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8-11-06 23:48

ㆍIP: 175.xxx.109

옷깃을 세우고

옷깃을 세우고 /석옥자

마음이 울적할 때
낙엽 쌓인 거리를
낙엽 밟으며 걸어보자

퇴색되어 영혼처럼 울부짖는
아픔의 소리를 들으며
앙상한 나뭇가지 아래 마른 낙엽
바스락 소리 들으며 하염없이 걸어보자

석양은 붉게 물들고
낙엽은 가랑잎 되어
스산하게 흩어진 거리를 걸으며
옷깃을 스쳐 간 아프고 슬펐든

낙엽처럼 떠나간 인연들을 상상하며
사색에 잠겨 흘러가는 뜬구름을 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 강신성일 씨가 오늘 경북 영천으로 장례 날
애석한 마음에서 글을 지어 봤습니다.
우리 막내딸 결혼식에 엄앵란씨랑 내외분이
우리 혼주석 뒷자리에 앉아서 식순을 끝까지 함께하고
사진도 함께 찍고 한마음회 모임 그때가 참 행복했습니다.
혹여 한마음회 회원님들 이 글을 보시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양서임

2018-11-07 00:48

석옥자 시인님
영화계의 큰별이 졌습니다
우리 마음도 안타까운데 시인님의
마음 오죽하겠습니까
아프긴 하셔도 워낙 체력관리 하셔서
극복하실줄 알았습니다
과연 사람이 산다는것은
무엇인가에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추스리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라옵니다


석옥자	양서임 시인님! 일등으로 버선발로 곱게 다녀가셨군요. 시인님의 위로에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 우리 모두의 슬픔의 큰별이지요. 건강검진도 좀 안해봤는지 백세 시대에 함으로 허무하지요 고운꿈길 되십시요 시인님!	11/7 01:15

석옥자	참으로 허무하지요 ㅡ오타 .	11/7 01:16

김토성 2018-11-07 01:45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옥고의 사연을 더하니 머무는시간도 길었습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권승주 2018-11-07 03:49	수많은 삶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곧잊혀지고 지난일은 미련만 남이요

김병근 2018-11-07 04:30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석옥자시인님

박진표 2018-11-07 07:47	석옥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장광규 2018-11-07 07:53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낙엽을 밟으며 지난 일들을 추억핳 수도 있지요. 아름다움도 지나고 나면 쓸슬함이 되기도 하지요. 즐거움도 헤어지고 나면 외로움이 되지요.

윤성오 2018-11-07 08:47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그간 편안하셨는지요 협회 행사때 뵙고는 이젠 가물거린답니다 가을을 보내기 싫은 맘 저랑 비슷하가 봅니다 애처롭게 집필하신 옷깃을 세우고 감사히 배람하고 가옵니다 물든 가을 이별을 통보하려니 애잔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 미소가 어리는 날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박희홍 2018-11-07 08:51	석옥자 시인님 “옷깃을 세우고 석양은 붉게 물들고 낙엽은 가랑잎 되어 스산하게 흩어진 거리를 걸으며 옷깃을 스쳐 간 아프고 슬펐든 낙엽처럼 떠나간 인연들을 상상하며 조용히 걷다 보면 붉게 타버린 가슴도 고요히 잠든 뜬구름이니“ 저의 젊은 날 우상이었던 신성일(강신성일) 님의 명복을 빕니다. 돈돈하게 우의를 다지면 지내던 지인의 멀리 가버림 석옥자 시인님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들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비통 그 자체입니다만 그 분의 영혼이 편히 쉬도록 염원하며 슬픔을 털어 내십시오. 그리고 늘 좋았던 일들만 생각하며 힘을 내십시오. 곱게 지피신 애절한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고운 날이길 빌며 수고하셨습니다.

안성숙 2018-11-07 09:53	석옥자 시인님 옷 깃을 세우고 스쳐 지나간 인연들 한마음회 고 신성일 씨의 부고에 마음 아팠겠지요 이또한 거쳐지나가는 과정이기에 어서 추스리시고 고이 잠드신 분의 명복을 바라며 오늘도 힘내시고 강건하세요

강한익 2018-11-07 10:57	존경하는 석 옥자 시인님 ! 낙엽 쌓인 숲길을 걷노라면 떠나버린 아름다운 인연들 많이 생각 납니다. 옷깃을 스쳐간 아련한 추억 고요히 잠든 뜬구름이 되리라 ! 아름다운 시심으로 곱게 집필 하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영수 2018-11-07 12:57	시인님 ! 고은 인연을 잃고 마음이 많이 허무하시 겠네요 오고가는 인연들을 뚝뚝 털어버리고 잊는 다는게 잘 안되지요.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분이 셨는데~ 어서 추스리시고 고이 잠드신 분의 명복을 바라며 오늘도 힘내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박외도 2018-11-07 17:08	석옥자 시인님~~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저도 고인의 명복 을 빌겠습니다 입동의 추위에 건강 조심 하십시요.

김국현 2018-11-07 17:31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 서재에 방문해 주시고 향기 그윽한 댓글에 용기를 얻습니다 올해는 많이 가물었고 많이 더웠지요 가을이 오나 반가워 했는데 벌서 야속하게도 우리곁을 떠날 차비를 하네여 시인님의 귀한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김정택 2018-11-07 17: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옷깃을 세우고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영태 2018-11-07 18:27	존경하는 시인님! '입동'인 오늘 하룻길 행복으로 채움하셨는죠 현란하던 완숙의 향연 그토록 곱던 갈산은 이제 모두 잎을 내립니다 찬비까지 촉촉이 그리움처럼 내리는.. 다음 계절에 자리를 내어주며 보내고 맞는 계절의 별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고마운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가슴으로 새김했습니다 결 고운 시향 끊임없이 길어 올리시며 시처럼 맑은 삶 아름답게 열어가십시오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주명옥 2018-11-07 18:45	오랫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찿아뵙네요~ 고요히 잠든 뜬구름이니~ 생각이 깊어집니다. 겨울의 초입~입동 종일 소리없이 내리는 비는 추위 예고를 하는가 봅니다. 어제 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은 더 행복한 날이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2018-11-07 19:04	석옥자 시인님.~ 옷깃을 세우고 걷다보면 싸늘한 바람도 친구처럼 함께 길을 걷습니다. 지나간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비어가는 산과들의 품새가 자신을 닮아 있는듯 애잔합니다. 만나고 헤어짐이 계절처럼 왔다가는 것임을 알기에 홀로 걸어도 내일의 태양을 생각합니다. 옷깃을 세우고 단추를 채우고 목도리에 장갑까지 끼고 있어도 다 여며지지 않는 겨울이 오고 있지만 서늘한 날 잘 견디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8-11-07 19:48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간다는 동(立冬) 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나 봅니다. 머지않아 앙상한 나뭇가지에 한잎 두잎만 남아서 펼럭 거리는 낙엽을 보며 겨울이 왔다는걸 느끼게 되겠죠... 이 밤도 행복 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순태 2018-11-07 21:4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려 마지막 남은 낙엽마져 떨구려는 듯 낙엽위에 앉았습니다 따뜻한 밤되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영제 2018-11-07 22:53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글에서 만납니다 덧글달기가 갈수록 무서워집니다 문장력이 없고 표현력이 짧기 때문에 실수할라 그러겠지요 지웠다 썼다를 반복한 끝에 나온 결론은 모두가 존경스럽다는 말 한마디 입니다 오늘은 입동입니다 언제 여름인가 싶더니 벌써 겨울 올해도 큰 일 못해보고 저뭄이 아쉽습니다 봄은 언제 쯤 올런지 암담합니다

김인숙 2018-11-07 23:33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답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천준집 2018-11-08 07:18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셨습니다 가을길 낙엽이 쌓인 거리를 걸러보면 옛추억이 머리 속을 스쳐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평안하시죠~~

유학수 2018-11-08 08:26	느낌만으로도 밖엔 비가 오고 있다는 것을 몇 십 년을 그렇게 느꼈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렇게 하는 거죠 오늘은 데마찌, 꽝, 헛빵, 할 일도 없기에 늦잠을 자보려 했지만 새벽 5시만 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네 테레비도켜지 않고 몇 시간 째 말똥말똥한 눈은 깜깜한 천장만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대굴빡은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하루를 산다는 것은 고통, 또 하루를 살기 위해 눈 뜬것은 기쁨, 한주의 절반이 힘겹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시고 퇴근길 우산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유 옷깃을 세우고,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신성일 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이진 2018-11-08 09:17	바람이 몹시 차갑고 마음이 울적할 때 낙엽 쌓인 거리를 외씨버선 길 따라 낙엽 밟으며 걸어보자 옷깃을 세우고 낙엽이 뒹구는 가을 길을 걸으시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봅니다. 늘 멋진 삶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김정순 2018-11-08 14:50	석옥자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겨울을 재촉하는 비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시지 않게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로운 시간으로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 곱게 집필하신 옥고 옷깃을 세우고 공감하며 배 독합니다.^^

김명숙 2018-11-08 16:03	석옥자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을 닮아서인가 마음만 바쁩니다 좋은 시절이 왔는가 했더니 벌써 끝자락입니다 아쉬움은 크지만 마무리 잘하시고요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요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다녀가면서 늘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

이민숙 2018-11-08 20:30	바람이 몹시 차갑고 마음이 울적할 때 낙엽 쌓인 거리를 외씨버선 길 따라 낙엽 밟으며 걸어보자 퇴색되어 영혼처럼 울부짖는 아픔의 소리를 들으며 시인님 아픔의 소리를 들으며 사물과 자연과 소통하는 멋진 시심을 담아간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이문희 2018-11-08 22:20	언제나 다정한 석옥자시인님 그동안 잘계셨습니까? 퇴색되어 영혼처럼 울부짖는 아픔의 소리를 들으며 앙상한 나뭇가지 아래로 외씨버선 길을 하염없이 걸어보자 오늘 국민배우 신성일 선배님 마지막 떠나는 장례식 그리며 내공 깊게 지펴주신 깊은 시심 향이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먹먹한 가슴 달레며 머물다 갑니다 어느새 입동의 문지방 넘어 서더니 천둥 번개 동반하여 겨울을 제촉하는 찬비가 종일을 쏟아져 내립니다 . 환절기에 소중한 몸 따습게 지내시고 기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기 기원합니다

김우식 2018-11-08 22:50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고인이 가는 길이 외롭지는 않으셨겠습니다. 심심한 위로에 말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편안한 쉼 이루소서.

권경희 2018-11-09 00:20	낙엽처럼 떠나간 인연들을 상상하며 조용히 걷다 보면 붉게 타버린 가슴도 고요히 잠든 뜬구름이니 시인님 예술을 발전시켜온 큰 별이 졌습니다. 고운 인연으로 빚어주신 글 배람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겪어야 할 일들이지만 먼 길 떠나시는 길이기에 가슴이 시렸습니다. 편안히 영면하시기 기도드리며 환절기 따습게 지내시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18-11-09 10:49	석옥자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 포근히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나고 있습니다 계절의 길목은 늘 어수선하기 마련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유등자 2018-11-09 22:13	석옥자시인님 외씨버선길 만 따라 가면 마음흥건하게 기분전환 되실거요 비온다음 철벅이는 물튐을 차며 노란 은행잎 마져 푹빠져 당바닥에 드러 누워 버렸어요 안스러워 밟지 않을내야 쪽 깔려있는 아비규환에 겨울이란 오려면 깨끝 하게 오지 비눈믈을 철거덕 거리며 오실게 뭐그리 반가울까요 요런날은 커피집찿어 친구와 덕담이나 나누며 시간보넬걸 그려셨네요 감기곱뿔 로 야단입니다 조심하세요 한번 부뜰리면 고역을 치릅니다

현원섭 2018-11-10 00:36	석옥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고운 시 감상하고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 마음이 머물게 되네요 이것이 아름다운 글 속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되는 글 속 여행 즐거운 여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늘 언제나 세상에는 누군가 함께 하지요 그래서 人 이 글자를 쓰나 봅니다 서로 기대어 살라고

백성섭 2018-11-10 00:41	존경하는 석옥자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새 겨울에 문턱에 와 있습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석양은 붉게 물들고 낙엽은 가랑잎 되어 스산하게 흩어진 거리를 걸으며 옷깃을 스쳐 간 아프고 슬펐든"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이순예 2018-11-11 21:24	석옥자 시인님 아픔 마음 함께합니다 힘내시고요 마음도 몸도 건강한 11월 되세요 아름다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상훈 2018-11-12 03:39	내 곁에 머물던 것들이 떠날 때면 나는 항상 간이역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일방적인 버림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계절의 정교한 계산법은 늘 그랬다 처음 다가올 땐 모두 영속성을 지닌 듯했지만 그것은 항상 내 환상이 빚은 아픔이었다 누군가 내 곁에 잠시 머물다 떠나듯 가을이 그렇게 문득 서편으로 떠나고 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박외도 2018-11-12 05:08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11월로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김종덕 2018-11-12 17:45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은 많은 노력으로 살아갑니다.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살아서 뒤돌아 보는 후회가 없도록 살 것입니다. 그리고 노력은 배반을 하지 않기에 자신의 노력을 소중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 분도 너무 열심히 살아 왔기에 큰 아쉬움을 없을 것입니다. 조금은 더 건강하게 살았다면 하는 조금의 아쉬움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석구 2018-11-12 22:09	낙엽이 흩날리는 우수의 만추 가을의 서정이 진솔히 피어나고 안정과 정화의 긴 편지를 쓰는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2018-11-14 22:12	석옥자 시인님 찰지내고 있으신가요 가을 떠나는 모습 쓸쓸한 공허에 시인님 잘 지네 시옵니까 세월의 무상함은 야속하기만 하군요 차디찬 겨울 땅을 누비는 가랑잎 누운 자리 걷노라면 새삼 우리가 자란 모습 연상하며 어미품을 떠나 어느세 늙은 백토화 되어 쓸모없는 거리에 버려진 쓰래기 뿐 이 외초롭습니다 쌀쌀한 겨울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밤 뒤세요

가혜자 2018-11-14 23:55	샘물처럼 솟아나 정성으로 담으니 향기 가득 꽃으로 어리옵니다 석옥자시인님! 이 아름다운 가을날 옷깃을 세우고 고운시향에 오래 머물다갑니다! 늘 향필하소서!!

김정윤 2018-11-19 04:44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른 새벽 안부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고있습니다 떨어진 낙엽에 마음까지 쓸쓸해 지기쉬운 계절입니다 끝가는 가을 즐겁게 보내시고 얼마 남지 않은 한해 후회없는 해가 되도록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임주영 2018-11-26 17:18	존경하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과 함께 시인님 고운 뜨락 마실 왔습니다 정성스럽게 집필하신 고귀한 시향에 가슴을 담아 푹 빠져봅니다 건강과 함께 시인님께 축복을 기도드립니다

양서임 2018-11-26 22:28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대경 모임에 뵐수있어서 마음 기쁩니다 토요일 만남을 기대하면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조충생 2018-12-03 15:28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평안 하시죠 사는게 뭔지 할일을 제데로 하지못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누님같은 멋진 시인님 곱게 지피신 아름답고 고운글 :옷깃을 세우고: 감사히 배독하며 머물다 갑니다. 한달도 채 남지않은12월 사랑과 나눔의 달12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의 기쁨으로 행복한 년말을 맞이 하시기 바라며 년말 대전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시인님..

박선영 2018-12-04 16:05	안녕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낙엽위로 흰눈 쌓일쯤 12월에 다녀갑니다 남은 한달 내내 웃음가득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되세요 늘 감사합니다

현원섭 2018-12-06 18:44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유등자 2018-12-06 20:25	석옥자 시인님 오랫만에 방문 뵈옵니다 가을의 그 요란한 혈색 들은 꼬리를 감추고 겨울의 문턱에 왔네요 김장은 서둘러 잘 하셨는지요 일년치 먹 거리를 생산 하는 여인의 손길이 바뿐 달입니다 추위와 함게 찿아온 12월의 한해를 맞이하며 또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가슴에 그늘진 외로움들 채울 새도 없이 쌓여가는 중년의 고비 무척 허전한 세월 이기도 하구요 이해가 가기전에 활기 넘치는 젊음 잘다듬어 주시고 후회없는 추억 건강하게 남기세요

김병근 2018-12-07 00:10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석옥자 시인님

김국현 2018-12-07 15:37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지막 달 첯주 금요일 입니다 세월이 멀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마지하시길 소망합니다

이동백 2018-12-08 08:23	석양은 붉게 물들고 낙엽은 가랑잎 되어 스산하게 흩어진 거리를 걸으며 옷깃을 스쳐 간 아프고 슬펐든 낙엽처럼 떠나간 인연들을 상상하며 조용히 걷다 보면 붉게 타버린 가슴도 고요히 잠든 뜬구름이니 올려주신 "옷깃을 세우고" 에 머물며 잔잔한 시향에 취하여 봅니다. 석옥자 시인님! 넘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네요. 그간 편안히 지내셨지요? 어느덧 세월은 한해의 끝으로 향하는 시점 매서운 한파가 와 있네요. 건강 챙기시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 즐기시며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남기 2018-12-09 22:57	석옥자시인님 " 옷깃을 세우고 " 쓸쓸하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오늘은 날이 몹시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정윤 2018-12-12 20:15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 산에서 기다리면 함께 내려올수 있고 강에서 기다리면 함께 강을 건널수 있다합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함께 먹을수 있답니다 같이 시작하고 같이 할수있는 한해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우영국 2018-12-13 08:31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옷깃을세우고 향에 취해봅니다 이곳은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듯한 하늘이네요 오늘 하룻길 건강하시고 행복한길되길 빕니다 늘함께 해 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석옥자 2018-12-16 15:33	존경하는 시인님! 저의 서재에 다녀가신 귀한 걸음 참으로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인사 못 드리고 함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가는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는 해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2019-03-09 15:48	강물은 달빛을 품고 은빛으로 흘러가네요 흐르고 흐르다 보면 바다는 달이 되어 고요롭겠지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세먼지로 온 나라가 힘겨워하는 나날이지만 오늘은 조금은 맑은 하늘을 허락해주네요 시인님의 정원에서 시인님의 꽃 한 송이 마음에 담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아버님 기일 날

풍요로운 가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2	사람과 사람 관계	20	석옥자	2023-09-16

301	올해 여름	32	석옥자	2021-08-07

300	하늘이시여	30	석옥자	2021-04-11

299	정열의 봄	25	석옥자	2021-03-21

298	2월이여	36	석옥자	2021-02-26

297	꼬인 나무	56	석옥자	2020-04-24

296	신생아 탄생	67	석옥자	2020-04-16

295	절정의 4월이여	28	석옥자	2020-04-06

294	빗장의 춘삼월	34	석옥자	2020-03-19

293	불청객 코로나	34	석옥자	2020-02-22

292	벗을 그리는 봄	38	석옥자	2020-02-03

291	독수리	34	석옥자	2020-01-10

290	겨울나무	52	석옥자	2019-12-31

289	자연의 생태계	48	석옥자	2019-08-11

288	생일 상차림	27	석옥자	2019-08-03

287	소중한 인연	32	석옥자	2019-07-21

286	아유! 내 팔자야!	28	석옥자	2019-07-10

285	장미 한철	12	석옥자	2019-07-09

284	권태기	35	석옥자	2019-06-16

283	태양 같은 마음	44	석옥자	2019-04-28

	1 2 3 4 5 6 7 8 9 10 ,,,16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