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6개 중 하나였으며 1991년 6월에 독립하였다.
독립과 내전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주변국 난민들의 유입으로 인하여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크로아티아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궁전,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 이집트와 수메르 문화의 유적들도
남아 있어 고고학적 의미가 크다고 한다.
수도는 자그레브, 인구는 약 4백5십만 명, 면적은 56.538㎢로 한반도의 1/4 크기이다
주요 민족은 크로아티아인 90%, 세르비아인 5%, 기타로 구성된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 온난성 습윤 기후이다. 
종교는 로마 가톨릭(90% )이 대부분이며 그리스 정교회가 3%이다.
주요 도시로는 두브로브니크, 스플릿, 플리트비체, 자그레브이며(수도) 이 중 세 곳을 관광한다.
우리 일행은 호텔에서 조식하고, 버스에 짐을 싣고는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한다.
오늘부터는 서울에서 함께 온 인솔자 이혁 팀장이 관광 안내를 한다. 이혁 팀장은 추천옵션 관광비 1인당 50유로를 걷느라 정신이 없다. 추천옵션 관광코스는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 간다.
높은 고지에서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 가를 바라볼 것이다. 또 우리 일행만 보트에 타고 두부로브니크 해안가를 유람한다. 추천 옵션비는 둘이서 15만 원 돈의 거금이다. 그러나 기대가 되는 관광일 것 같다. 
오전의 관광이 끝나면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스플릿으로 이동하여 여장을 푼다. 이동 시간은 4시간이며 240㎞의 거리이다.
 두브로브니크
7세기 말에 돌출된 바위 지형에 두브로브니크 시(주)가 세워진다. 전쟁 등의 격전지 역사를 거치고,
때로는 주변 여러 나라의 타협의 상황에 놓이지만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독립을 유지해온 지역이다.
일찌이 바다를 이용한 해양산업이 진출하여 문명화가 이루어졌다.
이 시는 강한 방위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관공서와 광장,  좁은 중세거리, 주택들은 로마의 고딕양식의 모양을 띠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다.
 플리차거리(대리석으로 덥혀 있음)
 
 
오노플리안 분수(수도 꼭지가 있고 물이 나옴)
 
  
스폰지궁과 시계탑(하루에 두 번씩 시간이 맞음)

렉터궁전

 
흰성벽 (길이 2Km에 달하는 성벽으로 도로 폭이 1m이상임. 자갈로 덥혀있음) 
 

 레스또랑 Pokli ar 에서 점심식사의 메뉴
 
 

 
케이불카를 타고 '스르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드부로부니크 해안가의 주택들

유람선을 타며 본 해안가의 풍경들

 
거리의 풍경들
 

 
스플릿으로 이동
우리는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가를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다. 바닷물이 거울처럼 밝다.
물고기 떼가 몰려왔다가 사라진다. 바닷가에 맴돌던 비둘기들이 하나둘씩 우리 주의로 다가온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우리는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스플릿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중부 달마시이안의 황홀한 꽃이라고 일컫는 곳이다. 가는 길도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가를 따라서 간다. 4시간을 달려가니 어느덧 해는 서산에 가려서 어두워진다.
늦게 스플릿에 도착한다. 우리는 Park Hotel 여장을 풀고 호텔에서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다
 일행 중 시인님 가족께서 우리 부부와 함께 동석하신다. 그리고 향이 좋은 포도주로 건배 제의를 하신다.즐겁고 건강한 여행이라고 축배를 하신다. 아주 행복한 저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