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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정인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10-15 06:04

ㆍIP: 119.xxx.83

*코스모스 꽃길에서

코스모스 꽃길에서

향초/ 허정인

이슬만
먹은
길고 가냘픈 몸

파란 하늘
흰 구름이
너무 좋아

동동
방긋방긋
흔들리고 있구나

한들한들
사랑을 꿈꾸는
하얀 아가씨들,

산들산들
사랑에 취한
분홍 아가씨들,

너희들은
가을의 예쁜
꽃바람이어라

아아!
나는
코스모스 꽃길에서

팔랑팔랑
춤추는
노란 나비가 되었다.

이정규

2017-10-15 07:59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
푸름의 잎새들이 채색되어 가는 좋은 계절에
오늘 하루도 ~~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허정인	바쁘신데 찾아주시고 멋진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10/16 19:20

김이진

2017-10-15 08:0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아!
나는
코스모스 꽃길에서

팔랑팔랑
춤추는
노란 나비가 되었다./

방금 따뜻한 코스모스 꼬차를 타서
시인님의 서재에 들어왔는데
시인님의 코스모스가 두팔 벌려 반기고 있네요. ㅎㅎ
시인님을 닮은 예쁜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허정인	멋쟁이 시인님! 찾아주시고 향기로운 댓글 놓아주시니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0/16 19:21

박남규

2017-10-15 08:07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코스모스 핀 가을길을 걸어봅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성하게
마음을 채워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박남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누리십시요.	10/16 19:22

여관구

2017-10-15 12:05

"아아!
나는
코스모스 꽃길에서

팔랑팔랑
춤추는
노란 나비가 되었다."

나비와 시인님 매치가 됩니다.
나풀나풀 날아오는 그모습이
시인님이 코스모스를 향하여
방긋이 웃으며 걸어오는 듯한 모습이군요.
언제나 예쁜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바쁘신데도 늘 댓글 놓아주시는 시인님으로 보족한 시어들이 용기를 내어집니다 감사드려요.	10/16 19:23

백설부

2017-10-15 13:54

코스모스 꽃길을 거닐면
언제나 단발머리 소녀의
연정을 꿈꾸게 되는 것 같아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허정인	백설부 시인님! 바쁘신데도 고운 발길 머무름하시고 고운 댓글 주시니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6 19:23

이민숙

2017-10-15 15:29

이슬만
먹은
길고 가냘픈 몸

파란 하늘
흰 구름이
너무 좋아

동동
방긋방긋
흔들리고 있구나

한들한들
사랑을 꿈꾸는
하얀 아가씨들,

아가씨들께 반했군요
시인님 같이 놀아 주세요
그녀들이 한참 이쁠때요 ㆍ~ㅎ


허정인	이민숙 시인님! 늘 고운 댓글 멋지게 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6 19:24

김나현

2017-10-15 21:32

아아!
나는
코스모스 꽃길에서

팔랑팔랑
춤추는
노란 나비가 되었다.

시인님 살랑살랑 방긋방긋
이슬먹고 자란 너무 예쁜 코스모스 시향에
저도 취합니다 시인님 나비같이 곱습니다
반합니다 ㅎ 고운 가을 행복하시길 빕니다


허정인	김나현 시인님!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향기롭게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6 19:25

한기봉

2017-10-15 21:45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꽃길에서"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 비가 무척이나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려고 그러나 봅니다
하늘도 시샘을 하는가 봅니다
10월도 벌써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들녘은 노오란 황금의 물결이 너울 춤을 추고
산하는 하루가 다르게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가슴에도 가을의 시심으로 곱게 물들기를 기원합니다


허정인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늘 향필누리십시요.	10/16 19:25

김상훈

2017-10-15 23:18

닿는 시선과 다가오는 시선마다 왠지
눈물겨운 시월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풍성을 위해 많이 수척해진 들녘,
등불 켠 머나먼 별들과
볏짚 태우듯 제 몸 태우는 달무리
팔짱을 낀 채 고요를 안고 있는
고향의 산이 문득 그리운 시월입니다.

늘 시간에 쫓기는 몸이라
복사 글로 흔적 남김을 혜량 하십시오.

올려주신
코스모스 꽃길에서,
잘 읽고 갑니다.


허정인	김상훈 시인님! 바쁘시고 손 아프신데도 멋진 댓글 놓아주시니 댓글향에 취해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건강하십시요.	10/16 19:26

김인숙

2017-10-16 01:39

아아!
나는
코스모스 꽃길에서

팔랑팔랑
춤추는
노란 나비가 되었다.

허정인 시인님
눈앞에 코스모스를 보듯 그려주신
아름다운 코스모스 시 참 좋습니다
이뻐서 이뻐서 오래오래 들여다보다
나비 되어 훨훨 날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고운 댓글 주셔서 행복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향필 이어주십시요.	10/16 19:27

박외도

2017-10-16 18:14

허정인 시인님~~
예쁘고 즐겁고 향기로운 가을을 그리셨네요
좋아요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허정인	박외도 시인님! 감사드려요 가을이 깊어가며 차가워집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0/16 19:28

오석주

2017-10-16 23:37

허정인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코스모스 꽃길에서
너희들은
가을의 예쁜
꽃바람이어라

예쁜 시어와 함께 깊은 밤에 들어와 행복합니다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살랑살랑 나우끼는 몸매 역시 예쁘지요?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고운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7 05:30

고경애

2017-10-17 06:29

"코스모스 꽃길에서"

금방이라고 달려 나가
찰칵대고 싶어요 시인님
곱고 예쁜 글로 여는 아침의 축복
고맙습니다 시인님
무작정 노해하는 코스모스 여인이
되어보는 하루도 괜찮겠지요
예쁜 날이세요 시인님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고운걸은 고운 댓글 고마워요 건강한 가을 누리시고 행복하세요.	10/18 18:29

김병근

2017-10-17 14:28

오늘의 시간 속에
오늘이란 생의 무게가 부서지는
시간의 초침이 되어 줄어 들고

싸늘한 바람은 불어와
계절의 끝자락 만추를 익히고 있네요

고운 계절
곱게 담아 이쁜 추억 많이 담으시고

먼 훗날 곱디고운
그리움으로 회자되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흔적으로
情을 나누시는 시인님이 있어
행복한 시간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시인님의 가슴에 전해지기 바램합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일상의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시인님의 코스모스 꽃길에서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허정인	김병근 시인님! 사진이 멋지십니다 찾아주시고 멋진 댓글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10/18 18:30

정회선

2017-10-17 21:14

나는
코스모스 꽃길에서

팔랑팔랑
춤추는
노란 나비가 되었다

코스모스 꽃길에서
한마리의 벌이
나비를 따라 춤을 춥니다.

언제나 좋은 날 누리셔요 시인님 ~~~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찾아주시고 멋진 댓글 훈훈함 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한 가을 나시며 행복하세요.	10/18 18:30

배정이

2017-10-18 14:27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시월의 중순입니다.
바쁘시고 날이 흐려서
힐링 나들이에 조금 힘이 드시면
무색했던 옛 추억 하나 살며시 꺼내서
따뜻한 차에 미소를 섞어 드실 수 있는
시인님만의
멋진 여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늘 감사합니다. ^^


허정인	고운 걸음 배정이 시인님! 곱게 놓아주신 댓글 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8 18:31

경규민

2017-10-18 17:40

코스모스 향기에 취해
한들 한들 춤사위에 취해
연분홍 머풀러와 함께 너울 너울 춤추며 가는 가을의 여인!!!
멋진 시인님의 모습을 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환절기 건강챙기시구요


허정인	경규민 시인님! 멋진 발길 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깊어가는 가을 건강히 누리시며 행복하십시요.	10/18 18:32

이석희

2017-10-19 06:47

허정인 시인님~~~

너희들은
가을의 예쁜
꽃바람이어라

아아!
나는
코스모스 꽃길에서

팔랑팔랑
춤추는
노란 나비가 되었다.

동요가 떠오릅니다.
나비가 춤을 추고 옥구슬 은구슬이 구르는...
노란 나비가 되어 춤추는 시인님의 그 천심을 바라봅니다.
이 아침은 입이 귀에 걸린 저를 봅니다.
고운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정인	이석희 시인님! 찾아주시고 멋진 댓글 놓아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누리시며 행복하세요.	10/19 19:19

김정택

2017-10-19 19:36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편안한 쉼하고 계시는지요?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허정인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향기로움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시인님의 시 서재에 들러 감동으로 머물다왔습니다 시간이 충분할 때 댓글 달아야겠어요.	10/20 08:11

주응규

2017-10-20 12:32

좋은 글에 단풍 물들듯이 물들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도합니다
시 쓰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늘 격려를 아끼 않으시고 찾아주시니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가을 누리시고 행복하세요.	10/21 05:16

김종덕

2017-10-20 17:44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 아가씨가 되셨군요. 그 지방의 코스모스는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시인님이 코스모스되어 있으면 길가던 사람 다 들리겟지요, 꺽지만 않는다면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종덕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 주시니 향기로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행복하시어요.	10/2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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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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