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6-05-30 07:08

ㆍIP: 203.xxx.195

도라지꽃

도라지꽃/김인숙

보랏빛 맑은 미소 머금은
언제 보아도
청초한 사랑스러움이여

나 일찍이 그대를 알고
설레는 가슴
매일 꽃향기로 부풀어

오랜 세월 흘러도
임 향한 마음
온통 꽃물결로 일렁입니다

보고 싶은
늘 품어 안고 있어도
못 견디게 그리울 임이여

다시는 못 본다 하여도
기다림의 애틋한 목이
꽃을 피워 내리니

해묵은 밭에
그리움이 피고 지고
또 꽃 피어납니다

도라지꽃/김인숙

보랏빛 맑은 미소 머금은
언제 보아도
청초한 사랑스러움이여

나 그대를 만나
설레는 가슴
매일 꽃향기로 부풀어

임 향한 마음
온통 꽃물결로 일렁입니다

보고 싶은
늘 품어 안고 있어도
못 견디게 그리울 임이여

다시는 못 본다 하여도
기다림의 애틋한 목이
꽃을 피워 내리니

해묵은 밭에
그리움이 피고 지고
또 꽃 피어납니다

박남규

2016-05-30 07:4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도라지꽃
늘 품고 안고 살아도
못견디게 그리울 님!
너무좋아요
예쁘게 그리신 도라지꽃
김인숙시인님의 마음
밝고 순박함이 보입니다
곱게 담아내셨네요


김인숙	박남규 시인님 언제나 한걸음으로 달려와 주시며 멋진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어요 시인님	5/30 20:51

주응규

2016-05-30 08:52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인숙	주응규 시인님 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편안한 밤 되시어요	5/30 20:53

백설부

2016-05-30 09:1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좋은아침입니다~
보랏빛 하이얀빛 도라지꽃을
처음 만나던날 저도 반했었지요
고운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김인숙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마음 나누어 주시며 향기로우신 글 감사드립니다	5/30 20:53

오석주

2016-05-30 11:15

도라지꽃 향기가 너무 좋아
지나는 산행인들 머물게 하지요
예쁜 향기있는 시향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오월의 끝자락
유월 예쁘게 맞이 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 없으신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셔서 반갑고 기쁨입니다	5/30 20:54

박근철

2016-05-30 13:13

해 묵은 밭에
보라빛 도라지꽃을 피워 그리움이 더합니다.
시인님
고운글 잘보고 갑니다.


김인숙	박근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따스히 보아주시고 격려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5/30 20:56

김광섭

2016-05-30 15:05

보고 싶은
늘 품어 안고 있어도
못 견디게 그리울 임이여
아~!
그리움이 피고지고
또 꽃 피어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김인숙 시인님 호로록^^**.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움이 넘치는 한 주를
시작하세요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늘 변함없으신 따스한 공감의 마음 내려 주셔서 늘 힘이 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어요	5/30 20:57

경규민

2016-05-30 18:59

뒷산에 도라지꽃
누가 보든 안 보든
곱게 피어나는 도라지꽆 그리움 못잊어 피 지고 또피고--
고은 시향에 마음껏 취해 봅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인숙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5/30 20:58

석옥자

2016-05-31 06:14

도라지 꽃을 관찰하시고 보라색
도라지 꽃은 아름답지요
그리움이 묻어있는 도라지
꽃향기 이 아침 마시며
곱게 빚으신 시어에 배독하고
머물렀다 갑니다 5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아침
열어가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셔오~^^ 반갑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인사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요	5/31 09:32

배정이

2016-05-31 10:32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김인숙	배정이 시인님 늘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유월 맞이하시어요~^^	5/31 11:58

허정인

2016-05-31 10:39

해 묵은 밭에 그리움이 피고지고
도라지꽃!
시향으로 도라지 향과 꽃을 떠올리며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오월도 이제 유월을 맞이할 준비로 푸르름이 더해갑니다 늘 따스한 공감의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 시인님	5/31 11:59

문익호

2016-05-31 22:51

보고 싶은
늘 품어 안고 있어도
못 견디게 그리울 임이여

시인님 행복하시군요 ㅎ~
좋은 계절 좋은 마음 참 좋은 시향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발걸음에 화들짝 반가움입니다 시인님 ㅎㅎ	5/31 23:44

곽철재

2016-06-01 01:01

저는 보라색 도라지꽃은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쓸쓸하고 애잔함으로 다가오데요. 시인님의 시를 보고 앞으로는 그리움과 애틋함으로 이미지가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멋진 시 잘 보았습니다 김시인님


김인숙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저는 도라지꽃이 그냥 그리워요 어릴적 산골 들길을 걸어가다 보았던 도라지꽃이 문득문득 생각나 이 시를 쓰게 한것 같아요 ㅎ	6/1 02:14

이정규

2016-06-01 13:30

김인숙 시인님 ~제 서재에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아직 병원 이라서 글을 음미할 여유가 없네요 강건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아드님의 쾌차와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6/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