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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5-04 08:47

ㆍIP: 59.xxx.153

옹달샘의 초롱 새

옹달샘의 초롱 새

오석주

새순으로 눈을 뜬
바위 밑 보랏빛
치마 입은 제비꽃
가랑잎에 숨어 수줍어하네

옹달샘 세수하러
내려온 초롱 새
봄 노랫소리에 그리움
한 뼘 자라난 외진 곳
돌 사이 피어있는 것 보네

시기 질투 모르고
선한 눈망울로
두리번거리다
나그네에게 다녀가노라
안 부전 하는 초롱 새

김찬석

2018-05-04 11:4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 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따사로운 햇살에
가로변엔 이팝꽃이
미풍에 하늘하늘
고운자태를 뽐내고
푸르름에 더하여 산야는 온통
철쭉꽃으로 붉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옹달샘의 초롱 새"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5월의 싱그러움 집안에 듬뿍 담으시고
변덕 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오석주	김찬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셔 고맙습니다~^^	5/11 23:37

김이진

2018-05-04 12:1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느 햇살 젖은 날 초롱새 한 마리가
흩날리는 꽃잎따라 살포시 내려왔데요.
초롱새 예쁜 노랫 말이 생각나네요.
시인님의 좋은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한 것을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오월 행복하게 맞이 하셨나요? 깊은 밤에 들어와 이제야 댓글 올립니다 굿 밤 되시길요~^^	5/11 23:39

이미래

2018-05-04 12:5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옹달샘의 초롱 새

오석주

새순으로 눈을 뜬
바위 밑 보랏빛
치마 입은 제비꽃
가랑잎에 숨어 수줍어라

옹달샘에 세수하러
내려온 초롱 새
봄 노랫소리에 그리움
한 뼘 자라난 외진
돌 사이에 피어있는 것 보네

시기 질투 모르고
선한 눈망울로
두리번거리다
나그네에게 다녀가노라
안 부전 하는 초롱 새

☘☘☘☘☘☘☘☘☘☘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무릅니다

가녀린 쪼롱새를 품에 안고
손가락으로 살짝 볼을 만져 주니
수줍게 미소짓는 제비꽃과 함께하는
고운 날 감사합니다


오석주	이미래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5/11 23:40

도성희

2018-05-04 14:19

잘 지내시죠?
옹달샘의 초롱 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어제 돌풍이 불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더니
오늘은 청량하나 쌀쌀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꽃들은 하늘거리며 유혹하네요.
아름다운 날 즐기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오석주	도성희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어서오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41

이정규

2018-05-04 19:21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쌀씰해진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는 가을하늘 같습니다.
삶은 우리에게 매순간 선물을 주는듯 합니다.
푸르른 녹음이 우산처럼 펼쳐지는 5월~
나무는 우리에게 싱그러운 마음을 주고싶어 하는듯 하네요.
계절만큼 오늘도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늘 잊지 않고 다녀가 고맙습니다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43

홍사윤

2018-05-04 19:43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
잘 보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옥고
''옹달샘의 초롱 새 잘 배람합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물을 먹고 하늘 한번 쳐다보는
초롱새의 모습이 그려지는군요
봄소리 귓전에 들려오는 듯한
시향에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마음을 담아 배독하였습니다
건안건필 하시고
고운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44

김정택

2018-05-04 22:0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옹달샘의 초롱 새.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 즐거운 년휴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오랜만이라요 너무 반갑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45

현원섭

2018-05-05 00:13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샘물처럼 맑은 마음의 초롱 새를 봅니다
가식 없는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초롱 새의 마음을 닮고 싶네요
수줍게 숨어 피는 제비꽃도
그 마음 알겠지요?
시심 가득 우려내시어
곱게 여미어 올려주신 글
<초롱 새>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월 되셔요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소통의 길목이 확연이 터진듯 하여 더 반갑습니디ㅡ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47

하헌석

2018-05-05 00:34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늦은 밤 옥고에 올리신 글귀에 잠시 머물며
많은 것을 배워 갑니다
일교차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 하십시오
매번 인사와 더불어 용기를 주셔 감사합니다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서재 들어 오시면 빠짐없이 다녀가셔 감사합니디ㅡ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49

박기만

2018-05-05 18:04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옹달샘의 초롱 새'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이 그려지는 시입니다
시인님!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행운 가득 안으시고 주옥같은 시 많이
빚으십시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엄청 반가운 동기님 알고 계시나요? 저와 등단 동기라는 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50

가혜자

2018-05-05 23:51

잠들었던 대지에
생명수로 떨어져

꽃을 피우고픈

당신의 눈물 입니까

봄비내리고 가정의 달
사랑의 달 5월을 맞이하며
옹달새의 초롱새 고운시에 감동담아 갑니다
봄비 닮은 오서주 시인님!


오석주	가혜자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51

김동철

2018-05-06 07:11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고운 글 감사합니디ㅡ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5/11 23:52

이동백

2018-05-06 08:00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올려주신 "옹달샘의 초롱새"

시기 질투 모르고
선한 눈망울로
두리번거리다
나그네에게 다녀가노라
안 부전 하는 초롱 새

곱게 지으신 시향에 머물며
정독 합니다.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의 즐거움을
시셈하듯 비가 내리네요.
비가 내리는 날엔 글 한편 짓기에 딱 좋은 날이죠.
날씨는 흐리지만 좋은 생각으로
즐거운날 되셔요.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 않고 다녀 가셔 고맙습니다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53

김병근

2018-05-06 10:04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옹달샘의 초롱 새
곱게 새기신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며 배독 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가 내리는 휴일 아침
활기차게 빚어가십시오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 않고 다녀 가심에 고맙습니다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54

정찬열

2018-05-06 16:15

5월은"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
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소동파 싯귀가 무색한 무술년 의 5월의 날씨
연휴인 오늘은 또 비가 내립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옹달샘의 초롱새"
의미깊은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오월 행복하게 맞이 하셨나요?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56

유등자

2018-05-06 23:53

오석주 시인님
옹달샘의 초롱새
옹달생에 새수하러 온 초롱새

시기 질투 모르고
선한 눈망울로
두리번거리다
나그네에게 다녀가노라
안 부전 하는 초롱 새
고귀하고 깊은 향필에
감사드립니다
비오는밤 포군히 잠드세요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도 들어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디ㅡ~^^	5/11 23:57

주응규

2018-05-07 14:38

오석주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항상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사함 표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1 23:58

김병근

2018-05-07 15:04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5/11 23:59

석옥자

2018-05-07 15:07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멋지고 향기나는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월의 가정의달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2 00:00

이영태

2018-05-07 18:39

존경하는 시인님!

새순으로 눈을 뜬
바위 밑 보랏빛
치마입은 재비꽃
가랑잎에 숨어 수줍어라.

어매~ 이쁜 것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
맑고 순결한 영혼의 향기인 듯
고운 감성이 젖게합니다
요즘 그윽한 봄향
끊임없이 길어 올리시며
옹달샘 같은 시랑을 예쁘게만
가꾸십시오
동행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이영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긴 댓글 만큼이나 반갑습니디ㅡ 정성이 가득 담긴 흔적에 고맙습니디ㅡ	5/12 00:01

이동백

2018-05-07 19:45

오석주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저도 9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남매들이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는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잘 하셨습니다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 모임은 뜻깊은 날이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2 00:03

정태중

2018-05-08 13:51

옹달샘에 세수하러
내려온 초롱 새

한 달에 한 번쯤 새수하려나 내가...


오석주	정태중 시인님 한달에 한번 세수 하시나요? ㅋ 댓글에 정성이 없으면 읽어보는 이 허망하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굿 밤 되시길요~^^	5/12 00:05

권경희

2018-05-08 19:45

시기 질투 모르고
선한 눈망울로
두리번거리다
나그네에게 다녀가노라
안 부전 하는 초롱 새

옹달샘에 세수하러 온
옹달새를 만나셨네요.
맑은 노래 소리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고
고운 시심으로 담아주신 옹딤샘에
갈증을 축이고 갑니다.
시인님 초록 기운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2 00:07

김상훈

2018-05-08 22:10

바야흐로 계절과 계절의 간극이 이쯤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다가와야 할 초여름이지만
아직 그 이마에 신열이 내리지 않는 나날입니다.
봄은 정녕 간 것인지 아직 머물러 있는 것인지조차
가늠이 안 돼 조금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내 안에서 쉼 없이 일렁이는 열꽃이 있어
끄적댐이 멈추지 않으니 참 다행입니다.

며칠 째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만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셔야 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2 00:09

김동철

2018-05-09 07:57

화려한 꽃의 군무
펄럭이는 꽃시절

조팝꽃 하얀이빨
질겅질겅 봄 앓이

라일락 향기 쫓아
맘도 부푼 풍선 꽃

봄의 향기를 낳고
꽃은 맘을 찌르고

아름다운 유혹은
가슴을 건드리는

행복한 하룻길되세요.


오석주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찾아주셔 고맙습니디ㅡ 잘 지내고 계시죠? 소중한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5/12 00:10

추억

임 떠나는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9	추억	20	오석주	2018-05-09

168	옹달샘의 초롱 새	50	오석주	2018-05-04

167	임 떠나는 봄	36	오석주	2018-04-30

166	바람 따라 향기 날 린다	22	오석주	2018-04-27

165	유채꽃	20	오석주	2018-04-26

164	눈물아 나를 젖게 해 다오	27	오석주	2018-04-24

163	생명의 빛	38	오석주	2018-04-20

162	민들레	34	오석주	2018-04-15

161	햇빛의 유혹	40	오석주	2018-04-10

160	연둣빛 잎 소리	40	오석주	2018-04-06

159	매화 꽃잎	26	오석주	2018-04-03

158	봄이다	37	오석주	2018-03-31

157	가슴에 심은 사랑 초	32	오석주	2018-03-28

156	봄 향기 2	31	오석주	2018-03-25

155	희미한 흔적	44	오석주	2018-03-20

154	출발	16	오석주	2018-03-19

153	봄비	26	오석주	2018-03-15

152	춘삼월	34	오석주	2018-03-11

151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54	오석주	2018-03-07

150	새싹	58	오석주	2018-03-01

	1 2 3 4 5 6 7 8 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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