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허정인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6-09-29 08:56

ㆍIP: 221.xxx.137

대추

대추

향초/ 허정인

아직도
연둣빛 흐릿하게
여름을 붙잡고
갈색으로 물들어 가는
대추

손안에 굴려서
한입 베어 물으니
아작아작
여름 끝자락 물든
가을 맛이 향기롭다

싱그럽고
깊은 달콤한
풋대추!
가을빛을 가득 담고
향기롭게 익어가는구나

너도
나도
가을도
짧은 하루해 속에서
누군가의 행복이기를.

~~~~~~~~~~~~~~~~~~~~~~~~~~~~~~~~~~~~~~

추석 전날

향초/ 허정인

분주히 오고 가며
좋은 재료만 구입하여
아낌 없이 지갑을 연다

하얀 강낭콩 고물이랑
아로니아 넣고 만든 송편
블루베리 섞은 야채 사라다

아들과 며늘아기
입안에서
행복하게 녹아지기를

오늘 기다림은
추석날 커다란 보름달처럼
둥실 둥실 밝게 커져있다.

여관구

2016-09-29 09:03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추석 전날에 빨간 대추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요. 새콤달콤한 그맛이
혀를 간지르더니 내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추석 전날과 대추"두편의시가 내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습니다. 시인님 고은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풋대추를 좋아해서 연산시장에 갔더니 10월 22일부터 대추축제 준비에 바쁘더군요. 고마운 댓글 대추향처럼 맛나게 향기롭습니다. 감사드려요. ^*^	9/29 09:12

장계숙

2016-09-29 09:3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죠?
늘 따뜻하고 정겨운 글
참 좋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네요.
바쁜 일상에 파란 하늘 한번
맘껏 보지도 못 했는데
벌써 구월의 마지막입니다.
시월엔 꼭 가을 속으로 가고 싶어요.
오늘도 흐린 날...
상쾌한 하루 되셔요. 시인님 ~


허정인	장계숙 시인님! 그리움이 너무 커 가을하늘 아니면 쓰러지겠지요 왜냐구요? 시인님 미소를 만나고 싶어서요. 내년에는 꼭~~~ 댓글 고마워요. ^*^	9/29 09:41

김인숙

2016-09-29 10:0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대추의 달콤한 맛이
아삭아삭 느껴지듯
맛깔난 시 감사드려요
늘 행복한 시간 되시어요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풋대추맛같은 시인님의 댓글 감사해요. 행복한 가을 누리세요. ^*^	9/29 12:00

김기전

2016-09-29 10:13

허정인시인님 대추~
지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김기전 시인님! 향기로운 풋대추맛 같은 댓글 고마워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누리세요.	9/29 12:01

백설부

2016-09-29 10:41

허정인 시인님!
싱그럽고 깊은 달콤한 풋대추가
곱게 향기롭게 가을빛으로 익어 가듯이
시인님의 글빛도 고운 가을빛으로 정겹네요~
고운시향에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분위기 있는 하루 되셔요~~


허정인	백설부 시인님! 향기로운 대추맛 같은 댓글 감사해요. 행복한 가을 누리세요.	9/29 12:02

김광섭

2016-09-29 14:49

어느새 9월 끝자락.....
단비에 젖은 갈 잎새는 곱고 예쁜 옷으로 갈아 채비하느라 바쁠 겁니다.
단풍의 계절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인님들 마음도 살찌는 계절 10월...
하시는 일 잘 풀리는 아주 멋진 하루 되십시오
허정인 시인님! 아이 참^^**


허정인	시인님! 가을이 깊었네요 하루하루 귀한 날들 곱게 물들이시고 건강하십시요.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아이참^^*	9/29 16:09

이정규

2016-09-29 19:37

허정인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9월도 이젠 깊은 가을로의 이별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가을이 더 짙어지는 10월~
얼마 남지않은 시간 유종의 미를 거두는 9월 한달 끝맺음 잘 하시길 바랍니다
조석으로 차가운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하루도
마음 상하는 일 없이 많이 웃는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허정인	이정규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달콤히 익어가는 대추의계절 가을 시인님의 시향도 향기롭게 깊어지시기를	9/30 07:14

주응규

2016-09-30 10:27

가을빛 아름답게 물드는 날에
곱게 내리신 시인님의 좋은 시심이 마음을 적십니다
풍성한 계절에 글향도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과 건강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길 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게 누리시고 향필하십시요.	9/30 13:52

장병길

2016-09-30 13:27

아작아작 소리가 여기가지 달려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장병길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아름다움이 깊어가네요.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	9/30 13:52

정회선

2016-09-30 16:34

대추 씹히는 소리에 아이구 깜짝이야 ㅎㅎ
잘빚은 송편에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 행복하여라 ~~~
시인님 10월에도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꾸벅 인사드립니다. ^ㅎ^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게 누리세요.	9/30 16:35

김희선

2016-09-30 18:13

대추를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요..
가을 향기가 가득한 고운 시향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시인님^^*


허정인	김희선 시인님! 향기로운 대추향같은 댓글 감사해요. 행복한 가을 누리세요.^&^	9/30 19:12

구은회

2016-09-30 22:39

달짝찌근 한게 대추 맛이 참 좋습니다 시인님
지금쯤 진하게 익은 얼굴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 어릴적 산막골 대추밭이 생각 납니다
맛있는 대추 한 가마 따서 도망가도 되지요,,,ㅋㅋ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참! 행사때 얼굴 못 뵈서 마이 궁금했어요
건강하신 거죠.


허정인	구은회 시인님!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뵐수있겠지요 고마운 댓글 감사드려요.^*^	10/1 04:17

곽철재

2016-10-01 07:08

우리 시골집에는
옆집 대추나무가 우리집 담을 넘어
주렁주렁 대추가 가득 달렸습니다
따먹고 싶은 마음에 매번 갈등이 생깁니다
하나 쯤은 따먹어도 괜찮겠지요 ㅎㅎ
고운 빛깔로 익어가는 대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허시인님


허정인	곽철재 시인님! 시인님은 옆집으로 풋대추 맛 해마다 보시겠네요. 향기로운 댓글 대추향처럼 맛나요. 감사드려요.	10/2 11:25

고경애

2016-10-01 15:23

고운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글에
살포시 미소 한 자락 두고 갑니다 시인님
여름 끝 자락 물든 가을 맛 그만이지요
예쁜 가을에 물들어 보는 시간 고맙습니다
풋 대추 맛보다 더 맛난 가을을 만나세요 시인님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로 행복합니다. 행복주신 시인님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게 누리십시요.	10/2 11:24

오석주

2016-10-01 17:25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처음 방문 인것 같아서 죄송 합니다
종종 찾아뵙게습니다

아삭아삭 하고 맛깔스런 대추
시인님의 시가 저에게는 맛깔 스럽습니다
"대추와 추석 전날,,
두편의 시향 멋지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찾아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댓글 아름다운 발자취에 행복해지네요. 행복한 가을 누리십시요.	10/2 11:23

김희영

2016-10-01 22:36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셨지요.
맛깔스러운 대추 씹으면 달콤한 맛
시인님의 시향도 맛깔스럽습니다.
"대추"와 "추석 전날"
두 편의 시 마음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저의 서재에 달려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하해 주심을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에는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하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허정인	김희영 시인님! 바쁘신데 찾아주시고 향기로운 댓글 주시니 영광입니다. 이시간 행복해요. 시인님의 발자취로요.	10/2 10:36

김이진

2016-10-02 09:37

너도
나도
가을도
짧은 하루해 속에서
누군가의 행복이기를.../

아름다운 시인님의
예쁜 마음에 가을을 느껴봅니다.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시는 시인님

이 가을 시인님의 가슴에
수채화 물감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1 아름다운 가을에 시인님의 발자취 향기롭습니다. 감사드려요. 행복한 가을 누리십시요. ^*^	10/2 10:37

안정순

2016-10-02 11:36

왕대추에 이어
사과대추까지
튼실하고 통통한 대추들이
아삭하며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감사히 봅니다.허정인시인님


허정인	안정순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움 누리시고 행복하세요. ^*^	10/2 14:51

홍대복

2016-10-02 17:30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가을날의 감성이
촉촉한 가을 속으로 깊게 빠저드는듯 한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허정인	홍대복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게 누리세요.	10/2 17:51

조한직

2016-10-02 22:04

지금 대추가 마악 익어가고 있지요.
생대추의 달달한 맛이 좋지요
먹고 싶어지네요.
가을이 가운데 머무는밤 단꿈 꾸시고 행복하세요.


허정인	충청 지회장님 ! 늘 애쓰심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훌륭한 시로 감동주시며 댓글로 힘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과 행복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06:05

정찬열

2016-10-03 13:51

향초시인님! 이가을에
풋대추 익어갈때 입안에 씹히는
의미깊게 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10월의 초입에서 가을 처럼
풍만하시고 늘 건안과 함께 복된
나날 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허정인	정찬열 시인님! 가을이 시월로 깊어가네요 아름다운 가을 누리시며 행복하세요.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10/3 19:28

홍시 감

장미를 보내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39	구봉산	31	허정인	2015-09-22

338	*가지꽃	56	허정인	2017-06-22

337	*겨울 태백산에서	54	허정인	2017-01-15

336	*감기	52	허정인	2017-12-27

335	*삶은 빛이다	52	허정인	2017-08-10

334	*칡넝쿨	50	허정인	2017-08-31

333	*장평보 유원지	50	허정인	2016-09-01

332	*계룡산 은선폭포	25	허정인	2015-06-21

331	여름을 보내며	47	허정인	2016-08-22

330	보리수 열매	48	허정인	2016-06-23

329	*갈매기	46	허정인	2017-08-21

328	칠월의 울음	46	허정인	2017-07-07

327	*갈대	46	허정인	2015-11-02

326	*삼척 장호항에서	44	허정인	2017-06-08

325	겨울	42	허정인	2017-11-23

324	*코스모스 꽃길에서	42	허정인	2017-10-15

323	홍시 감	42	허정인	2016-10-26

322	대추	42	허정인	2016-09-29

321	장미를 보내고	42	허정인	2016-05-28

320	들국화	22	허정인	2015-10-21

	1 2 3 4 5 6 7 8 9 10 ,,,17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