겠 습니다	6/25 02:59

불효자의 눈물

존재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