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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11-18 01:13

ㆍIP: 211.xxx.181

무의식 중에

무의식 중에/채화 백설부

함부로 홀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너무 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의식 중에 우리는
무심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편한 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오래도록 편한 사이로
지내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일수록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영원히 소중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김남기

2016-11-18 02:0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함부로 홀대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것 같아요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고 기끔씩 상처받죠
시인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소중한 사람 일수록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소중한 사람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빗소리가 구슬프네요. 고운 금요일 밤 되셔요~~	11/18 19:43

김인숙

2016-11-18 03:0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소중한 시
감사합니다
친하고 편하다는 이유로 무의식중에
언행을 함부로 할때가 있지요
그럴수록 더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것을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요~---♡♡♡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소중히 아껴야할 것 같아요. 늘 행복하셔요~~	11/21 01:24

박희홍

2016-11-18 06:2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인숙 시인님
"소중한 사람일수록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좋은 말씀입니다.
신은 누구나 소중하게 태어나게 했습니다만
우리가 살며 편을 가르겠지요.
편가르지 않고 살기란 여간 힘들겠지요.
고운 시향에 취해 갑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너무 편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대해다 좋은 사람을 잃은 기억이 있답니다. 기분좋은 한주 되셔요~~	11/21 01:27

박남규 2016-11-18 07:06	무의식중에 상처를 주는~~ 심중에 의식이 표현되지요 결국은.무의식이 상대방에대한 존경이 없어지면 상처가 되는것 같아요 진정한 아름다움과 겸손을 담고 살아야 될것 같아요

박진표 2016-11-18 07:51	백설부 시인님!!! 소중한건 소중할때 잘 지키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소중한건 아침이슬 같아서 잘못 손을대면 흔적도 없이 우리곁을 떠나니 말입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밝고 훈훈함이 있는 따스한 세상을 그려 봅니다. 오늘도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배갑병 2016-11-18 08:28	오늘은 백설부 시인님의 시"무의식 중에"를 삶의 근본으로 삼아 살겠습니다. 멋진 시 잘 보고 갑니다

여관구 2016-11-18 08:38	시인님의 정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지킬것은 지켜야 더 두터운 정이 오래갈수가 있읍니다. 서로간에 믿음이 허물어지면 우정이 싹틀수가 없겠지요. 고운 시향에 마음두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주응규 2016-11-18 10:06	백설부 시인님이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데워봅니다 왔는가 싶더니 떠나가는 가을과 어느새 성큼 다가선 겨울이 나들목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두루 편안을 기원합니다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석옥자 2016-11-18 11:32	그렇지요 시인님! 친하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 조심해야 겠다는 것을 시인님의 시향을 보고 절실히 느껴집니다 많은 도움의 멋진 시향에 감사히 공감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박진표 2016-11-18 13:48	백설부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미세먼지에 흐린 오후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가득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정태중 2016-11-18 16:08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존귀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소서~

권승주

2016-11-18 16:47

가벼우면
안돼
간사한 사람


백설부	권승주 시인님!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들이 가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나 봅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11/21 01:28

황유성

2016-11-18 16:53

백설부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깊은 공감으로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백설부	황유성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멋진 글 늘 잘 감상한답니다. 기분좋은 한주 되셔요~~	11/21 01:35

김이진

2016-11-18 16:56

소중한 사람일수록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가끔 편하다는 것 하나만으로
함부로 대할때가 있답니다.
편하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존중하고 사랑하고
그래야 하는데 가끔은 잊고 사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글에 저 자신도 돌아 봅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옷이든 사람이든 편한 걸 고집하면서 너무 편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하지 않았나 저도 반성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11/21 01:37

김영환 2016-11-18 17:31	고운마음 고운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소중 할수록 가까울 수록 존중하고 사랑해야 함을 우리는 잊고 살지요. 행복은 가까이 있는데 말입니다.

이정규 2016-11-18 19:47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인같고 친구같았던 가을이 떠나가려 하네요. 가을낙엽 태우는 냄새가 커피향 보다 구수한 늦가을~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가을의 운치에 취해보는 낭만적인 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늘 최선을 다하며 후회없이 보내시고 맑고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충생 2016-11-18 23:05	백설부 시인님~` 고운 심성에서 나오는 고운 시향 마음 함께 합니다.. 시인님의 무의식 중에 곱게 집필하신 고운 글에 마음 담아 갑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교차하는 시기에 건강 유의 하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어요 시인님..

김광섭 2016-11-19 11:04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고 푹 쉬면서 마음에 여유로움을,,,건강 재충전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시인님! 아이 참^^**

고경애 2016-11-19 11:51	편하다고 던진 한 마디가 상처를 준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아낌과 존중으로 마주하는 사이 귀한 인연이 되리라 믿어요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장병길 2016-11-19 11:51	곱게 내리신 글 겨울의 문턱에서 조심스럽게 읽어봅니다 늦가을의 향기가 비가 되어 내리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미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기전 2016-11-19 17:23	백설부시인님 무의식중에~ 혹시라도 제가 그랬나 돌아 보게되는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속에서 언제나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주말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2016-11-19 19:59	서로들 간에 다툼이 없고 분쟁하지 않으며 소중한 사람으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늘 편한 사이로 행복의 인사를 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면 좋겟습니다. 시인님과의 나눔이 저에게도 행복입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

구은회 2016-11-19 22:08	소중하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서로간의 믿음이 없다면 더이상 어떤 존재로 부각 되거나 따뜻한 가슴에 두지 않습니다 존경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이지요 누군가를 사랑하며 믿고 동행할 수 있는 건 용기이며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편안 밤 되셔요.

민선희 2016-11-20 00:07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 주고 존중해 주는 마음 필요하지요. 허물없다는 이유로 가끔 그럴 때도 있지만.... 가슴에 따뜻한 나무 키우고 싶어집다.

김대용 2016-11-20 11:11	백설부 시인님! 아름다운 말씀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세요.

김흥님 2016-11-20 20:12	네,,허물없는 사람일수록 더욱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저같은 경우는 타인에게는 최선을 다하여 기본을 지키면서 유혹, 가족들에게는 함부로 대할 때가 종종 있음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홍성래 2016-11-22 10:21	물과 공기가 소중함을 알지만 자주 잊고 사는 것처럼 정말 소중한 사람은 무의식중에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 번 반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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