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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1-11-11 07:42

ㆍIP: 112.xxx.155

단풍의 다른 이름 외 2편

■ 단풍의 다른 이름 / 박희홍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오색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영혼의 계절에

왈츠를 추며
생을 마감하는 것은
나이테 한 줄 긋고
세월 속으로 떠나는 순례길

제시간에 도착할
봄을 기다리는
계절이란 이름의 맞이방
......................................

■ 미소 / 박희홍

칠흑 같은 어둠과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초롱초롱 빛나는 별

너로 인해
위로받고 위로하며
빈부 격차와 지위 고하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격의 없이
한마음으로
만복을 열어가게
경계를 허무는 빛살
.....................................

■ 낙엽 떠난 거리 / 박희홍

엎치락뒤치락 서로 앞장서려
뒹굴고 뒹굴어 가던 낙엽
거리에서 그 흔적
사라져 가는 적막함을
바라보는 모래주머니

신명 나게 살다 간
너희는 참 좋겠다

난 우두커니 쌀 꽃 피어
꽁꽁 얼어붙고 미끄러운
날에야 비로소
세상 구경할 수 있다

난 신명 나는
칭찬 소리 들을 순 없으나
그래도 가끔은
사람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이다
...............................................

임석순

2021-11-11 08:27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풍의 다른 이름" 을 "미소"를 짓는
가을이라 해봐도 좋음직 합니다.
알록달록 울긋불긋 서로에게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
시기하지도 않고 그렇게 함께
"낙엽 떠난 거리"는 결국은
귀근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입니다.

가을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절에
소통하고 공감하며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벅한 하루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금방 주말이 오는군요. 날씨가 화창해 마지막 단풍을 구경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주의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11월 두 번 째 주말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2 08:03

김선목

2021-11-11 11:20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참 짧다는 느낌이 듭니다
단풍이 드는가 싶은데
어제 내린 비와 바람에 낙엽이 쌓였습니다.
11월도 중순이네요
12월 행사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어려운 걸음에 귀한 격려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며칠 비가 내려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한 잎새들이 낙엽 되어 뒹구는 모습이 처량합니다. 날이 맑아 청명한 하늘을 기대해 봅니다. 12얼 행사에 뵙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강녕하십시오.	11/12 08:03

염경희

2021-11-11 13:25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신지요
단풍잎 곱게 물들어 눈을 즐겁게 해주었고
떨어지는 낙엽에 추억을 그리게 해 준 참 고마웠는데
비에 젖어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서 위로를 받으며
세상사가 그런거지 하고 빙그레 웃고 있는 시간입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직도 시인님의 두 손녀의 시를 감상했던 그 즐거운 기분이 머리를 맴돕니다. 기분 좋은 글향 고마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2 08:03

정병근

2021-11-11 20:02

세상을 온통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며
낭만과 추억을 선사합니다.
좋은 글을 배독하면서
안부도 함께 놓습니다 형님 시인님 ~^^*


박희홍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11월의 두 번째 주말이 옵니다. 비로 인해 단풍 구경 못가셨으면 주말 단풍 나들잇길 즐겁고 유쾌하길 바랍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11/12 08:02

장원경

2021-11-12 00:36

단풍 🍁은 낙엽되어 떨어지지
않을때 행복합니다,

인간은 단풍의 고독을 모르고
단풍은 인간의 슬픔을 모릅니다,

시인님 께서는 글과 마음 ❤으로
원경이를 행복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느낀 행복함,
오라버님께서는 천배만배 아니 그이상으로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이세상에서 좋은것들이
더 많이 시인님께 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존경하고 사랑해요 💜
마ㅡ니 마ㅡ니 )♡


박희홍	존경하는 장원경 시인님 제게 많은 관심과 함께 늘 좋은 기운을 가져오게 하는 보내주신 과찬의 귀한 말씀 과분합니다. 햇볕이 머무는 시간이 짧아만 가는 가을 끝자락 아쉬움 남지 않게 멋진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충전된 따뜻한 마음으로 금빛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 장원경 시인님 더 행복하소서. 고맙습니다.	11/12 08:02

정기현

2021-11-12 09:0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차일피일하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단풍의 다른 이름은 뭘까?
나이태하나 긋고 떠나는
생의 순려자 아니면 봄의 예약자인지요..
격의 없이 경계를 허무는 시인님
밝은 미소를 보듯한 시에 떠나는
낙엽마저 고운 마음으로 바라 보는
모래주머니의 맘이 된것 같습니다^^
시인님 시향에 한참 삶을 사유하며
목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너무 과한 격려의 말씀 고마울 뿐입니다. 가을은 공감의 계절이니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단풍 나들잇길이 행복 넘쳐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11월 두 번째 주말 짧은 사색에 많은 것을 느끼시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2 16:08

최이천

2021-11-13 02:49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잎이 떨어져 버린 감나무 까치밥 감이 유난히 빨갛게 보입니다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 단풍의 다른 이름/ 미소 / 낙엽 떠난 거리
왈츠를 추며
생을 마감하는 것은
나이테 한 줄 긋고
세월 속으로 떠나는 순례길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아직은 진노랑 은행잎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비가 며칠 오락가락하여 겨울로 가는 길을 급히 안내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풍요로운 가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3 04:21

안영준

2021-11-13 08:2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은 겨울의 문턱에서 서성이고 있네요
제법 쌀쌀한 날씨라서 인지 몸이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드네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간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11월 중순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끝자락 아쉬움 남지 않게 멋진 주말을 보내길 바랍니다. 충전된 따뜻한 마음으로 금빛 행복으로 가득 채워져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늘 관심과 배려 주심 고맙습니다.	11/13 15:25

문장우

2021-11-13 09:59

존경하옵는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시감하면서
시인님의 시심에 감동입니다
계절이 지나고 보니
허망한 생각과 다시금 나이테가
깊어지니 시린 겨울이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청춘이 서럽고
인생이 서러운지
떨어져 뒹구는 낙엽이
더욱 애처로워 보입니다
그러나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내일을 바라보는
즐겁고 희망찬 시간으로
지혜롭게 살아야겠지요
좋은 시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찬바람에 털머위 노랑꽃 이 아름다운 계절이 지나면 붉은 동백이 찾아오겠지요.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음에 우린 참으로 행복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주말 행복하세요	11/13 15:25

오철수

2021-11-13 16:3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사랑하는 아내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실의에
빠져 보낸 세월이 어언 일 년 반,
이제야 정신 가다듬어 시인님 뜨락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 올리며, 시인님께서 정성 담아 지피신
고운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코로나 19는 아직도 기세를 꺽지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어려운 걸음에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멀리 가신 사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그분도 좋으실 것 입니다. 힘내십시오. 힘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조리 잘하시고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3 18:16

정해란

2021-11-14 15:36

시인님 고운 감성, 멋진 시에 다녀갑니다
계절은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직진만 하는 듯 하지만
가끔은 며칠씩 기다려주기도 하고
가끔 느린 걸음을 위해
몇발짝 되돌아오기도 하는!
귀한 시간내어 제 서재에서 응원과 격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편안한 휴일 되시고
늘 건강 지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해란 시인님 반갑고 귀한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결실을 거두는 시간 속에 풀과 나무는 씨앗을 날려 보내 새로운 봄날의 희망을 위한 위대한 작업을 하는 시간입니다. 우린 겨울나기 준비를 잘해 건강하게 다시 돌아올 계절을 기다리며 아기자기한 행복 속에 즐거운 나날을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11/14 16:25

남원자

2021-11-14 18:1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강건하신지요?
제일 먼저 달려와서 댓글 달아 주시는 멋쟁이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고운시 3편 잘 배람하고 갑니다

엎치락뒤치락 서로 앞장서려
뒹굴고 뒹굴어 가던 낙엽
거리에서 그 흔적
사라져 가는 적막함을
바라보는 모래주머니

신명 나게 살다 간
너희는 참 좋겠다

난 우두커니 쌀 꽃 피어
꽁꽁 얼어붙고 미끄러운
날에야 비로소
세상 구경할 수 있다

난 신명 나는
칭찬 소리 들을 순 없으나
그래도 가끔은
사람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이다

가을 단풍이 다 떨어지니 쓸쓸한 계절입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시에 배움하고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 우리 마음을 빨갛게 물들이더니 벌써라는 말이 나오는 가을 끝자락에 황금색 은행잎마저 떨어지고 나면 적막함이 느껴지는 차가운 날의 연속이겠지요. 올겨울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감기에 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1월의 세 번째 주 월요일 힘차게 시작해 주 내내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11/15 04:16

염규식

2021-11-15 20:47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늘 좋은 작품으로 발전하시어 문단에 찬란한
별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공존의 계절 11월의 가을 지난 열 달 동안 마무리 못 한 일 잘 챙겨 멋진 가을을 보냈다고 회상할 수 있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강녕하세요.	11/16 04:06

정찬열

2021-11-18 06:10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언제나 한발 앞서가시는 시심
에세이 같은 글을 쓰는 이사람 부럽습니다.
그간도 무탈 하셨지요

왈츠를 추며
생을 마감하는 것은
나이테 한 줄 긋고
세월 속으로 떠나는 순례길

제시간에 도착할
봄을 기다리는
계절이란 이름의 맞이방
곱게 지펴노은 "단풍의 다른 이름"
심오한 옥고며
"미소" 머지 않아 쓸쓸 할 계절
신명 나게 살다 간
너희는 참 좋겠다

난 우두커니 쌀 꽃 피어
꽁꽁 얼어붙고 미끄러운
날에야 비로소
세상 구경할 수 있다

"낙엽이 떠난자리"
마음 울리는 시심을 배움 하고 갑니다
이젠 겨울 행사 에 참석할 준비를
해야 겠네요조석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길 손 모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기온 차이가 크게 나는 가을 끝자락에 건강하시죠. 올해 계획하셨던 중요한 일 잘 마무리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언제나 과찬의 격려 말씀에 얼굴을 붉힙니다. 고맙습니다. 겨울 행사에 함께 가시지요. 늘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화창한 목요일 오늘도 계획대로 잘 되길 바랍니다.	11/18 09:09

박진표

2021-11-18 20:12

박희홍 시인님!!!
미소...
초롱초롱 빛나는 별의 미소가
힘들고 어두웠던 시련의 아픔들
반짝반짝 닦아주었음 좋겠습니다.
즐겁게 목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풍의 향연이 끝나기 전에 더 눈을 호강시킬 좋은 기회인가 봅니다. 11월의 세 번째 주말 더 건강하고 멋진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11/19 08:52

배정숙

2021-11-18 22:1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소
칠흑 같은 어둠과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초롱초롱 빛나는 별

너로 인해
위로받고 위로하며
빈부 격차와 지위 고하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격의 없이
한마음으로
만복을 열어가게
경계를 허무는 빛살

옥고로 집필하신 고운 시에 머물며
힐링하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1월이 하루같이
1년이 한 달같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11월의 세 번째 주말 정말 가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휴일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금방 웃고 또 웃을 수 있게 행복하소서.	11/19 08:52

김정윤

2021-11-20 15:1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은 가을을 등에 업고
바쁜 걸음으로 겨울로 가고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는 11월 세번째 주말입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월요일부터 며칠 비가 내릴 것이라는데 오늘과 내일 단풍의 아름다움을 눈 속에 깊이 간직할 수 있는 멋진 나들잇길이길 되시고 시인님 글향이 독자의 사랑 많이 받길 바랍니다. 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11/20 15:46

박진표

2021-11-23 20:50

박희홍 시인님!!!
낙엽 떠난 거리...
그 거리엔
아름답게 놀고 간
가을의 내음이
지친 우리들 토닥여
겨울을 꿈꾸게 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화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어느덧 일주일을 남겨둔 11월 하시는 일에서 미진한 부분을 잘 갈무리하시어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웃고 웃는 수요일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11/24 04:11

서준석

2021-11-23 21:2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나고
완벽한 겨울로 접어들어가는 듯합니다.
곱게 정라하신 옥고에서 단풍의 다른 이름외 2편을
감명 깊게 바람하고 갑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눈송이처럽 포근한
겨울이 되시기 바람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시인님의 말씀처럼 완벽한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만병의 근원은 감기라고 합니다. 추워만 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11/24 04:10

여관구

2021-11-24 14:45

" 난 신명 나는
칭찬 소리 들을 순 없으나
그래도 가끔은
사람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이다."

이제 딩구는 낙엽을 보면서
내 나이때구나 하는 생각이 덥니다.
깊이있는 삶을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낙엽따라 가야하는 나이가 되고보니
밀려오는 후회들 낙엽속에 숨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사려 깊은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낙엽이 쌓인 거리를 보면 좀 쓸쓸하지만 그들은 누군가를 위해 밑거름이 되지요. 우리도 누군가에게 거름이 되는 사람으로 남아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추운 날씨에 단디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11/24 19:05

송근주

2021-11-24 21: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송근주 시인님 시인님의 제2시집도 곧 출간되겠지요. 많이 바쁘실 것인데 축하 주시길 위해 방문해 주심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축하의 말씀 고맙스ᅟᅳᆸ니다.	11/25 07:26

김재덕 2021-12-08 19:4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옥고를 시감하며 머물다 갑니다 건안건필 하시길 비옵니다.

윤만주 2022-03-07 13:41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오고 있는데 마음은 한 없이 무겁습니다. 주변의 환경이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화나게 합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산하는 대형 화재로 숯 덩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긴 가뭄으로 일어난 화재라곤 하지만, 그 관리 소홀에 무능했던 정부의 잘못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고 반복되는 산불입니다. 도대체가 무엇이 잘못이고 누구의 책임입니까?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는 착한 민심은 누가 돌봐 즐것입니까? 이 정부에게 엄중히 묻고 싶습니다. 게다가 선관위의 무능은 국민들의 시선을 온통 부정선거로 바라보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그 결과를 신뢰하란 말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이 가 없습니다. 도대체가 뻔뻔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국민들의 분노를 두려워할 줄 모릅니다. 혼탁한 세상, 깊은 사색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시어에 울분을 삭이며 머물다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눈에 대한 추억 외 2편

달님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1	얽히고설킨 삶 외2	50	박희홍	2022-01-05

120	웃음의 힘 외2편	47	박희홍	2021-09-06

119	암암하다/ 노랑 봄 [2편]	51	박희홍	2017-02-07

118	아 옛날이여 (외 2편)	50	박희홍	2022-07-18

117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50	박희홍	2022-07-01

116	추억의 정월대보름 외2	48	박희홍	2022-01-31

115	남은 미련 외 2	47	박희홍	2021-10-07

114	한가위 외 2	50	박희홍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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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첫눈에 대한 추억 외 2편	44	박희홍	2021-11-25

110	단풍의 다른 이름 외 2편	44	박희홍	2021-11-11

109	달님 외 2편	44	박희홍	2021-09-22

108	가을비 / 신이 가장 먼저....(2편)	46	박희홍	2017-08-22

107	울음은 만능 해결사/바람 그리고 꽃향기(2편)	46	박희홍	2017-06-27

106	그때야 다 그랬지 / 만나면 좋은 친구	46	박희홍	2017-01-06

105	인생이란 / 시인이란	44	박희홍	2016-12-09

104	결혼; 다름의 동화 외 2	43	박희홍	2021-01-27

103	8월 어느 날 / 8월 산 오르기(2편)	44	박희홍	2017-08-10

102	업둥이 / 오블라디 오블라다 (2편)	44	박희홍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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