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춘순
ㆍ작성일	2015-11-25 22:26

ㆍIP: 182.xxx.28

임그리워

임 그리워

윤춘순

높고 푸른 심심산천
화왕산 갈대 군락지에
철모르고 피운 진달래
그 누구 없나요?
내 소리 들리나요?
몇 번 소리쳐 불러봐도
갈대 소리만 사르륵 사르륵

꿈속에 그리던
임이 올까나 귀 기울여봐도
임은 아니 오시고
갈바람만 살포시 입맞춤합니다

임 그리다 보낸시절
시공을 초월하여
오들 오들
은빛물결 파도타다가
새파란 하늘 속으로 퐁당
뛰어들고 싶은 진달래
임그리다 괜스레 눈물 납니다.

김강좌

2015-11-25 23:13

계절을 잃어버린 듯.
기다림에 지쳐서
임그리움 찾아 피었는지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 봄꽃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됩니다~!!
고우신 시인님 눈에 들어온 봄꽃의 애잔함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
추워집니다 시인님의 건강도 살피시고
날마다 좋은날들 이루시길요 ~^^*


윤춘순	무심히 가는세월 달랑한장 남겨진 달력이 나뭇잎 한닢 남겨진 나목을 바라보듯합니다. 올해가 가기전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 보람된 나날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강좌시인님.	12/3 10:29

배정이

2015-11-26 08:31

날씨가 쌀쌀한데
포근하고 향기로운
진달래 속으로 뛰어들어봅니다.
따사로운 봄을 그리며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윤춘순	배정이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비내린후 바람이 몹시 차갑습니다. 아름답던 가을 풍경에 황홀히기 이를때 없었는데. . . 자양분 삼아 또다시 봄날을 꿈꾸며 고운 글 지피우시길 소망합니다♥	12/3 10:36

허정인

2015-11-26 11:08

윤춘순 시인님의 임그리워,
애잔하고 고운 시향속 머무름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


윤춘순	허정인시인님.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가을부터 지금까지 비가 많이 내리더니 겨을이 문턱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멋진시향 많이지피우소서♥	12/3 10:40

박정근

2015-11-26 13:22

임은 아니 오시고
갈바람만 살포시 입맞춤합니다...,
임 그리는 아름다운 시향에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첫눈이 곱게 내린 목요일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고 주말에 반갑게 뵈요 시인님~~^^


윤춘순	그곳엔 아름다운 백설이 반짝이겠지요^^ 여긴 아직 눈이 안내려서 아쉬워요. 그래도 오늘은 햇님이 반짝여서 마음도 맑아좋습니다. 박정근시인님. 늘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들이 만땅인 나날 되시길빕니다♥	12/3 10:46

황은경

2015-11-26 23:50

윤춘순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서재에서 뵙습니다
이곳은 첫 눈이 옹골지게 내리고
다른지역으로 눈발이 날라가서 퍼붓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 는 어떤지요?
걸음마다 조심하시고요
자주 뵈어요^^
홧팅~!! 아시죠?ㅎㅎ


윤춘순	고우신 시인님께서 귀한 걸음주시니 무쟈게감사합니다. 서제에서 뵈니 더욱 기쁩니다. 얼마남지 않는 올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고 소원한 일들이 잘이루시길 소망합니다. 황은경시인님 사랑합니다♥	12/3 10:53

주응규

2015-11-27 14:03

윤춘순 시인님 제법 쌀쌀한 날씨에 곱게 피우신 고운 글향에 온기를 지핍니다
겨울 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늘 보람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윤춘순	주응규시인님. 귀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그친 후 바람이 몹시 차갑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얼마남지 않는 한해 더욱 보람되시고 새해에는 뜻한바 꼭 성취하시길 염원드립니다♥ 따뜻한마음 잊지않겠습니다^^	12/3 11:01

곽종철

2015-11-28 23:49

윤춘순 시인님,
계절의 이별 앞에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겨울 맛을 보여주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윤춘순	곽종철시인님. 고운걸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일 흐리고 비내리고 하는 사이에 겨울바람이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햇님이 방긋웃는다고 좋다 싶더만 또 구름이 덮인하늘입니다. 마음만은 즐겁게 기쁘게 보내시고 건안향필 하시길요. 쌀쌀한 날씨 따뜻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12/3 11:08

김광섭

2015-11-29 12:21

높고 푸른 심심산천
화왕산 갈대 군락지에
철모르고 피운 진달래
그 누구 없나요?
내 소리 들리나요?
몇 번 소리쳐 불러봐도
갈대 소리만 사르륵 사르륵
아~~~!......임그리다 괜스레 눈물 납니다......윤춘순 시인님 아이 참^^**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요즘
마음만은 따뜻하고 즐겁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시인님


윤춘순	김광섭시인님. 귀한걸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곱던 낙엽도 다 떨궈버리고 찬바람에 맡긴채 윙윙윙. 나목의 노랫가락인지 울음소린지 겨울잠을 자려는지. . . 차가운 겨울은 겨울대로 멋있다는 어느 시인을 글이 떠오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어요 존경하는 아이참* 시인님. ♥	12/3 11:15

여관구

2015-11-29 20:16

갈대숲에서 기다리는 진달래 임 모습이 상상이 않됩니다.
" 꿈속에 그리던
임이 올까나 귀 기울여봐도
임은 아니 오시고
갈바람만 살포시 입맞춤합니다"
임을 기다리는 마음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를 담고 서재문을 닫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윤춘순	여관구시인님. 귀한걸음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시 사랑에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챙기시고 새해엔 뜻한바 꼭 이루시는 한해되시길 기원합니다♥	12/3 11:19

김기전

2015-11-30 10:56

윤춘순 시인님
임그리워 아름다운 고운시향에 쉬어봅니다
초겨울 아침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윤춘순	김기전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가 그리워지는 계절에 햇님도 사랑하고파집니다. 연일 흐린날이라 오늘은 맑은날이라기쁩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글 많이 지피우소서♥ 늘 고맙습니다^^	12/3 11:23

이정규

2015-11-30 19:41

윤춘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에도 좋은 일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윤춘순	이정규시인님. 고운발길에 감사드립니다. 비내리고 꾸무레 한 날이 한달가량 이어졌지 싶습니다. 오늘은 눈이라도 흩날릴까 싶더니 대구에는 햇님이 구름속에 숨었다 깍꿍! 깍꿍하다 숨는 술래잡기 중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챙기시고 향필 하소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12/3 11:29

유필이

2015-12-01 10:41

임 그리워 하는 애틋함이
시린 달빛처럼 빛추러집니다
윤춘순 시인님 12월 한달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춘순	유필이시인님. 지회장님. 다녀가심에감사합니다. 발목이 아프실텐데 우리지회를 위해 애쓰십니다. 날씨도 제법 차갑네요 건강잘 챙기시고 새해에는 소원한 일들 성취하는 한해 되시고 기쁨가득한 날들이세요^^ 고맙습니다♥	12/3 11:33

홍대복

2015-12-02 16:03

시인님!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날
오랫만에 시인님께 인사 올리며 가만히 안부 전합니다
이런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젖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한 해도 잘 갈무리 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늘 결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시길 바랍니다
문단의 가장 큰 행사며
문학의 꽃이라 말할 수 있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윤춘순	홍대복시인님. 무쟈게 반갑습니다. 귀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부지방엔 첫눈도 나리셔서 좋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하고자 하시는 일들 잘 이루어지시길 소망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길요 사랑합니다♥	12/3 11:39

향수

낙엽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