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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계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계숙
ㆍ작성일	2023-05-27 08:40

ㆍIP: 125.xxx.115

파도1

밀려오네
비롯된 시간
불변의 행렬
나이 먹지 않는 영혼이여
멈출 수 없는 질주
극진한 열정의 땀방울은
탕진할 운명의 유혹
이미 패배한 안착인 것을
순간을 살고
미련 없이 부서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의지
달리는 파도가 바로 오늘인걸
삶의 중독에 빠지는 이유

ㆍ

정병근

2023-05-27 09:34

떠나는 이는 파도처럼
밤의 방파제를 만나서 반갑고
떠날 때는 바람처럼
이별을 반복해...
심연 깊은 글 잘배람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장계숙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들 삶의 탄생 보다 오래 전 부터 밀려오던 파도를 생각하며 파도야말로 살아있음의 증거처럼 느껴집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변함없는 율동에 감탄하며 지친 맘을 일으켜 봅니다. 공감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	6/4 09:48

민만규

2023-05-27 10:23

넘어지고
부서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지가 있기에
우리네 삶은 계속되나 봅니다

밀려오는 파도에 기대서
무너질 듯
부서질 듯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것이
삶의 묘미인가 싶네요

달리는 파도에 세월을 맡기고
그 파도를 즐기며 살아갑니다

상쾌한 아침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 하루 되시길요

오늘도
장계숙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장계숙	민만규 시인님 ~ 반갑습니다.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바다를 찾아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언제부터 파도는 시작됐을까? 하는 엉뚱한... 비롯된 태초의 시간을 궁금해하며 오랜 시간 변함없는 움직임에 살아있음을 느끼며 부서질걸 알면서도 다시 일어서 달리는 파도의 발걸음에 희망을 봅니다. 자연의 의연함에 얻는게 많습니다. 주신 댓글이 공감하며 감사한 맘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	6/4 09:55

박희홍

2023-05-27 14:26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미련 없이 부서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의지
달리는 파도가 바로 오늘인걸
삶의 중독에 빠지는 이유‘ 라는
정성껏 지피신 글꽃 ’파도‘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며칠 남은 5월,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어
잘 마무리되어 만족스러운 시간이길 빕니다.

이제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여름이자
2분기를 마감하는 6월이 옵니다.
기온이 올라 옷은 더 가벼워지고
많은 봄꽃은 내년을 기약하고 떠나고
초록은 더욱 진초록으로 물들어갑니다.

삼일의 연휴 마지막 봄날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면서
행복의 금자탑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박희홍 시인님 ~ 반갑습니다.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삶이 나약해질 때 자연을 감상하며 힘을 얻고 위로 받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파도를 보며 오늘이 바로 삶이구나....느끼며 파도를 다시 생각하며 맞이하게 됩니다. 삶의 중독에 빠질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도 파도처럼 달려보렵니다. 주신 댓글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6/4 10:00

황영칠

2023-05-27 15:32

장계숙 시인님
일어서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이 있다는 것은
내일을 살기 위한 원동력이 아닐까요.
시인님의 시에서 야위어져 가는 저의 정신 세계에
영양주사를놓아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계숙	황영칠 시인님 ~ 반갑습니다. 댓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맘 흔들릴 때 자연 앞에 서면 모든 근심이 하나로 응집하고 더불어 고백하듯 털어버리고 나면 맘 홀가분하게 정리되는 맘~ 달리는 파도를 보며 이미 부서질 운명이지만 끊임없이 달리는 발걸음에 감탄하며 삶의 이유를 생각합니다.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	6/4 10:05

장광규

2023-05-27 17:10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쉼 없이 시작하고 부서지는 파도.
패기가 있고 용기가 있는 젊은이 같죠.
좌절하지 않은 정신을 깨닫게 하지요.
오늘도, 지금도 파도는 움직이지요.


장계숙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삶이 힘겨워 소리를 낼때 한번씩 찾아가는 바다는 늘 힘과 위안을 주네요. 맘에 엉킨 문제를 풀어주고 의젓한 제값을 생각하게 합니다.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6/4 10:08

조병훈

2023-05-28 08:21

존경하는 장 계숙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란 방파제에 부딪쳐 깨어지는 파도와 같이
수많은 고갯길과 낭떠러지에 떨어지면서도
일어나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파도와 같지 않을까요
시인님 시향 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혜 넘치는 주일 되십시오


장계숙	조병훈 시인님 ~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틈만 나면 끌려나가 시달리는 마음이 방파제처럼 고달플 때 그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얻는것이 많습니다. 무엇 하나 까닭 없는 것이 없으니.... 긴 댓글 드리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6/4 10:13

김정윤

2023-05-28 13:05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오월의 마지막 주말
오래동안 찾아 뵙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밀려오네
비롯된 시간
불변의 행렬
나이 먹지 않는 영혼이여
멈출 수 없는 질주
극진한 열정의 땀방울은
탕진할 운명의 유혹
이미 패배한 안착인 것을
순간을 살고
미련 없이 부서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의지
달리는 파도가 바로 오늘인걸
삶의 중독에 빠지는 이유

유월이면 만삭이 될 초원의 푸르름같은
싱그러운 오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김정윤 시인님 ~ 반갑습니다. 댓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일상의 평온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지친 마음에 생기를 얻고자 찾아간 바다에서 삶의 이유를 묻고 해답을 찾았습니다. 지치지않는 파도의 울동을 보며 밀려오는 파도가 바로 삶이고 오늘이구나... 감탄의 해답을 안고 돌아오는 길이 힘으로 가득 했습니다. 공감해주시고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6/4 10:20

김희선

2023-05-29 20:56

장계숙 시인님^^
연일 내리는 비에
차분해지다 못해
자꾸만 아래로 가라앉는 것 같은..
내일은 밝고 환한 태양이 솟아오를 거라
기대해 봅니다.

파도..
"순간을 살고
미련 없이 부서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의지"...
저질 체력 때문에
마음먹은 일도 망설여질 때가 있더군요..
열정을 다해 평생을 달려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에너지..
위대한 자연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날마다 오늘을 열어가는 태양에 중독되듯..
멋진 시 파도의 마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행복한 한 주 되셔요.~시인님^^*


장계숙	김희선 시인님 ~ 반갑습니다. 댓글이 넘 늦었지요? 밋밋한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시인님의 하루가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듯.... 엉켜버린 일상에 주름살을 펴듯 바닷가를 찾아가 파도와 맘을 나누고 다시 말끔한 맘으로 돌아와 의젓한 하루를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 삶이 나를 부를 때 다시 팔을 걷어부치고 달려야 한다는 걸... 이번 문협여름 행사에 무척 가고 싶었는데 아직은 작은 바램도 사치인가 봅니다. 다시 꼭 뵙는 날 반갑게 인사해요. 우리~ 맘에 의지가 되고 위안을 주시는 고마운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시인님 ~	6/4 10:27

최이천

2023-05-30 04:51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장미를 부둥켜안고 오월은 간다고 하네요
왕관을 버리고 떠나는 오월 고이 보냅니다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파도
미련 없이 부서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의지
달리는 파도가 바로 오늘인걸
삶의 중독에 빠지는 이유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계숙	최이천 시인님 ~ 반갑습니다. 오월이 언제 지나갔는지...ㅠㅠ 벌써 6월입니다. 여름도 다가와 점점 깊어지고 맘도 풍경 속을 거닐지만 여전히 꼼짝할 수 없는 현실에 하늘만 바라봅니다. 시인님들의 서재에서 계절을 느끼며 나름 아름다운 삶을 만끽합니다. 늘 공감해주시고 마음 나눠주심에 감사한 맘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6/4 10:32

박진표

2023-06-01 17:49

장계숙 시인님!!!
파도...
미련 없이 부서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의지...
그것 하나만으로도
우리가 꿈 잃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높건 낮건 그 파도를 타며
우리 노래하며 살아 보아요.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우리들의 삶.
6월도 웃음 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장계숙	박진표 시인님 ~ 반갑습니다. 네. 눈물나게 아름다운 우리들의 삶..... 유월의 하늘이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삶의 모습이 애잔해 보여도 지나가리란 걸 알기에.... 힘을 내어봅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소중히 간직하며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시인님~	6/4 10:35

안영준

2023-06-01 19:16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어요?
간만에 시인님 서재 문을 열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유월이 되었군요 계절이 말해주듯 참 무더운 기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계숙	안영준 시인님 ~ 반갑습니다. 댓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힘찬 유월 멋지게 시작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의 유월~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길 응원합니다. 지나고 나면 그래도 소중한 날들이기에 일상의 순간도 기쁘게 누리며 사는 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만끽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어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맘이 원하는 일 꼭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시인님~	6/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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