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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계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계숙
ㆍ작성일	2023-12-15 09:42

ㆍIP: 112.xxx.200

응시

고고한 척 흐르는 난세
마음 끝을 구부려
어둠에 눈을 달고
뒷길을 분주히 오가니
또 욕심이다
세상을 우습게 보는 짤막한 인습의 죄
자신을 잡도리하지 않고
비굴한 탐욕에 갇힌 비루한 자들
양끝으로 멀어져 핏발 선 벌건 눈
힘의 우월만 난무하고
지조와 절개는 어디 있나

ㆍ

민만규

2023-12-15 10:28

지조와 절개는
조선 시대나 있을 법
요즘 세상에
눈 씻고 찾아 봐도 찾을 길 없는 걸
응시
감돔과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겨울비가 아직도 그칠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립니다
오가는 길
안전에 조심하시고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인문학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장계숙	겨울 추위 만큼이나 정치를 바라보는 시선도 차갑고 민생도 시리고 아프네요. 연말 훈훈하고 따스한 풍경은 어디갔는지~ 공감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셔요.	12/16 16:00

정병근

2023-12-15 14:06

나라가 평온할 때에는
역량이 부족해도 그 자리를
힘들지 않게 지킬 수 있다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 상황이 되면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하고
지휘를 해야 한다 했습니다.
그래서 '난세에 영웅이 나타 난다' 했고요
좋은 글 '응시' 잘 배람합니다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장계숙	국민이 국가의 수준입니다. 마땅한 권리와 책임에 대해 깊은 숙고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모두 마음을 모아 편안하고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야겠습니다.	12/16 16:03

박희홍

2023-12-15 16:20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늘 차원 높은 글꽃을 피워낸
철학적 사유에 빠져 듭니다.
곱게 지피신 ‘응시’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설마 지금 내리는 비가 겨울 장마철 비일까요.
내일은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는
눈이 그 밖의 지역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을 잘 보내야 내일이 있습니다.
곱게 피워낸 글꽃 ‘오늘 하루’ 감명 깊게 배람히고 갑니다.

12월 세 번째 주말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나들잇길에는
잡도리 잘하시어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한번씩 치미는 분노에 스스로 맘 정리하며 국민의 도리와 의무를 생각해 봅니다. 괜한 화풀이로 글을 쓴듯하여... 그래도 그들을 응시해야함을 느끼며... 퍽퍽한 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셔요.	12/16 16:10

최이천

2023-12-16 07:15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겨울비 내는 거리에 길 잃은 바람은 회오리 되어
돌고 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응시
세상을 우습게 보는 짤막한 인습의 죄
자신을 잡도리하지 않고
비굴한 탐욕에 갇힌 비루한 자들
양끝으로 멀어져 핏발 선 벌건 눈
힘의 우월만 난무하고
지조와 절개는 어디 있나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계숙	정치의 이면을 스스로 보여주니 어리석은 정치인들~ 국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즐겁길 바라며 그들의 행보를 응시 합니다. 추운 겨울 우린 서로가 맘 보듬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길 소망 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셔요.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2/16 16:14

이경수

2023-12-16 11:00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 님
글을 접하고 시인 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올 한 해는 기억될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응시"
어느 누가 진실이고 어느 누가 거짓 인지 잘 지켜봐야지요
언제나 그렇듯 세태가 답답한 마음입니다
깊은 공감으로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올해도 막바지로 다가서나 봅니다. 날씨도 한겨울 속에 와 있구요.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지낸것으로 충분히 감사하며 남은 12월 알차게 보내렵니다. 저도 시인님과 문우의 정을 나누며 좋은 글과 좋은 대화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 입니다.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12/16 17:41

황영칠

2023-12-16 12:36

존경하는 시인님
가치관이 상실된 사회에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 야바위꾼들의
설레발 치는 혼탁한 세상에 마음 잡고
굳센 마음으로 살아가기가 여간
힘이드는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나라 잃는 설움을
당하지 않도록 단단한 마음 꼭 잡고 혼탁한 세력이
힘을 쓰지 못하도록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장계숙	정치인들의 오만한 작태가 국민을 바보로 만듭니다. 고구마 백개 먹은듯 속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우린 우리 할 일 열심히 하며 주변을 살피고 서로 맘 나누며 따스한 겨울을 보내야겠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16 17:47

배정숙

2023-12-16 22:36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늘 건강하시며 행복으로 그리 살고 싶습니다
가끔은 세속에 속을지라도

시인님 행복 가득해지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심오한 시심의 뜨락에서
감사히 배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웃는 얼굴...미소가 참 예쁜 시인님~ 날씨가 추워졌지만 잘 지내시지요?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꿋꿋이 갈 길 가기에도 부족한 인생 입니다. ㅎㅎ~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12/17 08:30

정연석

2023-12-16 23:25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시 "응 시" 의미있게 배람합니다
시인님 올해도 이제 보름 남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잠시 서재에 들렸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이번 주말은 한겨울 속에 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추운 때가 있였나 싶을 정도로... 손발 시리던 어릴적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 해의 끝에서 좋은 기억만 골라내 새해엔 멋진 도약 하시길 소망합니다.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2/17 08:34

염경희

2023-12-17 08:44

안녕하세요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뒤돌아보면 아쉬움 뿐인 세월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으니 후회는 말고
내년에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해 만들자고 다짐합니다

한 해 함께 해 주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계숙	한 해의 끝에서 뒤돌아보며 나름의 노력에 많은 성과를 이루셨으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멋진 활동 부탁드립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셔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시인님~	12/18 12:28

이민숙

2023-12-17 19:07

힘의 우월만 난무하고
지조와 절개는 어디있나

가끔씩 회초리를 들고 뜨끔하게 훈계를 하는
교장선생님이 생각나게 하는 글들이
왜이리 통쾌한지요

대리만족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활자에 생명을 불어 넣어
눈을 뗄수 없게 하는 그 힘이
바로 필력이지요

가여운데 긁어 준 글에
시원함을 안고 간답니다

장계숙 시인님 ~~^*^


장계숙	시인님 미소가 그립네요. 평안하시지요? 올해도 좋은 글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삶의 이야기..보따리 풀어놓고 자주 대화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12/18 12:32

홍성기

2023-12-19 10:58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멋진 시 "응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특히
"자신을 잡도리하지 않고
비굴한 탐욕에 갇힌 비루한 자들"
이 대목이 심금을 울립니다
서로서로 "네탓"이 아니라
"내탓"이라 말하며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그런 사회가 그리워집니다
날씨가 매우 춥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의 서재에도 찾아
오셔서 귀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장계숙	반갑습니다.시인님~ 연말이지만 훈훈한 소식은 없고 정치인들의 자리다툼만 한창이니 국민은 그저 그 속내를 바라보며 삶의 온기가 아쉬울 뿐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습니다. 벌써 한 해의 끝에서 맘을 추스리고 새해 계획을 생각하게 됩니다. 올해도 시인님 덕분에 즐겁게 서재활동 잘 한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보여주시길 소망합니다.	12/19 15:13

고지영

2023-12-19 16:03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어느 듯 뉘엿뉘엿 해는 기울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잘한 것도 그렇다고 잘못한 것도 기억 없는데
물음표만 던지고 간다 하네요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은 주옥같은 시는
금년 한 해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는 여러분들에게
꽃피우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계숙	반갑습니다.시인님 ~ 평안하시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해의 끝에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간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보여주시길 소망합니다	12/19 17:28

서준석

2023-12-19 22:43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어제보다 오늘이 곱배기로 춥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응시'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창대하시기를 빕니다.


장계숙	반갑습니다.시인님 ~ 겨울이 일찍 다가온듯 합니다. 추운 날씨라 연일 산책조차 망설이게 합니다. 한 해의 끝에서 조용히 사색에 잠기며 그간의 안부를 묻습니다.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좋은 글로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2/20 10:46

박춘숙

2023-12-20 02:55

요즘 정치인들을 탓하다가도
국민들이 아직 깨어나지 못함이다 하며
속상해 합니다
한편 나부터 제댜로 사는 게, 제대로 지각을 깨우는 게 더 필요함을
시를 통해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어서오셔요.시인님~ 연말이지만 왠지 허둥지둥 정치판을 싸늘 하기만 하네요. 우린 또 우리들의 몫을 생각하며 따스한 마무리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고운 인연으로 좋은 글 나누며 함께한 즐거움...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자주 뵙어요. 시인님~	12/20 10:49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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