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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21-03-21 22:46

ㆍIP: 218.xxx.120

정열의 봄

정열의 봄 / 석 옥 자

봄은 봄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벚꽃도 개나리도 지난해 봤던
똑같은 꽃으로 환생했더이다.

형형색색 한 아름 꺾어서
사랑 가득 담아 연분홍 색깔은
머리에 꽂고 앞동산 초원으로
그대 두 귀에 꽂아 드리렵니다.

나무와 잎새 된 우리 인연
추억으로 묻어둔 가지 조각들
천상에서 내리는 꽃비에 젖어
그대 눈빛으로 피어오릅니다.

정기현

2021-03-21 23:30

봄을 들고 감사히 찾아주신
석옥자 시인님!
올려주신 "정열의 봄"을 배람하며
멋진 봄의 시향에 한참 음미합니다.
봄은 봄인가 합니다.
갈 곳 잊은 발길로 뒷산에 올랐더니
여기저기 진분홍 진달래가 반겨주고
이른 벚꽃이 곱게 미소 짓습디다
새순 돋고 꽃피는 봄날처럼
희망과 즐거움 가득한 열정의 봄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석옥자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등으로 귀하신 걸음 오셨군요. 오늘은 봄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요. 꽃잎 띄운 차 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늘 고운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3/21 23:37

박희홍 2021-03-22 03:52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나무와 잎새 된 우리 인연 추억으로 묻어둔 가지 조각들 천상에서 내리는 꽃비에 젖어 그대 눈빛으로 피어오릅니다.”는 정성껏 지피신 옥고 “정열의 봄”을 즐감하고 갑니다. 문운창대하세요. 시인님, 봄날 햇살의 포근함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로 가득하시고 웃음이 멈추지 않고 쏟아지는 봄날 속에 행복도 꽃처럼 아름답게 활짝 피어나고 내내 건강하시길 빌며, 3월의 넷째 주 월요일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시어 알찬 결실로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임석순 2021-03-22 08:17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봄을 봄니다. 봄의 정취를 시향에서 느끼며 잠시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남쪽에서 홍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가 뽐내며 피어나고 자랑하듯 봄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춥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수양버들도 물이 올라 파릇파릇 봄바람에 하늘하늘 거리며 손짓을 하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릅니다.

박기숙 2021-03-22 10:06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그래도 찾아뵙지는 못 하였지만, 잘 계시온지 궁금하였지요. 부족한 저의 서재를 예방 하시어 유익한 고운 덕담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 작품인, ★정열의 봄★ 감동 깊게 배람 잘 하였습니다. 화창한 봄날은 왔지만, 악령 같은 코로나가 아직도 떠날줄을 모르고 기승을 부리니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권경우 2021-03-22 10:39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공기도 포근하고 여기저기 새싹도 올라오고 새순도 돋고 꽃망울도 생기는 걸 보면 시인님 시어처럼 봄은 봄인가 봅니다. 곱게 지피신 '정열의 봄' 옥고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해 지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하루라는 시간이 제법 토실토실합니다 하지만 아직 아침저녁으로 바람은 차갑습니다 큰 일교차에 더욱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1-03-22 11:43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 방문하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곱게 올려주신 " 정열의 봄 " 배독하며 월요일을 열어갑니다 봄을 시샘 하 듯 쌀살한 바람이 몸을 움추리게 하지만 시인님과 더불어 봄을 노래하는 하루를 보내려합니다 시인님! 늘 고운 노래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우 2021-03-22 14:12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심이 아름답습니다 봄이란 무대위에 꽃향기 만끽하며 춤이라도 추고 싶은 마음이지요 오늘의 답답한 현실앞에 주어진 지금의 한 조각이라도 음미하고 사랑하며 살아야겠지요 솔솔 담소도 나누고 싶으네요 항상 건안하시고 좋은 나날되십시요

강한익 2021-03-22 17:10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1-03-22 18:11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신창홍 2021-03-22 21:54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곱게 엮으신 "정열의 봄" 향긋함이 뚝뚝 떨어집니다. 벛꽃도 개나리도 지난 해와 똑같이 환생하는데, 우리네 사람의 지나간 청춘도 똑같이 환생하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겠지요? ㅎ.ㅎ 어느덧 3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매년 오는 봄이지만, 느낌은 매년 달라서 느끼는 감각은 늘 새롭고 상큼합니다. 이렇게 힘차게 생명들이 태동하는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인숙 2021-03-24 03:27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정열의 봄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복된 즐거운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2021-03-24 22:15	♤♤♤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힘겨운 삶의 여정을 어떻게 걸어가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평일에 여유가 있으면 지인들과 난초 산행을 다닙니다.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셨을 시인님을 위해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도 편안한 밤으로 이어 가십시오. ♧♧♧

박상현 2021-03-25 07:25	아침 새들의 지저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랫목의 온기 같은 봄기운에 꽃들의 운동회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지마다 수채화를 그려놓는 듯한 꽃잎들이 봄을 붙여놓고 있네요 시인님의 봄빛 가득한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와 마주하니 봄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감사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인님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1-03-26 07:00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정열의 봄" 옥고 즐감하고 갑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벚꽃이 만발한 광주 소식입니다. 오늘낮에 온도가 26도를 오른다니 초여름이네요 항상 건강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주응규 2021-03-26 11:06	봄 꽃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정성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에 흠취해 봅니다. 사방에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이 향기로운 날 봄날 같이 아름답고 향기나는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김종덕 2021-03-26 12:27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역시 누구에게나 정열로 다가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정열은 봄꽃은 한바구니 안고 기인님께만 가는 것 같습니다. 평온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2021-03-27 05:30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꽃비가 휘날려요 저물어 가는 3월 잠시 잠깐입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정열의 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준집 2021-03-27 10:39	석옥자 시인님 잘 계시고 계신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인사드립니다. 만나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지회 여러 시인님 모두 뵙고 싶고 보고 싶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전염병이 종식되고나면 한번 뵙도록 해요.. 곱게 집필한 시 한수 배람하고 갑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안영준 2021-03-27 14:38	석옥자 시인님~ 고운 한 페이지 잘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만개한 꽃처럼 고운 주말 되십시오

여관구 2021-03-30 20:22	" 나무와 잎새 된 우리 인연 추억으로 묻어둔 가지 조각들 천상에서 내리는 꽃비에 젖어 그대 눈빛으로 피어오릅니다." 시인님의 '정열의 봄'속에서 시인님의 열정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느껴야 하는데 요즘은 봄을 유리창 넘어로 보는것 같아요. 아직도 코로나가 막아놓은 계절에도 봄은 찾아왔것만 마음속에 아직도 아지랑이가 보이지 않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만나 정담도 나누고 싶고 시인님의 웃는 얼굴도 보고싶은데 여건이 허락치 않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상현 2021-04-02 06:27	벚꽃을 바라보면 숨이 막혀옵니다 꽃잎마다 봄햇살보다 빛이 납니다 푸른 봄에 촘촘히 매달린 꽃눈이 들이 슬프도록 희디희게 빛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눈처럼 쌓여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날 시인님의 봄 뜨락에 인사 드리 수 있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제 영혼은 가을처럼 영글어 가는 듯합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 아름다운 봄날에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전남혁 2021-04-02 08:1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부 지역은 봄 노래의 화신인 벚꽃이 피어나고 더 있으면 분홍파라솔을 펼치고 벗꽃비를 내려 받겠지요 그래서 봄은 설레임의 노래입니다 마음이 밝아져 오니 제 생각도 빛나고 있습니다 지피신 시의 발라드 처럼요 좋은 주말 되세요

장화순 2021-04-02 20:59	가끔 꿈틀거리며 몸을 뒤척이다 다시 꿈결 속으로 빠져드는 너무 긴 숙면에서 깨어보니 심장 박동이 두 방망이질 하는 봄이라는 날개가 너울거리는 축제의 장이 되어 어서 오라 손짓하는 때 게으른 사람 허리 굽혀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시죠. 석옥자 시인님 끝이 어디일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항상 멀리 떨어져 아름다운 봄 향기 그윽한 글 많이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석옥자 2021-04-12 00:33	장화순 시인님 외 여러 시인님 귀하신 덕담으로 다녀가신 발길 감사의 인사로 화답합니다. 한분한분 댓글 못 달고 합동으로 인사 드림을 이해 하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가 어서 지나가야 우리의 만남도 좁혀지는데 ~~ 시인님 모두 편안히 잘 계시다가 건사한 얼굴로 뵙겠습니다. 행복한 나날들 보내십시요 거듭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하늘이시여

2월이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2	사람과 사람 관계	20	석옥자	2023-09-16

301	올해 여름	32	석옥자	2021-08-07

300	하늘이시여	30	석옥자	2021-04-11

299	정열의 봄	25	석옥자	2021-03-21

298	2월이여	36	석옥자	2021-02-26

297	꼬인 나무	56	석옥자	2020-04-24

296	신생아 탄생	67	석옥자	2020-04-16

295	절정의 4월이여	28	석옥자	2020-04-06

294	빗장의 춘삼월	34	석옥자	2020-03-19

293	불청객 코로나	34	석옥자	2020-02-22

292	벗을 그리는 봄	38	석옥자	2020-02-03

291	독수리	34	석옥자	2020-01-10

290	겨울나무	52	석옥자	2019-12-31

289	자연의 생태계	48	석옥자	2019-08-11

288	생일 상차림	27	석옥자	2019-08-03

287	소중한 인연	32	석옥자	2019-07-21

286	아유! 내 팔자야!	28	석옥자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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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권태기	35	석옥자	2019-06-16

283	태양 같은 마음	44	석옥자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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