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4-03 18:32

ㆍIP: 59.xxx.166

매화 꽃잎

매화 꽃잎

오석주

매화 꽃잎 흰 눈처럼
봄바람에 날려
은빛 물결 이루며
내 곁에 향기는
성큼성큼 날아오네

아가씨 얼굴인 양
연분홍 띠며 곱더니
단비 속에 처연히[凄然-]
떨어지는 꽃잎들이여

꽂진 자리에
연두색 옷으로
송이송이 단장하여
몸부림치며
옷을 갈아입으려 한다

휘날리는
매화 꽃잎 앞에서
젊음의 낭만이
살포시 뇌리에 스쳐 간다

이정규

2018-04-03 19:0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人生은 무조건 幸福해야 합니다
두번다시 재생되는 人生이 없기 때문입니다
늘 고운 情주고 받는 幸福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오석주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4/11 20:40

김동철

2018-04-03 20:4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초록 순수함이
활짝 만개하는 사월의 밤

초목들도 목마름을 축이고
따스한 햇살은 양분으로 살을 찌우겠지요 .

행복이 부는 사월
더욱 사랑하며
더욱 열정적으로 살다보면

꿈과 희망은
우리 곁에서 행복을 피우겠지요 .

곱게 빚은 옥고
아름다운 문우님에 깊은 향기
가득 담아 가슴으로
포징해 갑니다 .

행복이 함께ㅣ 하시는
편안한 쉼 하세요 .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방문에 고맙습니다~^^	4/11 20:41

권경희

2018-04-03 22:4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휘날리는
매화 꽃잎 앞에서
젊음의 낭만이
살포시 뇌리에 스쳐간다

매화 꽃잎 날리는 길을
마냥 걷고싶습니다.
어느새 꽃잎이 떨어지고
새잎이 파릇파릇 나는 사월이네요
꽃향기 물씬 나는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되는 사월
기쁘고 멋진 봄날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달 지내고 있죠? 고운 걸음에 감사함 표하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4/11 20:42

경규민

2018-04-04 06:05

시인님! 지금 밖에는 비가 오고 있네요
핀 꽃은 지고 몽우리는 피어나고--
세상 모든일들의 양면서을 봅니다.
4월 이네요 꽃 향기 가정에도 가득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시인님의 시심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 가신 발자취에 감사합니다	4/11 20:44

주응규

2018-04-04 08:24

오석주 시인님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에 발맞춰 지펴놓으신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사방에 꽃들의 향연입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좋은 시향도 함빡 지피십시오.
행복도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오석주	주응규ㅈ시인님 반갑습ㄴ다 늘 잊지 않고 고운 흔적에 감사함 전합니다	4/11 20:45

김병근

2018-04-04 09:14

꽃잎이 바람에 눈물짖고
연두의 잎들이 햇살에 웃음지으니
실로 봄의 고운 자태를 보는 것 같습니다

집필하신 매화꽃잎
글 속 아름다운 풍경
고운 시심에 마음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이렇게 좋은 봄날에
아름답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매화 꽃잎 담아갑니다

날씨가 흐리고 찹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항상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4/11 20:46

허욱도

2018-04-04 10:13

휘날리는
매화 꽃잎 앞에서
젊음의 낭만이
살포시 뇌리에 스쳐간다

오석주 시인님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이렇게
매화 꽃잎 아름답게 휘날리는 4월
활짝피운 웃음도
매화꽃잎처럼 휘날리길 바랍니다


오석주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가끔 뵙는 것같아 기쁨 두배입니다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4/11 20:47

홍사윤

2018-04-04 10:49

진달래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 왔네요
흰눈을 반기고 좋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의 유수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의 봄이군요
잘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매화 꽃잎'' 잘 배독하였습니다
정말 분홍빛 봄이 찾아 왔네요!
매화 꽃처럼 찾아온 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해 나누어 줄수 있는 봄이기를 바라며
깊은 마음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사랑이 넘쳐나는
4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은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4/11 20:50

현원섭

2018-04-04 15:38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봄 빛깔이 너무 고와 눈이 부신 수요일입니다
간밤 흩뿌리던 빗속에서
곱게 피웠던 꽃들이 떨어진 자리에
온통 꽃님들의 흔적이 가득하네요
꽃들이 땅으로 내려 핀 것처럼 느껴집니다
촉촉한 단비에 물오른
싱그런 잎새들은 건강한 생명을 키우고
또 다른 시간의 변화에 순응하고 살아갑니다
시심으로 곱게 여미어 역어 놓으신
<매화 꽃잎> 감사히 배독 하면서
마음에 글 향기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뵐 수있어서요 고운ㅈ흔적에 감사합니다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4/11 20:52

정회선

2018-04-05 10:23

휘날리는
매화 꽃잎 앞에서
젊음의 낭만이
살포시 뇌리에 스쳐간다

흩날리는 매화 꽃들에서
지나간 추억을 꺼내시고
웃음 보이시는 울 시인님 ~~~

봄비 내리는 오늘
더 한층 가슴 깊이 새겨진 추억을
그윽한 차 한잔 속에 마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주님 은총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 고맙습니다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4/11 20:53

박기만

2018-04-05 15:33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꽂진 자리에
연두색 옷으로
송이송이 단장하여
몸부림치며
옷을 갈아입으려 한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 사월이에요
목련렫도 피고 벚꽃도 피는 봄날
꽃향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변치 않고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4/11 20:54

김상훈

2018-04-05 17:15

어느 한 시절의 계절이 머나먼 길 끝에 서서
진작에 작별을 고했지만, 아직 미망의 끄트머리가
조금은 애잔하게 머리를 풀고 있습니다.
그것 또한 이제 비가 그치면 곧
기침 한 번 크게 하고 아득한 길로 떠나겠지요.

휴식 시간 잠시 짬을 내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고혈을 짜 올려놓은

매화 꽃잎,

잘 읽고 다녀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4/11 20:55

유등자

2018-04-05 20:02

오석주시인님
잘 지네고 계시지요
비가 종일 투드러지게 오네요
꽃들은 미울태지만 우리네 생명줄이 달린 부족한
양식 또 농가에도 못자리 씨앗내기와
갈중타는 매마른 가지와 들밭의 푸르르한
모든 재물들은 지금내리는 이 비가
너무 소중 합니다
가물지 않고 조금씩 이라도 매마른땅을
적셔주는 고마운비님이지요
매화꽃잎
매화꽃잎 힌눈처럼 봄바람에 날려
하늘하늘 바람을 솔솔 그리운 님손잡고
젊음의 낭망이 살포시 뉘리에 스쳐간다
생각만해도 젊은 청춘감이
시인님게 드리옴니다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네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4/11 20:57

연둣빛 잎 소리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