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춘순
ㆍ작성일	2015-08-26 13:20

ㆍIP: 223.xxx.191

가을

가을

글/윤춘순

날
보내 주오. 저곳으로
하늘하늘 살사리꽃 사랑

날
보내주오. 저곳으로
가을볕 빨간 고추 애꿎은 사랑

왠지. 여러 날
사라락 대는 바람따라
가까이 더욱 가까이

낯가림이
유별나서
햇살 속에 숨어서 숨어서 가려고.

배정이

2015-08-26 14:28

살랑살랑 한들한들
소녀의 마음으로 피어나는 살사리꽃
가을이 피워 오름을 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미소의 오후 시간 되세요.^^


윤춘순	배정이시인님.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온다니 만물이 분주합니다. 농민들 손길도 바쁘지만 만물들이 야무게 익어갈 채비하는가 바빠보입니다. 멋진 가을 기쁨가득 하세요^^	8/28 23:29

김강좌

2015-08-26 17:32

날 보내주오 저곳으로.

낯가림이 유별나서
햇살속으로 숨어서 숨어서 가려고..!!
고우신 마음 만큼이나
부드럽고 향기로운 시향에
머물러 기쁨으로 향기 누려봅니다 ~^^*
윤춘순 시인님 ~
어느새 가을향이 솔솔 묻어나는
바람을 따라 여행하고싶어 집니다~!!
걸음 하시는 곳에서 무탈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요 ~^^*


윤춘순	김강좌시인님.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8월도 끝자락입니다. 마지막 주말 멋지게 맞으시고 하시는 일들도 잘 되시고 기쁨 가득하시길요. 언제나 향필하소서 .김강좌시인님(^o^)b	8/28 23:44

정병근

2015-08-26 20:02

입추가 지나면서 옷을 어떻게 입고
출근 해야하지..?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가 가을이 오고 있음을
진하게 말해 주는듯합니다.

티비에서 벌써부터
추석 얘기가 나오니
가을이 실감납니다.

"가을" 살살 숨어서 보고갑니다. 윤춘순 시인님!


윤춘순	정병근시인님.가을이 오는 길에는 자주 찌부둥한 날씨 입니다. 떠나는 여름날의 시샘일가요? 이 구름이 걷히며 높아진 파란하늘을 볼수 있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향필 하시길요(^-^)v	8/28 23:54

정찬열

2015-08-26 21:15

붉게 익어가는 고추에서
계절의 뒤엉킴을 실감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함은 모기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난 탓이겠지요

시인님에 멋지게 그려주신 가을
함께하다 갑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윤춘순 시인님!


윤춘순	가을이 사랑스럽습니다. 숙면을 취한 상쾌한 아침. 다녀가심에 감사함을 담아봅니다. 오늘도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 . 행복한 하루되세요. 정찬열시인님!	8/29 08:31

허정인

2015-08-27 05:53

윤춘순 시인님!~~노란 저고리 처럼 시어들이 곱고 향내가 납니다.
머무름이 행복합니다. " 가을 "고운시 감사드려요.^*^


윤춘순	허정인시인님.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는 가을을 느끼지만 한낮의 땡볕은 따갑습니다. 그것이 모든 결실이 튼실하게 하는 볕 임을~~~ 언제나 행복하세요. 허정인시인님.	8/29 08:36

강기영

2015-08-27 09:04

낯가림이
유별나서
햇살 속에 숨어서 숨어서 가려고~~~~~
향기로운 가을만큼 몸도 마음도 고운 향기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계절 되시길 바랍니다.


윤춘순	강기영시인님. 찜질방을 방불케 하던 여름이 있기에 열매 영그는 고마운 가을이 있으니 자연의 순리앞에 고개숙여 집니다. 멋진 가을 기쁨 만땅 되시길 빕니다^^	8/29 08:41

김광섭

2015-08-27 12:26

보내 주오. 저곳으로
하늘하늘 살사리꽃 사랑
가을볕 빨간 고추 애꿎은 사랑 ...아~~~
가까이 더욱 가까이...
햇살 속에 숨어서 숨어서 가려고.........호로록 까꿍^^**.......동시같은 詩....ㅎㅎㅎㅎ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멋지고 향기로운 삶을 연출하시는 중심에서
자신을 가꾸어 가시는 색깔로 아름답게 단장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윤춘순 시인님


윤춘순	김광섭시인님. "호로록, . . 까꿍!" 오라버니의 정겨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운 가을날 기쁨 넘치는 나날되세요. 멋진 주말 행복 한아름 선사 합니다. ♥ ♥♥.	8/29 08:48

김선목

2015-08-27 19:51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봄 행사에서 함께 등단한 김선목입니다
이번 시 선정이 없었다면 천방지축 고자리에서
잠자리 처럼 맴 돌았을텐데
봄행사 동영상을 보면서 처음에 들리고 한참을 서재에 못 들려
죄 짓고 못 산다 했듯이 제 스스로 발이져려 이실직고 합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해도 따라 갈 수 없는 현실을 어찌 합니까
풍성한 가을 을 맞으며 낯가림 벗고 가까이 가까이 하겠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윤춘순	김선목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자신있게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마는 이미 글 쓰겠다는 마음이라면 한발짝 한발짝씩 힘 들더라도 용기를 내어 나아가 봅시다. 저도 똑 같은 마음이라 낯가림을 벗어 버리고 앞으로 앞으로~~~ 행복한 주말 되시고 좋은글 많이 지피우시길요.^^	8/29 08:57

이정규

2015-08-27 20:29

윤춘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열정으로 빛이 난답니다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목요일,
아름답게 단장 하시는 편하신 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십시요 ^^


윤춘순	이정규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로운것을 받아 들이면 활기차고 열정으로 빛이 납니다. 공감 하는 좋은 글입니다. 그래서 시인님들은 참 행복하고 사랑 받는 사람 같아서 흐뭇한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 고운글 많이 지피시고 기쁨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8/29 09:06

주응규

2015-08-28 08:44

윤춘순 시인님이 곱게 내려 주신 시향 가슴으로 담아 음미합니다
이제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한 풀 꺾었습니다
바람에 가을 내음이 물씬 묻어오는 요즘입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윤춘순	주응규시인님. 바쁘신데도 짬짬이 들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은 시인의 계절이라 하네요. 아름답게 영글고 물들어 가는 계절 고운글 많이 많이 지피우시고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8/29 09:12

사방천

2015-08-28 13:51

윤 춘 순시인님의 고운시
가을 오곡이 물으 익는 가을풍경을
시향으로 역은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윤춘순	사방천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귀한걸음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벌어 질수록 건강 유의 하시고 언제나 향필 하세요. 8월의 마지막 주말 기쁨 가득하시길 빕니다^^	8/29 09:17

성경자

2015-08-28 22:44

윤춘순 시인님
자주 들르지 못해 죄송합니다
무더위에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편안히 머물러 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히 주무셔요~^^


윤춘순	성경자시인님. 여름 행사때 뵙고.여기서 뵈니 무쟈게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뒷 모습도 아름다운가? 시간이 지나도 웃음짓는 모습이 눈에 어리네요. 고운걸음 주시고 안부 주시니 기분이 가을날 같이 상쾌 해집니다. 건안 향필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29 09:29

그대

떠나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