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환
ㆍ작성일	2017-01-21 18:18

ㆍIP: 123.xxx.210

눈이 나리네

눈이 나리네

눈이 나리네
그대 떠난 그 길에

부드러운 흰눈이
자그마한 흰눈이

하염없이 나리네
소리없이 쌓이네

하얀바람 불어와
내 얼굴을 스치면

그대 모습 아련히
바람속에 눈속에

그대없는 이길에
하얀 눈만 나리네

21 - Jan. 2017.

백설부

2017-01-21 18:49

`김영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얀 눈오는 날에는
아름답고 고운 기억들을
가슴마다 하나씩은 품고
사나 봅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김영환	백설부 시인님 고운눈길을 밟고 오셨습니다 반갑게 환영합니다.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의 고운기억들이 아직 그 길가에 여전한데 지나간 그 길을 따라 곱고 부드럽고 자그마한 눈꽃이 내립니다. 지난 아름답고 고운기억들이 새록 새록 피어나는 날 흰눈 내리는 날은 님이 오시는 듯 한 날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도 흰눈이 가져다 준 행복입니다.	1/22 12:24

여관구

2017-01-21 19:52

`김영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얀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가슴이 설레임은 왠일일까요.
그속에 숨겨둔 추억들이
마음을 울렁이게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영환	여관수 시인님 눈길에도 함께 해수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기억들이 있지요 눈 내리는 날은 그 고운 기억들이 살아 납니다. 멋있고 행복한 눈오는 날 되세요 시인님	1/22 12:26

김인숙

2017-01-22 09:39

`김영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이 내리네
그대 없는 거리에 내리는 눈
아유 너무 쓸쓸해요
눈이 내리는 날엔
그대도 함께였음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오늘 이 하루는 무조건 행복하세요 ㅎ


김영환	눈길 따라 오신 시인님이 함께 하시니 쓸쓸하지 않네요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을 함께한 고운 추억이 길가에 여전한데 그 길에 겨울 손님 흰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고운 추억이 내리고 또 쌓입니다. 고운님이 오신듯...... 시인님 하루도 행복한 추억으로 기쁨 가득하시길요....	1/22 12:31

박희홍

2017-01-22 07:00

외로움을 타시는 군요.
시인님
곱게 핀 시꽃을 보고 갑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마주하고서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기억해 내면
비긋히 웃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드손모아


김영환	박희홍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따뜻한 공감의 고운댓글까지 주시니 고맙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행복한 추억 눈 내리는 오늘 행복한 날 되세요 시인님	1/22 12:28

김이진

2017-01-22 10:47

아름다운 추억하나
품고사시는 시인님 참으로 멋지십니다.
오늘도 멋진 날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김영환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곱고 따뜻한 마음으로 찿아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힘이 됩니다. 시인님도 내리는 날 행복한 추억으로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1/22 12:33

장병길

2017-01-22 11:16

ㅎㅎㅎ
눈이 그쳤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읽을 수 있을 만큼 고요합니다
고요가 눈속을 파고들고
앙탈을 부리니
눈이 제 몸을 녹입니다
시인님의 종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빙판 길 조심하세요
^^


김영환	장병길 시인님 방문에 댓글까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흰 눈 내리는 날 지난고운 추억이 기억에 새롭습니다 내리고 쌓이는 눈처럼 우리의 고운 추억이 행복으로 내리고 쌓이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1/22 13:05

김희선

2017-01-22 13:30

눈이 내리는 풍경을
곱게 그려놓으셨네요..
남쪽 지방에는 눈 구경하기가
어려운데..
부러운 마음입니다.
그리움 가득한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시인님^^*


김영환	반갑습니다 시인님 눈내리는 날은 설렘도 따라 오지요 님 처럼 말입니다. 오늘이 최강 추위입니다 남쪽은 조금 덜 추울 듯합니다. 추운날입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날 되세요 시인님	1/23 13:59

강성순

2017-01-22 13:44

시인님
곱게 빛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눈이 내리는 날이면
가슴 한켠에 묻어 두웠던
추억이 눈송이 되어
항께 흩날이나 봅니다
추억을 품고 사시는 인생 멋지십니다
휴일 가족과 행복하시어요


김영환	강성순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눈 내리면 추억도 찿아 오지요 고운 추억은 언제나 꺼내 볼 수 있는 행복이지요 추운날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날 되세요 시인님	1/23 14:01

김광섭

2017-01-22 14:24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매우 춥습니다.
그리고 길도 미끄럽습니다.
조심하세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기쁜 날 되세요. 시인님~!


김영환	김광섭 시인님 환영합니다. 오늘 최강 추위입니다. 시인님도 빙판길 조심하시고 건강 하세요 늘 향필을 빕니다. 시인님	1/23 14:03

임세훈

2017-01-22 18:12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김영환	임세훈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추운날 마음만은 사랑으로 따뜻한 날 되세요 늘 건안 향필을 빕니다. 시인님	1/23 14:04

고경애

2017-01-22 19:34

"눈이 나리네"

그대 그리움에 머문 발자국
하얀 시꽃으로 내리는 듯
고운 시향에 엷은 미소 두고 갑니다


김영환	고경애 시인님 고운 걸음해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눈 내리는 날은 행복한 추억에 젖는 날이지요 눈꽃 내리면 설렘도 찿아옵니다. 님 처럼... 추운날입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 몸도 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1/23 14:07

안정순

2017-01-23 09:00

그대 떠난 길따라
그리움 소리 없이 내리는!
감사히 봅니다.김영환시인님


김영환	안정순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대 떠나가신 그길에 눈꽃 날리면 설렘 가득 찿아 옵니다. 고운 추억은 언제나 꺼내 볼 수 있는 행복입니다. 추위에도 사랑으로 마음 따뜻하 하루 되세요 시인님	1/23 14:08

주명옥

2017-01-23 17:14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슴속에 간직한 추억을
꺼내셨군요
차 한잔의 여유와 따뜻한 오후 되세요^^


김영환	주명옥 시인님 방문에 고운댓글까지 주시니 고맙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은 언제나 행복을 가져다 주지요 추운 겨울에도 늘 사랑넘치는 날들 되세요 시인님	1/29 16:40

정찬열 2017-01-23 19:14	눈나리는 전경에 외로움에 깊은 멋진 시심을 함께할수 있어 반갑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념 하시고 구정을 맞으시는 행복한 한주 가 되세요 김영환 시인님!

너를 생각하면...

기억 /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