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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6-07-14 10:49

ㆍIP: 122.xxx.77

분장도 싫네

[분장도 싫네]
안 복식

어쩜 그건
변명과 타협 없는
욕심이겠지

시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훑어 내리고
마침표를 찍었네

한번 또 한 번
눈길만 따라가고
진중한 마음 퇴고는 않네

먼 후일
부족한 글에
얼굴 붉힘 뻔할 양

타고난 글재주가
이것 뿐인데
화장도 분장도 싫네.

........................................................................................................

작년부터 시작한 한 번쯤 해 보고 싶던
개인 시화전 시화를 2016년 7월 14일
46점 끝냈습니다 ~~~
향나무 원목 490*990=2점
향나무 원목 425*525=15점
미송 원목 425*525=3점
월 낫 (호두나무 원목)
440*540=9점
430*525=17점
직접 찍은 부족한 사진
저작권 초상권 피하느라 고민의 시간
조립의 길던 고달픔에서
이제그만 손을 내려놓으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 보일 날을 고대해 보렵니다 ~~~

박남규

2016-07-14 13:09

안복식시인님!
큰일을 이루셨네요
저도 마음은 있으나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대단 하십니다


안복식	박 남규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다시한번 시작을 한다면 ~~~ 시작이 어려움 아닐까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좋은 저녁 보내시구요 ~~~	7/14 17:11

김혜정

2016-07-14 23:22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시화전 여실 날을 기다려봅니다
여름철 건강 조심하세요
ㅅ


안복식	김 혜정 시인님 아니 이사님그리고 지회 부지회장님! 안녕하시리라 안부를 전합니다. 가까이면서도 자주 뵙지를못한 아주오랜듯 보고파 집니다. 하시는일 모두 탄탄대로를 걸으시리라 그리믿어 봅니다. 장마비가 내립니다.안전운전 하시고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7/16 11:28

장계숙

2016-07-15 08:35

우~와!
멋지십니다.
시화전 작품을... 그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시화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진솔한 글이 마음을 찌르는 법이죠.
따로 화장할 필요 없읍니다.
모두 아름답고 멋진 글이니까요.
정성과 열정이 가득한 맘~
참으로 부럽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안복식	장 계숙 시인님 괜스레 또 비오는 동해바다가 그리워 집니다. 장시인님 탓 같습니다. 비바람부는 성난 파도를 볼때 저의 가슴은 마냥 뛰고 눈과 마음이 춤을 추곤한답니다. 예전엔 밤낮없이 훌쩍 떠나지던 그 젊은 날들이 지금 또 부러워 집니다. 모든것들이 발목을잡는 현실이 아쉽고 좀더 여유로울 생활이 안타까운 지금 나느 어디로 가고있느건가 또 생각에 잠겨 봅니다 ~~ 올가을 시화전및 출판기념을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두 여유롭지만은 않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내 뱃는글 글쎄요 저의글에 진솔함도 보이는지 자신또한 궁금합니다. 시인님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혹여 마음속 슬픔들있다면 그 비와 함께 흘려버리시고. 홀가분하게 창가에 턱을 고이고 아주 좋은일들만 차분차분 생각하세요. 그리고 기분좋게 웃으시고요 ~	7/16 11:43

박영애

2016-07-15 09:45

짝짝짝~~~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이곳까지 물씬 풍겨옵니다.
시인님의 그 작품전시회를 기다려봅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안복식	박 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실로 조각시간 내어 이일저일에 치어 사무실 귀퉁이에 덩그라니 쌓여있던 액자들이 늘 부담스러웠는데 오십점을 채우지못해 아쉽습니다. 그리고 홀가분하기도 하구요. 언제든 무슨일을 끝내고나면 좀더!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바보 바보탱이랍니다. 어렵겠지만 준비만큼은 나름대로 해보려구요. 언제 어느때일지 현제로는 장담을 못하겠지만 그 꿈은 아직 존재함으로 설램반 고민반 입니다 ~~~ 낭송가님 그속에 회장님 시원할 여름나기 되시길 빌어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7/16 11:56

고경애

2016-07-15 22:09

애 많이 쓰셨어요 시인님
하나하나 정성의 손길 머문 자리
열정으로 피우셨군요
미리 축하 드리고 다음에 또 더큰 박수 드릴게요 ㅎ
원판이 좋으면 화장도 분장도 no
시인님의 특별한 여름 응원합니다


안복식	엇그제 북서울 꿈에숲 시화 정비및 관리하고 왔습니다. 115점 모두 아직 온전한 가운데 몇몇점 보수를 했습니다. 저도 일부러는 못할 금전적 부담이 있는 시화액자인데 다행이 몇년전부터 가지고있던 호두나무 덕에 준비를 했답니다. 저는 원판이 않좋은걸 어쩌죠. 사실 퇴고만큼 중요한것도 없고 화장도 분장도 잘할줄 알아야 멋드러진 글이 될턴데요. 점점 어려워진다는 속내 어쩌면 좋을지 모른답니다. 시인님가족 주위모두 시원할 여름나기 되시길 빌며 방문 감사드립니다.	7/16 12:09

김인숙

2016-07-18 11:36

시인님 안녕하셔요?
멋진글
가슴에 닿아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시인님


안복식	김 인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쁘게 읽어내리심 감사드립니다. 후덥지근한 무더위속에 마음만은 시원한 여름나기 되시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또 웃음지을수 있는 남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	7/19 15:04

주응규

2016-07-19 08:38

무더운 삼복더위지만 시인님께서 시원스레 내린 시향에
마음 푹신히 담구어 더위를 식힙니다
더위가 제철을 만난 듯 기승을 부립니다
시원한 여름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휴가철에 접어드네요 행복한 여름 이야기 만들어 가십시요^^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그간의 안부를 묻습니다. 마음편하신 안녕이 함께하셨으리라~ 하시는일 모두 뜻하시는대로 이루신 더위의 기승따위는 웃음이 함께함으로 모두 잊혀진 그런 날들 보내셨기를 빌어봅니다. 더위의 한가운데 피서철로 가고 있지만 건강하신 여름나기 하시길 빌고. 항상 웃음이 함께하시길 빌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7/19 15:10

황유성

2016-07-19 14:15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안복식	황 유성시인님 안녕하세요. 북서울 꿈에숲에서의 시낭송하시던 시인님의 모습. 아직 주마등이되어 스처갑니다. 이렇게 저의 서제에까지 찾아주심 고맙습니다. 더위가 망중한을 노래하지만 건강하신 웃음있는 여름나기 하시길 빌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7/19 15:28

정찬열

2016-07-19 21:31

안복식시인님! 큰일을 해내셨군요
어떻게 개인 시화전 준비까지 하신다는
생각으로 그많은 작품을 준비 하셨습니까?
보고싶어지고 궁금해집니다.
그동안 노고에 축하드립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와 무더위에 고생하신 민큼
크나큰 보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멋지고 보람찬 개인시화전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안복식	정 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하는일이 그쪽과 연관이 있고 십여년전 호두나무 원목이 여분이 남은것을 어찌쓸까 고민하다 제작년 시화용으로 가공했답니다. 사실 낙엽송 시화는 이십여년전 한 이십점 이상 배포한적이 있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디자인도 바꾸어 보았구요. 일부러 하시기는 힘들겝니다. 원목이다보니 사포질도 힘들고 칠이아닌 포도씨유로 마감했습니다. 찬사를 보내주심 기분좋아지는걸요. 시인님도 이 후덥지근한 장마 무탈하시고 시원한 여름으로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7/21 09:19

김광섭

2016-07-21 10:23

분장도 싫네^^**
ㅎㅎㅎ~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행복 가득 담으시고 기분 좋은~~~
목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김광섭 시인님 어둠이 내리면서 조금은 시원해 지는듯. 한낮의 찡그리던 후덥지근함은 정말 싫습니다. 이 저녁 냉커피 한잔에 하루를 또 보내야만하는 희끗한 머리칼이 피곤해 보입니다. 무언가 정말 마음에드는 글하나쯤 쓰고픈 밤에는 가로등불빛에 시원한 바람을 찾곤하지만 그마저 앗아가버리는 여름날의 더위를 책망할수 없는 칠월의밤. 시인님 무탈속에 웃음이 함께하시는 안녕이 함께하셨으리라 빌어봅니다. 그리고 더 좋을 내일로 가시길 빌으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7/21 21:21

임미숙

2016-07-22 07:36

개인 시화전 준비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화전 곧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항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복식	임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리를 다치셨다구요? 어쩌시다 내일 미팅도 연기구요. 많이 다치시지 않으셨기만 바랄뿐 답답할 뿐입니다.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빌으렵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꼭 해보고싶은 마음으로 여러모로 조율중 입니다. 돈이 문제겠지요. 젊은날 많이 부지런히 모아야 했는데 워낙 부족함이 많은지라. 후회와 걱정 이제와서는 필요 없겠지요. 하지만 화이팅 해보려구요 ~~~ 임미숙 시인님도 화이팅 하시고 빠른쾌유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7/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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