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3-11 23:37

ㆍIP: 119.xxx.171

춘삼월

춘삼월

오석주

고목의 간절함이여
기다리는 봄
절기로는
봄의 문턱을 넘었는데
쌀쌀함은 미련을 못 버리고

공원이나 가로수에
나목의 눈망울
커다랗게 부풀어
맥 빠진 동장군 호령한다

바람결은 봄바람인데
아낙의 한숨이요
우리네 시어머니 한숨이네
어이하리
춘삼월 봄은 여기 와 있으니

권승주

2018-03-12 03:0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이 왔어요
생명이
태어나요
위대한 봄이 생명을 몰고오너


오석주	권승주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3/15 18:46

김동철

2018-03-12 06:5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결은 봄바람인데
아낙의 한숨이요
우리네 시어머니 한숨이네
어이하리
춘삼월 봄은 여기 와 있네 ...
.
.
.
사랑하는 마음
향기로운 꽃 향기로
맑은 햇살이 봄을 축복하는
화려한 월요일 아침
사랑하는 문우님과
봄 마중 하리라 ~

곱게 빚은 옥고
문우님에 고은향기 담아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늘 고은 향필하세요 .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다녀 가심에 감사합니다	3/15 18:48

홍사윤

2018-03-12 15:2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춘삼월 잘보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봄이 가까이 와 있군요
그래도 조석으로는 쌀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곱게 지필하여 올리신 옥고
''춘삼월'' 잘 배독하였습니다
꽃샘추위의 춘삼월이나
꽃바람타고 전해오는 봄소식
부푼 가슴안고 기다려 봅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시 잘 배독하고 가슴에 깊이 간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하게 다녀가셔 고마습니다~^^	3/15 18:49

장화순

2018-03-12 06:53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 춘삼월 "
나 어릴적 춘삼월의 들녁 대바구니 들고 살짝 내민 쑥을 찾아 해매던 때를 그리게 하는 군요
다시는 갈 수 없는 시절을
고운 추억을 찾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장화순 시인님 그러죠? 어리적 생각에 잠시 동심의 세계로 다녀왔나요? 감사합니다~^^	3/19 13:19

김병근

2018-03-12 08:12

곱게 집필하신
춘삼월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새로운 한주
봄의 향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크운 걸음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3/19 13:21

이정규

2018-03-12 19:12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향연의 길목에서 만물이 소생하며 싹을띄우는 싱그러운 봄이네요...ㅎㅎ
봄의 따뜻한 햇볕은 모든 자연의 성장을 갖어다 주는듯 합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봄이주는 따스한 봄볕에 무한한 즐거움을 가득담는 날들이 되시고
봄의 향기처럼 기쁘게 맞이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눈 은 좀 많이 좋아시셨나요? 행사장 참석 못해 뵙지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3/19 13:22

오필선

2018-03-13 11:19

오석주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춘삼월" 배독합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그래도 풀린 날씨덕에 옷차림도 가벼워졌네요
꽁꽁 동여맨 옷들이 풀리고
나플거리는 새색시의 춤사위도 멀지 않을듯요
한숨 소리도 행복하다 빙긋이 웃는
꽃피는 춘삼월 맞이하세요


오석주	오필선 시인님 반갑습니딘 한번 뵙은 기억이 납니다 인천지회 창립에 참석하여서요 감사합니다~^^	3/19 13:24

이순예

2018-03-13 12:02

바람결은 봄바람인데
아낙의 한숨이요
우리네 시어머니 한숨이네
어이하리
춘삼월 봄은 여기 와 있네

오석주 시인님
문인 행사 때 뵙고 싶었는데 오빠
수술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화사한 봄과 함께 고운 3월 되세요
아름다운 시인님~~♡*


오석주	예쁘게 다녀간 이순예 시인님 반갑슥니다 항상 아름다운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3/19 13:25

하은혜

2018-03-13 17:12

오석주 시인님
고우신 시향에 머뭅니다
한껏 물오른 나무가지의 눈망울에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한차례 정도 꽃샘추위의 호령도 오겠지요


오석주	하은혜 시인님 반가워요 보았다고 기분이 업네요 예쁘게 다녀가신 모습 감사합니다~^^	3/19 13:28

최숙경

2018-03-13 19:28

시인님^^
이제 봄바람에 꽃망울도 펑! 터졌지요.
봄꽃 흔날리는 날도 곧 오겠지요.
봄처럼 따사롭게 느껴지는 시인님입니다.^^


오석주	최숙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3/19 13:29

정찬열

2018-03-13 21:09

오석주 시인님~~반갑습니다.

개구리가 깨어날수 있음을
실감하게하고 경칩이 지난 3월의
따스함에 만물이 생동합니다.

물오른나무잎이 움트고 완연한
꽃소식이 설레이게 하는 시절에
항상 건안을 기원 드리며 몇일후
봄행사때 뵙기를 청 합니다. ^^

곱게 지피신 글"춘삼월"
감사히 잘 배독했습니다.^^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어쩌나요? 어재 참석 못해서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6월 행사날 뵙겠습니다 주일은 참석 못하서요 감사합니다~^^	3/19 13:31

김상훈

2018-03-13 21:56

그리움이라는 제목 하나
하늘에 매달고
시린 눈물 발돋음하여
맨발로 오는 봄이여

춘삼월,

잘 보고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멋지게 다녀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19 13:32

김동철

2018-03-14 07:16

우리가 사는 동안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고
복된 일입니다 .

사랑하는 마음
향기로운 꽃 향기로
맑은 햇살이 봄을 축복하는
화려한 수요일

짧기만 한 봄
더욱 아름다운 봄을
따사로운 행복으로 느끼시길 바랑니다 .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이곳에서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금주의 시 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19 13:34

주응규

2018-03-14 08:48

오석주 시인님 마음으로 지펴놓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차지만 봄은 우리곁에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봄을 맞아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대한문인협회 봄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문우의 정을 한께하여 줄 것을 청합니다.
늘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어제 주일이라 참석 못했습니다 6월행사는 토요일이네요 유월달에 뵙겠습니다~^^	3/19 13:35

경규민

2018-03-14 19:06

내일 비가 온다네요
아마도 마중물로 오려나 봅니다.
파릇파릇 새싹이며
송골 송골 맻은 꼿몽우리며
크라이 막스 열정으로 피어나겠지요
그리하여 봄은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설것 같네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봄 늘 즐거운 나날되시고
만사형통 , 건강하시구요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3/19 13:36

이문희

2018-03-15 04:59

존경하는 오석주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람결은 봄바람인데
아낙의 한숨이요
우리네 시어머니 한숨이네
어이하리
춘삼월 봄은 여기 와 있네

어떻게 이렇게나 고운 시를
빚을 수 가 있어요?
빛갈고운 시 그 진한 시향
가슴속 깊이 담아갑니다

아직은 차가운 봄비
내리는 새벽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 하시길 빕니다
늘 존경합니다. 선배님.


오석주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쌀쌀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3/19 13:38

정태중

2018-03-16 16:10

춘래불래춘
오늘은 청명하니 봄이 아닌 가을 갔습니다


오석주	정태중 시인님 ㅋ 오늘은 쌀쌀한 봄바람 불어요 아침엔 소리없이 봄비가 내리더니 요번주는 춥다는 일기예보입니다 소통의 기회가 된듯하여 넘 반갑습니다 늘 건안행복 하시길요~^^	3/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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