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5-09 20:01

ㆍIP: 59.xxx.153

추억

추억

오석주

촉촉이
내리는 빗길 따라
보기만 해도
가슴 떨리던 시절
옛 생각에 젖어 더듬어 보련다.

지나가는 이
쳐다봐 줄까 수줍은 마음
얼굴 붉어지던
그 기억 들
창가에 스며드는 따스한 햇볕

찬 바람 불며
소낙비가 내려
천둥 벼락 치는
그것조차
정겨웠던 빛바랜 추억

철쭉꽃
향기 가득한 공간
풀 냄새 풍기며
자연은 나를 유혹해
푹 빠져 살던 내가 그립다

이동백

2018-05-09 21:0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나가는 이
쳐다봐 줄까 수줍은 마음
얼굴 붉어지던
그 기억 들
창가에 스며드는 따스한 햇볕

찬 바람 불며
소낙비가 내려
천둥 벼락 치는
그것조차
정겨웠던 빛바랜 추억

올려주신 "추억" 의 잔잔한 시향에
머물며 오석주 시인님의 집필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잘 아는 사람 같은 느낌
언젠가는 만날 수도 있겠지요?
시인님!
오늘 저녁 귀갓길에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 자극하더라구요.
세월이 넘 빠른듯 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장미꽃이 예쁘게 한참 피었을때 많은 비가 내려서 안타까웠답니딘 굿 밤 되시길요~^^	5/16 23:01

현원섭

2018-05-10 12:2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싱그러운 오월 햇살이 온화하고
하늘빛 푸르른 날 살랑이는 바람이
참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장미꽃은 벙글벙글 웃고 있는데
계절을 만끽하기에 부족한 시간이
아쉬움으로 남겨집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봄날이
너무 빨리 사라지는 것이 정말 안타까워요
시인님께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화려한 봄날을 만끽하시고 즐겨 지내셔요.

<추억>
느낌 좋은 글에 마음 머물러
잔잔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지나간 날들 소중했던 기억
아름다운 시절 행복했던 기억
가슴속 깊이깊이 숨겨놓았던
추억을 가끔 꺼내어 즐겨봐야겠네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억은 뇌리에 남겨 있을 때가 있답니다 장문에 댓글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5/16 23:03

사방천

2018-05-10 21:1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의 고운 시
추억
곱개 지피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사십시요


오석주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늘은 많은 바가 내렸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5/16 23:06

박기만

2018-05-09 21:39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추억 "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지나가는 이
쳐다봐 줄까 수줍은 마음
얼굴 붉어지던
그 기억 들
창가에 스며드는 따스한 햇볕

어린시절 생각만하여도 가슴떨리지요
특히나 꽃피는 봄이면
피어나는 꽃처럼
향기가득 추억가득하지요
이제는 돌아갈수 없는
진한 추억의 잔상에 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5/16 23:07

박진표

2018-05-09 22:50

오석주 시인님!!!
추억...
찬 바람 불며
소낙비가 내려
천둥 벼락 치는
그것조차
정겨웠던 빛바랜 추억...
지나고 나면
아픔조차 그리운 추억으로 남는
그리운 추억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수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찾아 주셔 감사쌉니디ㅡ 댓글이 너무 늦었네요 감사합니디ㅡ~^^	5/16 23:09

홍사윤

2018-05-10 10:01

신록이 짙어지는 5월 잘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아침 따스한 햇살이 유리창으로 스며드는군요
시인님이 정성스럽게 집필하신 옥고 '' 추억 '' 잘 배람합니다

철쭉꽃
향기 가득한 공간
풀 냄새 풍기며
자연은 나를 유혹해
푹 빠져 살던 내가 그립다

시인님의 감성어린 고운시 시인님의 마음을 담아
잘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드리며
제 마음속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가 만인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5월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넘쳐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반갑습니디ㅡ 예쁘게 핀 철쭉꽃 아름다움에 옛 추억이 뇌리에 스치더군요 감사합니디ㅡ~^^	5/16 23:12

이정규

2018-05-10 19:15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었습니다.
행복만이 함께하는 저녁시간 되시고
피곤함을 평안함으로 바꿈하시는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일교차가 많이 나네요..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늘 반갑게 서재에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요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5/16 23:13

김이진

2018-05-10 19:38

시인님의 추억 길 따라
저도 덩달아 그 옛날 아련한
추억 속으로 걸어가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ㅋ 간직한 추억 누구나 있을 겁니다 나만의 추억이죠? 감사합니디ㅡ 굿 밤 되시길요~^^	5/16 23:15

김병근

2018-05-10 21:06

시인님
집필하신 추억
곱게 지피신 글 속의 고운 시심을
가슴에 담으며 곱게 배독 하고 갑니다

감기 몸살로 서재 활동이 여의치 않습니다
곱게 혜량해 주십시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오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 않고 다녀가셔 고맙습니디ㅡ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답니다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5/16 23:17

이원근

2018-05-12 20:20

시인님....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죠..
그런 추억하나 없다는 건 참 슬픈 인생이 아닐런지,,
저도 작지만 시인님의 시를 읽고 잠시 과거로 돌아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시감하고 머물다가 갑니다..


오석주	이원근 시잇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디ㅡ 그렇죠? 나만의 추억요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굿 밤 되시길요~^^	5/16 23:19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옹달샘의 초롱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