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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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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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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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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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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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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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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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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박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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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21-11-25 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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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대한 추억 외 2편
첫눈에 대한 추억 / 박희홍
겨울 목화송이
사락사락 소복소복
곱게 피는 첫날
우린 처음 만났지
차가운 겨울이지만
둘이서 걷는 길은
솜이불을 덮는 듯이
언제고 따스했지
시간이 흘러
다시금 목화꽃 활짝 핀 날
연緣이라는
풀 수 없는 고리에 묶였지
둘이서 걷는 발자국이
모진 풍파를 잘 견뎌내
설렘의 첫 만남처럼
그렇게 영원히 간직되길
...............................................
짧은 생의 순간 / 박희홍
이산 저산에서
화산이 폭발해
붉은 용암이
온 천지를 덮었다
순식간에 식어
나비가 되어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이제 곧
하얀 옷을 입은 천사가
찾아오려는지
점차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을씨년스러워지는 날이다
..............................................
수능 추위 / 박희홍
가슴 조이며
크나큰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부모의 맘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수능 날이면
여지없이 덜 덜 떨게
추운 날로 변하는 것은
움츠러든 가슴으로
올린 간절한 기도가
너무도 강렬하여서일까
맘껏 기를 펴 자신만만하게
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뜻한 바대로 곧바로
꿈을 이룰 수 있게
얼어붙은 맘 녹여주는
따사로운 그런 날이 되길
하늘을 향해 무릎 꿇고
간절하게 두 손 모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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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경
2021-11-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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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라버니 께서는 전방위적 종합예술인 입니다요,
원경이는 시인님처럼 제곁에
긍정의 언어를 쓰는사람을 두고싶습니다,
말이 곧그사람의 생애를 담고있기 때문입니다,
첫사랑이 생각나는 시..!❤
목화꽃 피면 핀 대로 놔두세요,
첫ㅡ만남의 설렘이 있으시면
영원히 간직하세요,
그리고 맘껏기를 펴시고 자신만만하게
나비 🦋를 잡으세요,
간절하게 두손모아 기도하시면
그 ㅡ나비는 꽃신신고 오라버니 품속으로
날아와 안길것입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꼭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아프지 마시고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분 되세요,
원경이가 항상기도드릴께요,
존경하고 사랑 💕해요 , 굿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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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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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장원경 시인님
우리 마음을 빨갛게 물들이더니
벌써라는 말이 나오는
가을 끝자락에
황금색 은행잎마저 지고 나니
적막함이 느껴지는 차가운 날의 연속입니다.
원경씨
올겨울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감기에 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11월의 마지막 금요일 더 행복하세요.
늘 사려 깊은 격려의 말씀 고맙고 고맙습니다. |
11/26 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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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경
2021-11-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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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찬열 시인님 책상에 엽서한장 써드리고
오라버니 방에 놀러왔네요,
지회모임은 참석못해도 협회모임은
뵙고싶은 분들이 몇분계서 꼭참석할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연주가 잡혀 아쉬운마음만 접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정찬열 시인님 그리고 정병근 시인님 이랑
함께 한번 뵈어요,
제가 식사한번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원경이는 시인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오리부탁 , 아프지마세요 , 빠이빠이 안 ㅡ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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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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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장원경 시인님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유순함을 가르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나에게 조심성을 가르쳐 주며,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나에게 자비심을
가르쳐 준다(J.E. 딩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나 뵙지는 못해도 문우들과 서재방을 통해
동행할 수 있음이 고마울 뿐입니다.
어떤 악기를 다루시는지는 모르지만
악기를 다루듯 세심하게 마음써 주심 고마울 뿐입니다.
연주회가 잘 이루어져 행복 충전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본 것은 절반만 믿고, 들은 것은 아예 하나도 믿지 말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는 날입니다.
11월의 주말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허허, 참 그렇네’ 언젠간 뵐 날이 오겠지요. |
11/28 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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