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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정인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06-22 21:31

ㆍIP: 119.xxx.143

*가지꽃

가지꽃

향초/ 허정인

살짝 고개 숙여
노란 꽃술 세워 핀

보라색
가지꽃!

청 빛, 홍 빛,
온 몸 물들이다

보라색 되어
피었구나

열매를
기다리는 사랑

순종의 아름다운
여인 같은 가지꽃!

텃밭에
무지개가 숨은 듯

곱게 비치는
보라색이 신비롭다.

오석주

2017-06-22 21:49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가지꽃
텃밭에
무지개가 숨은 듯

곱게 비치는
보라색이 신비롭다.

주렁주렁 달린 가지 보라색의 빛깔로 눈길을 끌지요 시인님
가지꽃이 예쁜 시가 되어 눈을 황홀하게 합니다
예쁜 시어속에 향기 담아 갑니다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시고 고운 댓글 놓아주셔서 감사해요. 무더위 건강챙기세요.	6/23 20:34

장계숙

2017-06-22 22:13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벌써 꽃들이 열매를 맺고 커가는 걸 보니
여름이 절정으로 가고 있나 봅니다.
풋고추도 오이도 가지도 텃밭 가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고운 시향에 계절을 느껴봅니다.


허정인	장계숙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참 따뜻해요. 감사드려요.	6/23 20:35

김인숙

2017-06-23 07:03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텃밭에
무지개가 숨은 듯

곱게 비치는
보라색이 신비롭다.
허정인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싱싱한 보랏빛 물오름 통통한
가지가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허정인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댓글 놓아주셔서 감사해요.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6/23 20:36

여관구

2017-06-23 08:43

텃밭에 심어놓은 가지를 보면서
시인님의 마음을 담으셨군요.
앙증맞게 생긴 어린 가지를 볼때마다
나의 마음도 닮고 싶은 마음이 덥니다.
얼마나 예쁜지요.
시인님의 가지꽃에 감사한 마음
가득 담으셨네요.
오늘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해요. 건강한 여름 누리세요.	6/23 20:36

김나현

2017-06-23 11:03

순종의 아름다운 여인같은
가지꽃 시인님의. 모습입니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는 사랑
가지꽃 하나에 고운 시어들이 주렁주렁 맺혔네요
고운 시향 머물다 갑니다


허정인	김나현 시인님! 이렇게 오시어 댓글 예쁘게 달아 주시니 감사해요. 무더위 건강챙기시며 향필하십시요.	6/23 20:37

백설부

2017-06-23 12:04

허정인 시인님
순종의 아름다운
여인 같은 가지 꽃

열매에 밀려서 빛을 보지 못하는
꽃들이 참 많더라구요.
고구마꽃, 감자꽃, 가지꽃, 도라지꽃들도
다 빛나고 싶을텐데~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허정인	백설부 시인님!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어 행복누리세요.	6/23 20:38

김종덕

2017-06-23 21:08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은 스스로를 칭찬하는 좋은 마음을 지니셨네요. 곱고도 아름다운 마음이 이런 작품이 나오게 하나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종덕 시인님! 사실은 제 시가 늘 부끄러워 시를 올리고 나면 내릴까 말까 갈등을 할때가 많아요 이렇게 댓글 주시니 죄송할 뿐입지요 그리고 무척 감사하답니다. 행복하구요.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챙기시고 향필하십시요.	6/24 05:31

김연식

2017-06-24 06:49

안녕하세요
허정인 시인님
가지꽃을 아름답게 그려 주셨네요
어느 누구도 꽃이라 보아주지 않아도
당당하게 커다란 가지를 잉태하는
옛여인들의 모습과 비슷하군요
짙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허정인	김연식 시인님! 아침 이슬 밟고 오시어 고운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해요. 저는 가지꽃을 참 좋아해요 이쁘고 단아하면서 다소곳하고 자기만의 색이 너무 아름다워서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시길요.	6/24 06:58

박진표

2017-06-24 07:31

허정인 시인님!!!
가지꽃...
순종의 아름다운
여인 같은 가지꽃...
보라색 물오름이
방긋방긋 웃는 듯 하네요.
희망의 토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허정인	박진표 시인님! 지금 비가오네요. 댓글에도 촉촉합니다. 감사드려요.	6/24 20:14

김이진

2017-06-24 09:40

아름다운 시인님의 눈에 발견된
가지꽃이 이렇게 예쁜 시향으로 새롭게 태어났네요.
선택받은 가지꽃이라 더 정겨움으로 다가갑니다.
시인님 늘 고운 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댓글 향기로움 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비가오네요. 건강과 행복한 여름 누리십시요.	6/24 20:16

김정애

2017-06-24 10:11

아무도 관심 주지않고
무심결에 지나치던 가지꽃
시인님의 고운 시심으로
예쁘게 피어났네요.
텃밭에 가지꽃이 한창
다시 한번 쳐다봅니다.
가지꽃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정애 시인님! 고운 댓글 향기로움 감사드려요. 비가 촉촉히 오네요. 행복한 빗소리 듣는 밤 되세요.	6/24 20:17

김정남

2017-06-24 21:15

저는 텃밭에 가지를 키우면서도
그렇게 예쁜꽃이 먼저 피어나는 줄 몰랐습니다
시인님의 관찰력에 저의 내면의 어린 감성하나
새싹처럼피어납니다
가지꽃의 아름다운 시어에 잠기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시인님...


허정인	김정남 시인님! 가지꽃을 가만히 보면 참 이쁘고 신비로워요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 주시니 감사해요.	6/24 22:47

우영국

2017-06-25 17:43

허정인시인님
감사합니다
깊은 시심으로
엮으신
가지꽃
잘 배독하고
감사히 담습니다

시인님
비가 오지않아
큰 걱정입니다
타들어가는
구릿빛 농심을
언제 보듬어 줄려나
기도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허정인	우영국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향기 놓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히 향필하시며 행복누리세요.	6/25 22:59

박흥락

2017-06-25 18:18

허정인 시인님
곱게 빚어놓으신 시향에
취하다가 겨우 발걸음 돌립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 하소서.....


허정인	박흥락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 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6/25 23:00

고경애

2017-06-25 19:56

보랏빛 소녀의 감성으로 일궈낸
텃밭에 열린 축복의 열매
제 작은 마음 밭에도 피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한줄시어들 고맙게 피워주셔서 감사했어요.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6/25 23:01

한기봉

2017-06-25 21:49

허정인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가지꽃의 고운 시향에 쉼을 놓고 갑니다.
유월도 벌써 끝자락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주의하시고
하루 하루 걸음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한기봉 시인님! 무더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행복누리십시요. 댓글 놓아 주셔서 행복하여요.감사합니다.	6/25 23:02

김선호

2017-06-26 12:01

허정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운 날 건강 하시고
기뿐 나날 되세요
보라색 향기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선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해요 비오는 저녁입니다. 마름땅이 꿀비를 만나 기쁜날 시인님의 시 서재에도 꿀비처럼 늘 촉촉한 향필 누리시길 빕니다.	6/26 19:40

김희선

2017-06-26 18:52

가지는 꽃도 보라색이군요..
어릴 때 가지 열매는 따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순종의 아름다운 여인에
비유하신 가지꽃의
고운 자태를 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시인님^^*


허정인	김희선 시인님! 저는 가지꽃을 참 좋아해요 보랏빛이 어찌나 고운지 시인님의 댓글 향기로움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이루시며 행복누리십시요.	6/26 19:41

석옥자

2017-06-26 19: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덥던 날이 어제부터 비가오고 난 후
시원함을 느낌니다 그간 잘 계시는지요?
"가지꽃" 가지꽃이 참 곱습니다
의미롭게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허정인	석옥자 시인님! 찾아주시고 향기로운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한 여름 나시며 향필로 행복누리세요.	6/26 19:42

김영길

2017-06-27 00:18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6월도 하순이 되어 산천의 녹음은
더욱 더 짙어 가는 온 만물이 성장의
절기를 맞은 듯 더운 기운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허정인	김영길 시인님! 바쁘신데도 방문해 주시고 댓글 놓아 주시니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며 편안하십시요.	6/27 06:55

박진표

2017-06-27 06:14

허정인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출발 하시고
아침 맛있게 드시고
기쁘고 즐거운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허정인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 챙기시며 향필하십시요.	6/27 06:56

정회선

2017-06-27 13:00

열매를
기다리는 사랑

순종의 아름다운
여인 같은 가지꽃

가녀린 여인의 모습으로 피어나
어여쁨을 발산하는 가지 꽃 ...

시인님의 얼굴을 닮아 더욱 화사합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노래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행복을 누리시기를 두손 모읍니다.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꽃을 좋아하시는 시인님의 댓글 향기롭습니다. 그리고 기쁘고 감사해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6/27 21:13

박진표

2017-06-27 22:38

허정인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허정인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긍정의 아이콘 같은 시인님의 댓글에 힘이납니다.	6/28 06:07

이석희

2017-06-28 08:31

허정인 시인님!
'살짝 고개 숙여
노란 꽃술 세워 핀

보라색
가지꽃!'

세밀히도 보셨어요.
제가 가지를 길러 보니 알겠어요.
꽃술을 세우고 있어요.
드러내고 싶은 욕망이
얼마나 간절하였으면 저토록
고개를 쳐들고 기다리고 있을까.
참 오묘하기도 합니다.
사람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 기도의 위력이어라.


허정인	이석희 시인님! 찾아주시고 댓글 향기로움 놓아 주시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누리십시요.	6/28 19:07

정찬열

2017-06-28 22:04

"가지꽃"
무지게가 숨은듯
보라색 무지게를 만드느 텃밭으
아름다움이 한웅큼 묻어납니다.

6월의 끝자락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알찬 7월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정찬열시인님! 텃밭의 가지꽃이 이뻐서 가서 가만히 들여다 보곤 합니다. 댓글 놓아주시니 가사드려요 무더위 늘 건강하십시요.	6/29 06:43

주응규

2017-06-29 13:38

곱게 펼쳐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을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전국이 가뭄으로 난리입니다. 비 라도 시원스레 왔으면 좋으련만
마른 장마가 될까 걱정입니다. 무더위가 이제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놓아주시니 감사드려요 무더위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6/29 15:31

김상훈

2017-07-01 17:08

며칠 주인 없는 제 뜨락을 찾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직 덜 풀린 몸이지만, 인사를 드려야 옳을 듯해서
인사차 잠시 들렀다 감을 혜량하십시오.
도착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났기는 하지만
돌아오니 뭐가 또 할 일이 그리 밀렸는지
이래저래 손가락, 발가락, 마음자락이 무지하게
바쁘기만 합니다. ㅎㅎ,


허정인	어머나 무사히 오셧군요 노독으로 힘드실텐데 무지 반갑습니다.그리고 기다립니다. 다녀오시며 보따리 가득한 빛나는 언어들 기다립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7/1 20:02

홍성래

2017-07-05 00:09

보라색은 신비로움이 있지요.
작은 가지 하나를 아름답게 읽으셨습니다.
공감으로 읽고 갑니다


허정인	홍성래 시인님! 감사합니다. 제 텃밭 가지꽃에 와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7/5 05:01

구봉산

*겨울 태백산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39	구봉산	31	허정인	2015-09-22

338	*가지꽃	56	허정인	2017-06-22

337	*겨울 태백산에서	54	허정인	2017-01-15

336	*감기	52	허정인	2017-12-27

335	*삶은 빛이다	52	허정인	2017-08-10

334	*칡넝쿨	50	허정인	2017-08-31

333	*장평보 유원지	50	허정인	2016-09-01

332	*계룡산 은선폭포	25	허정인	2015-06-21

331	여름을 보내며	47	허정인	2016-08-22

330	보리수 열매	48	허정인	2016-06-23

329	*갈매기	46	허정인	2017-08-21

328	칠월의 울음	46	허정인	2017-07-07

327	*갈대	46	허정인	2015-11-02

326	*삼척 장호항에서	44	허정인	2017-06-08

325	겨울	42	허정인	2017-11-23

324	*코스모스 꽃길에서	42	허정인	2017-10-15

323	홍시 감	42	허정인	2016-10-26

322	대추	42	허정인	2016-09-29

321	장미를 보내고	42	허정인	2016-05-28

320	들국화	22	허정인	2015-10-21

	1 2 3 4 5 6 7 8 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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