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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01-31 16:03

ㆍIP: 121.xxx.106

추억의 정월대보름 외2

■ 추억의 정월대보름 / 박희홍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
어머니는 드러나지 않게
옆구리에 호미와 소쿠리를 끼고
부잣집에 슬그머니 들어가
복토福土를 담아 오고
아버지는 짓이겨 부뚜막에 바른다

남보다 일찍 일어난 할머니
용알을 뜨려 쫓기듯이
우물로 종종걸음을 치고

아이들은 부럼과 오곡밥에
묵나물로 배를 채우고
니 더위 내 더위 맞 더위를
외쳐대며 골목을 서성인다

어머니가 까마귀밥을 차려
담 위에 얹어 놓았더니
지난해처럼 어느 사이에 먹고
가버렸는지 보이질 않는다

어른들은 자손들이 무병장수하고
잘 살게 해달라고
둥근 달님께 비손하며
달빛 진하니 풍년 들겠다며

올가을에는 모두가 웃게 생겼다며
풍악 놀이 한바탕에 두 귀에 걸려
다물지 못하고 웃던 입
어릴 적 한 소쿠리 추억 잊을 수가 없다
.................................................................
■ 달의 덕행 / 박희홍

어쩜 그리도
사람의 성장 과정과 닮았나
초승에서 보름을 거쳐 그믐

다만 깊은 깨달음이 없어
윤회가 있는지 없는지
알쏭달쏭하다만
작아졌다 커졌다 거듭된 환생

이를 되풀이하며
사람의 길흉화복을
지켜보는 마음이
어떠한 기분인지 모르겠으나

잠재된 위력이
가져다주는 효험에
그저 늘 고마울 뿐이다
..........................................
■ 보름달 / 박희홍

오동포동한
누이의
살포시 웃는
포근한 얼굴

환한 별빛에
귀티 나고
늘 변치 않는
순진무구한 얼굴

그 고운 자태
선녀의 아름다움이어라
.....................

임석순

2022-01-31 18:15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 고유의 정감을 살려낸
세편의 시향에 머물러 어린시절
고향으로 달려 가고 있습니다.

"추억의 정월대보름" 소쿠리의
추억이 되살아 나고 잊을 수 없으니

"달의 덕행"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며
시작을 보며 끝을 짐작케하는

"보름달"늘 변치않는 마음 뿐이니
이 또한 감사한 마음이 앞섭니다.

새해 설날 댁내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설날 이른 새벽입니다. 일은 행복을 낳으며, 행복의 대부분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일과 그것에 의거한 행복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에 가서는 유쾌한 것으로 변하게 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게 한다. 시인님과 가정에 새해에는 좋은 일 가득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2/1 04:30

김락호

2022-01-31 19:5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의 문학에 대한 열정에 늘 많은 문우님이 부러워합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작품을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 감상할 기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락호 이사장님 바쁘신 중에 깜짝 방문해 과찬의 격려 말씀 주심에 부끄럽습니다. 귀한 격려 말씀이 저의 창작활동에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김락호 이사징님 고맙습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환경이 혹독한 추위와 같지만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박토가 옥토가 되고 화창한 봄날이 오듯이 이 환란의 시기가 지나면 풍요로워지겠지요. 설명절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2/1 04:30

염규식

2022-01-31 21:3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작은 설날입니다 컨디션은 어떠하신지요
열정과 사랑으로 곱게 잉태한 귀한 시 세 편 갑동으로
배람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새해에는 더욱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제를 원합니다 설날 다복하시구요
즐건 명절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고맙습니다. 설날 이른 새벽입니다. 늘 찾아 주시고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올해는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활력 넘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소원 성취하시는 멋진 나날이 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 04:30

최이천

2022-02-01 05:56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우리 설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추억의 정월대보름/달의 덕행/보름달
어른들은 자손들이 무병장수하고
잘 살게 해달라고
둥근 달님께 비손하며
달빛 진하니 풍년 들겠다며

올가을에는 모두가 웃게 생겼다며
풍악 놀이 한바탕에 두 귀에 걸려
다물지 못하고 웃던 입
어릴 적 한 소쿠리 추억 잊을 수가 없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광주는 새벽이 약간의 눈이 내렸습니다 여수는 그래도 조금 따듯한 곳이라 눈발이 휘날리지는 않았겠지요. 시인님, 첫 새벽에 방문하여 좋은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설날 연휴 가족과 함께 더 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2/1 09:14

민만규

2022-02-01 15:3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보름달
짧은 시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저도
짧은 시에 깊은 매력을 느끼기에
관심을 가집니다
곱게 집필하신 세 편의 글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설날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설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설날 차례 화목하게 잘하시고 정담을 나누며 즐겁게 보배고 계실 시간입니다.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짧게 써보려고 해도 실력이 부족해 엿가락 늘듯 늘리고만 있어 실력이 늘 제자리걸음을 치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설 연휴 힐링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강녕하세요.	2/1 16:36

안영준

2022-02-01 18:20

박희홍 시인님 설 명절 연휴 평안하시지요?
정겨운 분들 만나 덕담 나누시고 제사 음식과 약주 한잔도 좋을 듯합니다
귀한 글 *추억의 정월대보름 외2* 감명 깊게 감상했습니다
福 많이 받으시고 뜻한바 모든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설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늘 격려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제 곧 입춘 시인님 입춘대길건양다경(立春大吉建陽多慶)하소서. 설명절 마지막 날 더 건강하고 기쁜 날이길 빕니다.	2/2 04:48

윤만주

2022-02-01 18:4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명절은 즐겁게 잘 보내셨지요?
벌써 설 연휴도 내일이면 끝입니다.
이러 하듯이 시간은 눈 깜작 할 사이에
모든 것들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마치 블랙홀처럼 말입니다. 이제 명절을 보내고
봄 마중을 가야 할 듯합니다. 양지바른 언덕으로
아지랑이 피어나는 희망의 봄을 앞당겨 느끼고 싶습니다.
언제나 정성으로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향에 공감대로 함께하며
고향의 서정을 진하게 느껴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超郞) 윤만주 시인님 내일 모래가 입춘 지난 시간의 어려움을 씻어내고 ‘수여산 부여해(壽如山富如海)’라는 말처럼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지는 넉넉한 한해를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간구 합니다. 설명절 마지막 날 더 건강하고 기쁜 날이길 빕니다. 응원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2/2 04:49

박진표

2022-02-01 20:03

박희홍 시인님!!!
보름달...
보름달의 고운 미소가
지친 우리들
힘내라 응원해 주는 듯 합니다.
새해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하루 남은 설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더 기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올 한해 소문만복래 속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웃고 웃는 행복한 나날이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빕니다. 힘이 되는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2/2 04:49

정연석

2022-02-02 15:5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추억의 정월 대보름, 달의 덕행 " 시 감상 잘 했습니다
이제 설 연휴도 끝나고 새로운 것에 열심히 집중해야할 같습니다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백송 정연석 시인님 볼거리 없는 서재를 방문해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반갑고 고맙습니다. 설명절 행복하셨지요. 포기하거나 지치면 패배하는 것이기에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는 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비빈다. 고맙습니다. 우리 힘냅시다. 힘	2/2 18:42

김보승

2022-02-02 16:52

박희홍 시인님 잘 지내시죠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매하고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뜻 한바 모든 일 이루어 내는 기쁜 해 되시옵소서

곱게 새기신 고운 글 추억의 정월 대보름외 2
그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잠시 쉼하고 갑니다

더더욱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셔야 됩니다 박희홍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武照 김보승 시인님 늘 함께해 주심 고맙습니다. 언제 잎샘 꽃샘추위가 올지는 모르지만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입춘 댁내에 상서로운 기운이 구름처럼 몰려들어(瑞氣雲集)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2/2 18:42

김수잔

2022-02-03 04:12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이 지났으니
금새 정월 대보름이 되겠지요

추억의 정월대보름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서
잊었던 아름다운 옛 추억에
고향이 넘 그리워요
눈 시울이 뜨거워 옵니다
정월대보름의 추억
산불피워 기다리던 대보름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국에서의 설명절 외로워하지 마시고 가족과 친지분들과 함께 고향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기를 빕니다. 시인님, 그곳과 절기가 맞지 않겠지만 내일이 입춘 입춘대길건양다경(立春大吉建陽多慶)하소서. 더 건강하고 기쁜 날이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2/3 07:19

김희선

2022-02-03 12:08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년 시절 정월대보름날의
추억을 곱게 담아내셨군요.
덕분에 제 유년의 아련한 추억도
떠올려 보며 미소 지어 봅니다.
고운 시편들 감사히 음미하며
행복한 머무름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찾아와 주시고 격려의 귀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빛의 속도로 가버린 1월 이제 2월 그리고 입춘절 댁내에 상서로운 기운이 구름처럼 몰려들어(瑞氣雲集)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2/3 13:23

이민숙

2022-02-03 18:44

언제나 독특하게 3편 씩 보여 주시는 시인님
지난해는 시인님 해 였습니다
큰 상 받으 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좋으시지요 ^*^


박희홍	존경하는 오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충전하셨지요. 문우님들의 성원에 그리되었습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주말 쉬는 날이 많아 좋기는 하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은 고민도 많겠지요. 어서 코로나가 물러가 우리 삶이 안정되길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평온한 시간이길 빕니다.	2/3 18:55

신창홍

2022-02-03 21:3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민속의 명절 설 연휴는 잘 보내쎴는지요?

어린 시절의 치기어린 기억들이
여릿여릿 생각나는 작품
깊이 음미해봅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정겹게 떠오르는 추억입니다.

어느덧 2월입니다.
지루한 계절의 감각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희망을 갖게 합니다.

늘 건강과 건필을 기원 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입춘을 시샘하듯 연일 날씨가 차갑습니다. 차가움 속에 봄기운은 숨죽여 가며 조용히 있겠지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즐겁게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주말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4 07:54

가혜자

2022-02-03 23:39

임이여
얼마나 힘들었나요
얼마나 아팠었나요
입가리고 안경에 이슬 맺히도록
인내하고 굳세게 살아낸 임이여
임인년
복되고 건강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설명절 복 많이 받으셨길 빕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고 귀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코로나도 오미크론도 우리가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큰 문제 없겠지요. 하루 발리 우리가 종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2/4 07:54

박외도

2022-02-04 05:43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억의 정월 대보름"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부산 날씨도 오전에는 영하권이겠지요. 기온 차가 많이 나는 요즈음 특히 감기에 조심할 때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4 07:53

주응규

2022-02-05 13:14

박희홍 시인님의 좋은 글 향에 머물러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처럼 향기로운 시 향을 피워 널리 사랑 받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입춘이었습니다. 곧 봄 소식이 사방에서 들려올 것 같습니다.
새봄을 맞아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전국을 어지렵히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입춘이 지나 날씨가 풀릴 줄 알았는데 더 냉골로 치닫는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보다는 행복 넘쳐나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2/6 15:48

김정윤

2022-02-05 15:0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서재를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임인년 새해는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을 열어봅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마음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겨울 고향 울릉도에는 다녀오셨는지요.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면 고향도 자꾸 멀어져 가더군요. 시간 내시기 어려운데 찾아와 주시고 격려 주심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6 15:48

정찬열

2022-02-06 08:07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늦게 달려왔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십사 하고
너무 늦은 송구함 속에 인사 올립니다.

새해명절에 걸맞는 "추억의 정월 대보름外 2편의 달에관한글"
의미깊고 감동깊은 글 많은 배움 합니다
생각해보면 달과 해가 가는 것이 아니지만 전세계
방방곡곡을 인사하듯 돌고도는 자연의 이치가
무안한 행복이며 우리가 누리고 사는 감동 입니다.

항상 갑장 시인님의 정깊은 응원과 배려에
늘 고마움 잊지 못합니다
노령의 모친을 모시고 설상차림에
지극한 효심이 눈에 선 합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가내 건안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늦고 빠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음 써주심이 고마울 뿐입니다. 팔의 호전을 위해 저의 서재는 들리시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괘념하지 마십시오. 저는 늘 갑장 시인님이 곁에 계셔 행복합니다. 요며칠 눈이 내리고 어수선하지만 성큼성큼 다가온 봄. 대지는 봄을 준비하느라 무척이나 바쁠 듯한 입춘절 겨우내 얼어붙은 모든 것이 따스한 봄 햇살에 녹아내리듯이 하시는 모든 일 봄날 눈 녹듯 술술 잘 풀리 길 바랍니다. 2월 남은 시간도 힘내시고 일요일인 오늘 더 기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6 15:48

여관구

2022-02-06 16:33

" 아이들은 부럼과 오곡밥에
묵나물로 배를 채우고
니 더위 내 더위 맞 더위를
외쳐대며 골목을 서성인다

어머니가 까마귀밥을 차려
담 위에 얹어 놓았더니
지난해처럼 어느 사이에 먹고
가버렸는지 보이질 않는다."

시인님의 '추억의 정월대보름'을 보면서
그 옛날 어린시절의 추억이 내 마음속에서
흘러나오내요. 시인님 좋은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제방에 1등 아니면 2등으로
찾아주시는데 저는 이렇게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함께한다는 마음이
소중한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의도하진 않아도 어쩌다 먼저 들린 것이지요. 늦고 빠름이란 없습니다. 찾아오시면서 귀한 말씀 주신 것이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귀한 말씀 정말로 고맙습니다. 아직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추운 2월의 입춘절입니다. 오늘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내일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 즐거운 일 많은 좋은 한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건강 잘 챙깁시다. 여관구 시인님 힘내세요. 힘	2/6 18:58

배정숙

2022-02-06 22:4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추억의 정월대보름 외 2편"
곱게 지피신 시에 머물며 50여 년 전
추억이 어제같이 떠오릅니다

설 음식이 떨어질때쯤 보름이 되고
아랫목 콩나물 시루 사랑과 정성으로
하루 세번 야식으로 한번 더 물을 주어 키우고
그때는 대 식구에 많은 양을 했지요
유년의 추억 떠올라 미소 속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고
이 밤이 지나고 나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도
행복한 주간 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마음은 설레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더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좋은 일들 가득한 멋진 임인년 한해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2/7 04:13

박진표

2022-02-07 00:38

박희홍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겨울의 마지막 꽃샘추위일까요.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운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멋진 시간 속에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2/7 04:13

황다연

2022-02-07 07:3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 고유의 제2의 큰 명절이라할 만큼
정월 대보름이 의미가 큰 시절이 있었지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려다 앉혀 놓았네요
잠시 추억에 기대어 그리움을 불러 보며
곱게 지펴신 시향에 젖으며 감사 마음
남기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입춘 절기에 매섭도록 차가운 추위가 물러가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은 따스한 햇볕이 그리워지는 때로 감기에 특히 조심할 시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월요일을 멋지게 시작하시고 한 주를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2/7 08:35

안계종

2022-02-08 11:47

박희홍 시인님!
good morning nice day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서해 남도 지방은 봄이 이르겠지요!
타향 대구에 살지만 년말, 년초 잘 지내고나니
입춘이 되어 조금씩 여유가 생기지만,
자유로운 삶에 복병인 전염병이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도 합니다.
그렇지만 살아 있기에 길을 가야 합니다.
안전한 하루하루~ 항상 건강하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명절과 보름달에 관련된 옥고들을 잘 읽어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어려운 걸음 하셨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입춘이 지나 이제 따뜻한 봄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겨울의 마지막 꽃샘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달 되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에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2/8 18:53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남은 미련 외 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1	얽히고설킨 삶 외2	50	박희홍	2022-01-05

120	웃음의 힘 외2편	47	박희홍	2021-09-06

119	암암하다/ 노랑 봄 [2편]	51	박희홍	2017-02-07

118	아 옛날이여 (외 2편)	50	박희홍	2022-07-18

117	어지러운 여름날 (외 2편)	50	박희홍	2022-07-01

116	추억의 정월대보름 외2	48	박희홍	2022-01-31

115	남은 미련 외 2	47	박희홍	2021-10-07

114	한가위 외 2	50	박희홍	2020-09-30

113	봄바람의 희롱 / 어머니 마음 [2편]	48	박희홍	2017-02-18

112	그대 그립습니다 / 선과 선들의 하모니	48	박희홍	2016-12-02

111	첫눈에 대한 추억 외 2편	44	박희홍	2021-11-25

110	단풍의 다른 이름 외 2편	44	박희홍	2021-11-11

109	달님 외 2편	44	박희홍	2021-09-22

108	가을비 / 신이 가장 먼저....(2편)	46	박희홍	2017-08-22

107	울음은 만능 해결사/바람 그리고 꽃향기(2편)	46	박희홍	2017-06-27

106	그때야 다 그랬지 / 만나면 좋은 친구	46	박희홍	2017-01-06

105	인생이란 / 시인이란	44	박희홍	2016-12-09

104	결혼; 다름의 동화 외 2	43	박희홍	2021-01-27

103	8월 어느 날 / 8월 산 오르기(2편)	44	박희홍	2017-08-10

102	업둥이 / 오블라디 오블라다 (2편)	44	박희홍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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