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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7-02-07 04:38

ㆍIP: 114.xxx.148

암암하다/ 노랑 봄 [2편]

■ 암암하다 / 박희홍

담벼락에 찰싹 붙어 암벽
등반에 정신없던 도마뱀
호기심에 꼬리를 잡으려니
자일을 놓칠까 봐 순식간에
떼어 놓고 훌쩍 넘어간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잘린 꼬리가 도망치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팔딱팔딱 이리 뛰고 저리 뛴다

먼저 간 몸통은
무엇을 숨겨 갔을꼬

햇볕이 라면을
끊이는 날 오후
곤히 잠들고 싶었나
머릿속이 하얘진다

(2017.02.07.)
..........................

■ 노랑 봄 / 박희홍

햇빛이
따사롭게 비치는 날
시끌벅적 소란스러워
집 앞 숲정이를 바라본다

매몰찬 꽃샘추위에
겁에 질려 오들오들 떨던
동그란 곱디고운 꽃눈
어느새 동백꽃을 피웠다

노란 솜털을 입은
나비가 춤을 추어 대니
눈이 알싸하다며
참새처럼 숙덕이는 사람과
새들의 싸움질 소리다

아 참
잊을 뻔했네
정성스레 노란 꽃잎을 따다
지난겨울에 넘어져
걸음걸이 불편한 어머니께
구수한 동백 차를 대접해야겠다

(2017.02.07.)
..................................................
* 암암하다 : (어떤 모습이) 잊히지 않고 가물가물 보이는 듯하다.
* 하얘진다 : (무엇이)빛깔이 눈처럼 하얗게 되다.
(얼굴이)놀라거나 공포에 질려 핏기가 사라지다.

* 강원도에서는 생강나무 꽃(노랑꽃)을 동백꽃이라 부름
(김유정의 소설 “봄봄”에서 동백꽃은 생강나무 꽃을 말함)

여관구

2017-02-07 07:15

시인님의 마음속에는
이제 완연한 봄이 온듯합니다.
동백꽃이 활짝핀 봄날이시군요.

"아 참
잊을 뻔했네
정성스레 노란 꽃잎을 따다
지난겨울에 넘어져
걸음걸이 불편한 어머니께
구수한 동백 차를 대접해야겠다."

어머니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따뜻한 봄날인가 봅니다.
참새들의 수다소리가 얼마나
정겹던지 감나무 마른잎을
뒤지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시인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시인님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저의 잘못된 용기가 만용이 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 할 수 있어 참으로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때 강건하시고 유쾌한 시간 속에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2/8 04:32

장계숙

2017-02-07 07:57

몸통이라도 살자고
꼬리를 자르고 도망 치네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자기 목숨은 귀하겠지요.
삶이 때론 치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비굴함과 거짓으로 채워진 영혼 이라면
보는 이의 마음은 안타깝구요.
멋진 글 주셔서
잠시 엉뚱한 생각에 빠졌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셔요.


박희홍	장계숙 시인님 저만 살아보자고 자꾸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내 목숨도 귀하고 남의 목숨도 귀하다는 사실을 망각하며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야 하는 사람 그 욕망을 채울 수 있을까요. 공수래공수거를 실천할 수는 없겠으나 배 속도 비워야 할 때는 비워야 건강하듯이 조금 비워가며 산다면 더 행복할 것을 비우지 못하고 사는 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수수한 수요일 더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2/8 04:32

김강좌

2017-02-07 07:58

생강나무 꽃을
동백나무 꽃이라 하나봅니다~^^
저는 생강나무 꽃하고
산수유꽃을 구분 못해서 혼돈하기도 합니다.
고운 시 두편의 향기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해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박희홍	김강좌 시인님 비슷비슷한 종류가 많아서 혼동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산수유는 주로 열매를 이용하지만 생강나무는 잎과 꽃과 잔가지를 이용할 수 있어 유용성이 많습니다. 우리 인간도 나와 다른 남에게 유용성이 많아 서로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즐겁고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2/8 04:32

김남기

2017-02-07 14:21

박희홍시인님
암암하다,노랑봄 두편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통을 남기고 꼬리만 잘라버리는
도마뱀처럼 다들 그렇게 자르는것 같네요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봄이 오려나 봅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박희홍	김남기 시인님 무덤덤하게 말없이 사는 것보다는 이웃과 소통하며 자신의 허물도 찾아 고쳐 나갈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말이 너무 많으면 아되지만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면서 스마일 두손모아	2/8 04:33

김광섭

2017-02-07 15:16

봄으로 가는 길목이 아직 먼가 봅니다
여전히 동장군이 기성을 부리네요
변동 심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미소 가득한 활기찬 하루 되세요
시인님~~!


박희홍	김광섭 시인님 시는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시 일까요. 시인님의 격려 속에서 태어나 격려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시인가 봅니다. 늘 제게 태어날 시가 건강하기를 소원해 주시는 시인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경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2/8 04:33

김광섭	ㅎㅎㅎ^^**	2/12 12:18

이기영

2017-02-07 22:13

남겨진 꼬리
봄은 또 무엇을 남기고 산으로 질까요

좋은 시 입니다


박희홍	이기영 시인님 그렇습니다. 이 봄날이 갈 때 과연 우리에게 뭘 남기고 갈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2/8 04:37

오석주

2017-02-07 22:53

박희홍 시인님

암암하다/ 노랑 봄
매몰찬 꽃샘추위에
겁에 질려 오들오들 떨던
동그란 곱디고운 꽃눈
어느새 동백꽃을 피웠다

두편의 시 감사히 보았습니다
예쁘게 그려주신 시인님
감상 잘 하였습니다
고운 밤 이으시길요 시인님


박희홍	오석주 시인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때 건강에 유의하시고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2/8 04:37

조동선

2017-02-08 10:47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암암하다/노랑 봄
동백꽃은 활짝 꽃눈 꽃샘추위가 부담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멋진 하루 보내셔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늘 제게 따뜻한 격려읭 말씀 주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눈이 내려 미끄럽고 춥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2:10

김인숙

2017-02-09 08:26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유익한 좋으신 시어들과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에 양약을
먹고 감사히 다녀갑니다
생강나무꽃 한 송이 제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희홍	김인숙 시인님 대보름을 위해 음식장만에 수고 많으셨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저녁에 보름달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올 한해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밝게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2:09

주응규

2017-02-10 10:38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주응규시인님 어린 시절의 세시풍속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이웃사촌 간에 따뜻한 인사가 올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2:10

권승주

2017-02-10 12:06

살아야 하기에
또다른 세상이오기에
잠시고개숙입니다


박희홍	권승주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한해가 정월대보름 달처럼 풍성하고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늘 따뜻한 격려의 말씀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2:10

이정규

2017-02-10 19:24

박희홍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영하의 날씨로 쌀쌀한 하루 였습니다
내일이 벌써 보름이네요...
아마도 떠나기 싫어 앙탈을 부리는 겨울의 애교란 생각이 드네요..
아랫녘 지방에도 눈이 내려 빙판길이 되어
안전운전과 건강에 조심하시고 오늘도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찬 하룻길 편하신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이곳 남녘에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모두가 안전 운행하시고 길을 걸어 다니시는 분들도 넘어지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정월대보름날입니다. 저녁에 둥근 달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인님의 한해가 정월대보름 달처럼 풍성하고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늘 따뜻한 격려의 말씀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2:09

황의성

2017-02-10 22:09

먼저 간 몸통은 무엇을 숨겨 갔을꼬

멋진 시향에 고개들어 도마뱀의 행방을 찿아 봅니다

안녕하세요 박희홍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건안 하십시요


박희홍	황의성 시인님 제주에 눈이 많이 내린다지요. 대체로 날씨가 포근한 제주에는 눈이 쌓이지는 않겠지요. 나들이길 미끄럼 조심하십시오. 시인님의 한해가 정월대보름 달처럼 풍성하고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늘 따뜻한 격려의 말씀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2:09

가혜자

2017-02-11 07:52

박희홍시인님

상콤 발랄
재치와 해학
시인님의 시향에서
저만치 있던봄이
와~락 안겨옵니다

늘 건강 건안 건필하소서


박희홍	가혜자 시인님 대보름을 위해 음식장만에 수고 많으셨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올 한해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밝게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2:08

고경애

2017-02-11 15:26

남겨진 꼬리 여기저기 파닥거리는 우를
나는 보지 못하고 남만 보이는 현실 아픔입니다
잔잔한 두편의 시 감동입니다
늦 추위 건강 조심 하시고
새 봄의 축복 다 받으세요


박희홍	고경애 시인님 대보름 음식 장만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올 한해가 정월대보름 달처럼 풍성하고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주말 유쾌 상쾌 통쾌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십시오. 격려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1 16:42

임세훈

2017-02-11 19:22

박희홍 시인님,
늘 좋은 글 읽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박희홍	임세훈 시인님 변덕이 심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다음 한 주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고 늘 강건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2 19:09

박흥수

2017-02-11 23:58

아 참
잊을 뻔했네
정성스레 노란 꽃잎을 따다
지난겨울에 넘어져
걸음걸이 불편한 어머니께
구수한 동백 차를 대접해야겠다
멋진 글주셔서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소서


박희홍	박흥수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지요. 눈이 많이 녹아내려 나들이 길 그래도 조금 수월하셨지요. 다시 시작되는 한 주일도 강건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2 19:10

정찬열

2017-02-12 17:45

박희홍시인님!
노란 봄이 아장거리고 오느듯싶네요
어제까지 궂은 날씨가 오늘오후에
봄이오오라는듯 눈길을 치우네요

매력깊은 참신한 시향에 동행 하다 갑니다.
어제 못다본 밝은 달에 소원 성취 하세요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대보름 잘 보내셨지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풍성한 달처럼 밝고 빛나시길 빕니다. 다시 시작되는 2월의 셋째 주도 강건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2 19:12

조충생

2017-02-12 18:39

박희홍 시인님!
봄이 저만치 오다가 매서운 찬바람이 기다리라 하는것 같아요
그러나 봄은 오고 있겠지요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멋진글에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시인님..


박희홍	조충생 시인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대보름 풍성한 달처럼 밝고 빛나시길 빕니다. 입속에서 궁그르다 가도 쓰려면 써지지 않는 시 늘 제게 격려의 말씀 주심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시인님 2월의 절반을 남겨 두고 시작되는 한 주도 강건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2 19:16

김영환

2017-02-13 10:01

2월 초입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 내셨습니다.
노랑 봄이 이제 길목에 왔습니다.
가는 겨울이 한파로 가는 길을 재촉합니다.
이 고갤 넘으면 봄이 길목입니다.
이번 봄은 특별히 푸르고 가슴뛰는 청춘의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추위에도 감기조심하시고 늘 향기나는 서재에서 고운글꽃으로
자주 봽길 바랍니다. 시인님


박희홍	김영환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자칫 하면 감기 걸리기 쉬운 때입니다.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2월의 셋째 주를 신명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빕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소서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3 19:12

배인안

2017-02-13 21:02

아직은
추위가 멀이 가진 않아 습니다
좋은 글 즐감하고 감니다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박희홍	배인안 시인님 비가 내린다더니 비가 오지 않아 나들이하기가 수월하였습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시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 남은 시간도 알찬 시간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4 20:10

이석구

2017-02-14 10:15

봄이 오는 소리 들리는데
쾌활한 모습 부럽군요.
희미해져 가는 혈연에
모정에 대한 순수 정감이
새삼 피어납니다.
새봄에는 사업 번성하시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박희홍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올 한해 보름달처럼 풍성함 속에 밝게 빛나시길 빕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은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4 20:09

조동선

2017-02-14 17:25

박희홍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저녁 보내시어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따뜻한 격려 고맙습니다. 오는지 모르게 봄이 오고 있지만 역시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2/14 20:09

임금옥

2017-02-15 09:37

박희용 시인님 뜨락에서
봄의 향기를 느끼며
생강나무 꽃 향기가 스미던
어느 이른 봄날의 산모롱 기슭이
아슴아슴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룻길되시길요


박희홍	풍요 임금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볼품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심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유년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면서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입니다.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춥다고는 하지만 낮에는 봄날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날입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스마일 박 희 홍 두 손 모아	2/15 13:34

정병근

2017-02-16 14:52

한 몸 살아가는 이유가 잘 정돈이 되는
좋은 글을 일고 또 읽습니다

생강나무 수꽃은
병아리가 나뭇가지에 날아 오른 것 같아
앙증맞기까지 합니다
잎 보다도 더 빠르게 노랑색으로 피는 생강나무
곧 꽃망울이 필 것 같습니다.

고운 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정병근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파란 새순들이 올망졸망 수줍은 듯 올라오겠지요. 포근한 날씨라지만 이 무렵에 감기환자가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다가오는 주말도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2/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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