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6-04-25 23:05

ㆍIP: 211.xxx.26

개별꽃

개별꽃 / 김인숙

개꽃
개살구
개복숭아
개가 들어간 이름은
맛없고 볼품없이 느껴지는데

개별꽃 소박한 미소 어둠 밝혀
환하고 정겹게 피었다

남들이 불러 주는 이름이
전부는 아니라는 듯

주어진 이름보다도
가치 있고 아름다운 생명이
봄의 들판에 꽃별로 빛나고 있다

20160425

임종구

2016-04-25 23:3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ㅎ
그렇쵸
보이는것만 보면 시인이 아니죠.

개별꽃
4월 야생화
은하수란 꽃말처럼 밤하늘에 은빛물결속에
내 마음에 들꽃되어 다시 빛나리
오늘은 개별꽃과 사랑을 해야겠어요..
시인님의 주신 꽃별에 행복합니다..
늦은시간 포근하게 감미롭게 주무시야요...
오늘도 사차원마술사는 마술하러 갑니다..


김인숙	임종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 되셔요	4/26 16:41

김인숙	시인님 ㅎㅎ 일등으로 달려와 주셔서 깜짝 놀라게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하하 늘 행복한 웃음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4/26 21:45

김강좌

2016-04-26 05:08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작은 꽃잎이 별처럼 태어나
찰랑찰랑 흔들리는 몸짓이
너무 예쁜꽃. 작은 몸짓을
봐주는이 없어도 곱게도 피어나
바람에 하늘거리며
아름다운 꿈을 꾸는듯 합니다"^^*
고우신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합니다 ~
늘 꽃처럼 고운 날들 이루시길요 ~^^*


김인숙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2

김인숙	늘 소중하신 걸음 따스한 공감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어요	4/26 21:24

이정규

2016-04-26 06:3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개별꽃 이라는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2

김인숙	늘 잊지 않으시고 함께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늘 평안하소서	4/26 21:27

배정이

2016-04-26 08:06

시인님의 글 속에서
조그마한 개별꽃이
아름다운 꽃별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ㅎㅎ
마음 착한 김인숙 시인님,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


김인숙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2

김인숙	언제나 고운 마음 따스한 시선으로 사랑 주심에 마음에 힘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26 21:29

윤춘순

2016-04-26 08:12

맞아요! 하늘의 그리워 별꽃으로 피웠을개별꽃.
자세히봐라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커다랗고 눈부신 꽃보다
으례 그런 작은 꽃에서 시인에게는
시밥이 많거든요. 지펴주신 시향
마음에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인숙시인님.


김인숙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3

김인숙	늘 멋진 시로 감동을 주시고 마음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4/26 21:30

장계숙

2016-04-26 08:16

예쁜 별꽃 가슴 가득 안고 갑니다.
고운 시심에 맘이 예뻐지네요.
늘 향필 하시니 올때마다 즐겁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김인숙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3

김인숙	예쁜 마음 멋진 댓글 늘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4/26 21:31

장윤환

2016-04-26 10:03

꽃별로
빛나고
있다
시인님 좋은오후되셔요


김인숙	장윤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3

김인숙	함께 하여 주시고 공감의 마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4/26 21:32

사방천

2016-04-26 10:28

김인숙 시인님의고우니
개별꽃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김인숙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4

김인숙	언제나 소중하신 걸음 주시고 멋진 마음 공감의 마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요 시인님	4/26 21:33

전윤구

2016-04-26 13:12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처음 방문합니다.
개별꽃 처음 들어봐서 검색해보니
문득 '청초하다'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청초한 꽃 이름 참별꽃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
기쁨 가득한 나날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인숙	전윤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4

김인숙	반갑습니다 좋은 글로 좋은 마음 나누며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4/26 21:34

김이진

2016-04-26 15:14

김인숙 시인님^^*
개별꽃 선물 반가움에
오래전에 제가 쓴글로 화답합니다.
아름다운 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개별꽃(들별꽃)

김이진

봄은 우리들
가슴을 흔들어대지만
산자락에는 바람이 차다

바위틈 낙엽 속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떨림의 숨결로
맑음의 눈망울로
지나는 이 발길을 유혹한다

순백의 아름다움
가녀린 모습으로
차가운 바람을 포옹한다

향기바람 불고
연초록 잎 돋아나면
상큼한 수채화 물감으로
그대 가슴 흠뻑 적셔 주리다.
(20140414)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16:45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멋진글 감사드립니다 개별꽃 김이진 시인님의 시심에서 더욱 빛나고 고귀한 꽃으로 피어납니다 저는 시인님께 늘 배우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 가득 좋은날 되시어요	4/26 21:37

고경애

2016-04-26 20:48

이름없는 개별꽃 시인님의 고운 손끝에서
봄의 들판에 꽃별로 빛나고 있군요
고운 시향 제 마음에도 피어나는 듯 해요 고맙습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 담은 오월 마중하세요 시인님


김인숙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4/26 21:12

김인숙	늘 다정하신 마음과 향기로운 시심으로 멋진글 펼쳐 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어요	4/26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