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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정인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08-21 20:38

ㆍIP: 119.xxx.122

*갈매기

갈매기

향초/ 허정인

사랑의
시작에서도

이별의
끝에서도

너는
춤을 추더라

바다가
고향이며

바다가
무덤인

바다 사랑
갈매기야,

바다는 너로
너는 바다로

끝없는
고독을 이기리.

김인숙

2017-08-21 20:56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시작에서도
이별의 끝에서도
춤을 추는 갈매기
분명
씩씩하게 웃으며 춤추는 갈매기는
사랑을 사랑스럽게 아픈 이별도 사랑스럽게
좋은 일 행복을 부르는
복스러운 춤을 추는 갈매기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갈매기에 제 마음도 실어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포근한 밤 되셔요~~♡


허정인	밤길 곱게 오시어 댓글 곱게 놓아주시니 꿈길이 행복합니다.	8/21 22:54

이민숙

2017-08-21 21:1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다가
고향이며

바다가
무덤인

바다 사랑
갈매기야,

바다는 너로
너는 바다로

끝없는
고독을 이기리.

갈매기와 바다
고독으로 담으셨군요
시인님
이렇게 짧은 시어들
처음 보는듯요
새로운 글을 보는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허정인	시인님의 시 서재에서 읽고 또 읽는 시어들 열정이 부럽답니다 고운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	8/21 22:56

김태윤

2017-08-21 21:29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말 시인님의 시를 읽고나니
갈매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가 고향
바다가 무덤
마치 일편단심 하나뿐인 염원이
이 시속에 있네요
고맙게 음미하며 돌아갑니다 ^^


허정인	멋진 댓글 시인님의 댓글 감동입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8/21 22:57

여관구

2017-08-21 21:29

"바다 사랑
갈매기야,

바다는 너로
너는 바다로

끝없는
고독을 이기리."

시인님 갈매기의 애환을
멋지게 엮어놓으셨네요.
오늘도 감사히 마음에 담고갑니다.
어제는 시화전 준비를 하고
오늘은 제가 대구 엠비씨 방송국
특급작전 프로에 출연하여 시화전
홍보도 하고 시 낭송도 한편 하였답니다.
시화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시화전 가보고 싶어지네요 고마운 댓글로 힘이나고 행복합니다.	8/21 22:58

김나현

2017-08-21 21:42

공존하는 바다와 갈매기
기뻐도 슬퍼도 변함없이
춤추는 갈매기
짧은 시향에 큰 그림이 담겨있네요
의미 깊은 시심에 쉬어갑니다
시인님 이밤도 행복하시고 고운 꿈
꾸세요 감사드립니다 ~♡


허정인	김나현 시인님! 고운 발길 곱게 오시었네요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8/21 22:59

권경희

2017-08-22 00:29

바다는 너로
너는 바다로

끝없는
고독을 이기라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다는 갈매기가 온갖
재롱을 부려주니
서로 의지하며
그래도 덜 외롭겠지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고운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권경희 시인님! 고운 발길 향기로운 댓글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8/22 05:08

김상훈

2017-08-22 03:47

화룡정점은 아닐지라도
바다에서 갈매기가 빠지면
그 어떤 그림이나 사진은 좀
밋밋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고독한 상존의 그림자들,
바다와 갈매기 확실합니다.


허정인	멋진 댓글이 시 같아서 향기롭습니다. 감사해요 늘 건강하십시요.^*^	8/22 05:09

박남규

2017-08-22 08:50

갈매기
그리고 바다
함께 그려봅니다


허정인	박남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기뻐요 건강하십시요.	8/22 19:02

이석희

2017-08-22 09:08

바다와 갈매기는 하나입니다.
바다에서 나고
바다에서 살다가
바다에서 숨을 거두는 갈매기
갈매기가 있어 바다는 외롭지 않고
바다가 있어 갈매기도 외롭지 않아요.
고운 시심에 마음 머무르고 갑니다.


허정인	이석희 시인님! 다녀가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향기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십시요.	8/22 19:02

장계숙

2017-08-22 09:46

바다가 터전인 갈매기~
함께 한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요.
서로에게 좋은 인연입니다.
인간들이 늘 함께 떠올리는 것도
바다에 갈매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시작도 끝도
우리와 함께 있어주니
외롭지 않은 추억으로 기억되구요.


허정인	장계숙 시인님! 멋진 댓글 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8/22 19:01

김종덕

2017-08-22 13:33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독을 버리려 멀리, 높이 날고 싶으십니까? 고독이 아니더라도, 더 높이 솟아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날아보시지요. 높이 날 수록 멀리보이는 것이 갈매기의 꿈이자 모두의 꿈일지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종덕 시인님! 멋진 댓글 향기로움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8/22 19:00

박진표

2017-08-22 14:23

허정인 시인님!!!
갈매기...
바다가
고향이며
바다가
무덤인...
그 갈매기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문득 바다가 보고파 집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허정인	박진표 시인님! 감사해요 댓글 놓아주시니 기쁘고 행복해요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8/22 19:00

김이진

2017-08-22 16:22

사랑의
시작에서도

이별의
끝에서도

너는
춤을 추더라/

그 바다로 달려갑니다.
파도와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한 마리 갈매기가 되어 보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향기바람 같은 댓글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22 18:59

석옥자

2017-08-22 23:49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문턱을 넘어오고 우리네 마음도
가을을 맞이할 준비에 온통 황금물결에
젖어서 설렘이 오는 초 가을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요 시인님!


허정인	석옥자 시인님! 곱게오시어 고운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해요 늘 고운 행복 가득하세요.	8/23 06:37

김단

2017-08-23 17:58

논어의 첫 귀절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요즘 아주 많이 힘은 들지만 혼자서 시를 보고 듣고 배우는 과정에서 보람과 성취감 등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이제 곧 시향이 한껏 날리우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이 좋은 가을에 멋진 작품 많이 수확하시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허정인	김단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 주시니 기쁨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8/23 21:30

조동선

2017-08-23 19:07

허정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선선한 가을 날씨
처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갈매기
바다와 갈매기는 운명으로 함께하는
가족이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뜻하시는바
이루시는 풍성한 가을 보내세요~….^♥^….


허정인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댓글 향기 주시니 기뻐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행복하세요.	8/23 21:29

이정규

2017-08-23 19:36

허정인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는 처서 입니다.
여름을 처분한다는 절기로 처서라 한다고 하네요..
음식은 추어탕과 애호박 칼국수등을 드시는 날이라고 합니다..ㅎㅎ
맛난 음식 드시고 더위에 힘들었던 몸 추스리는 즐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놓아 주시니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십시요.	8/23 21:28

임세훈

2017-08-24 10:45

시인님, 오랜만에 바쁜 여정 뒤로 물리치고 서재에 들러
잠시,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인	임세훈 시인님! 바쁘신데 다녀가시며 댓글 놓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랭복하세요.	8/24 11:10

김광섭

2017-08-24 18:17

하늘은 새카맣고 후드득 투둑 휘이잉 ...
거친 비와 바람에 ㅠ
얼마나 오시려고 이러시는지
그래도 내일을 생각하면서 기분 전환해 봅니다.ㅎ
허정인 시인님~~~! 아이 참^^**


허정인	김광섭 시인님! 이곳 대전도 천둥번개가 대단합니다 건강잘 챙기십시요. 댓글읽으며 하루를 마침니다 감사드립니다.	8/24 19:08

강성순

2017-08-24 18:33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여름의 끝자락 장대비가 내립니다
달갑지 않지만 자연의 순리이니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저녁 시간 하복하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강성순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이곳은 천둥 번개 요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8/24 19:09

주응규

2017-08-25 10:50

가을빛 곱게 물드는 게절에 시인님의 시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그렇게도 무덥던 더위도 이제 기력을 잃어갑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시인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도 추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좋은 시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데 다녀가시며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8/25 12:54

김연식

2017-08-26 06:40

허정인 시인님

사랑의
시작에서도
이별의
끝에서도
너는
춤을 추더라

시인님은 저의 마음 적시는
기술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가슴이 다 젖었어요
물이 뚝뚝 떨어져요~~~


허정인	김연식 시인님! 아름다운 초가을 아침예요 오랜만에 화창합니다 좋은날 행복만 있으세요. ^*^	8/26 07:24

배정이

2017-09-05 09:57

갈매기처럼
시를 향한
시인님의 마음이
고독을 이기며
한 편 한 편
좋은 글을 탄생시키는 것 같습니다.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허정인	배정이 시인님! 댓글로 힘주시니 참 고마우요 세상은 참 아름다워요 그쵸? 늘 건강하세요.	9/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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