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3-07-22 08:08

ㆍIP: 119.xxx.130

노을빛 사랑

/ 안정순

아쉬움을 간직한 저녁노을
못내 아쉬워 발만 동동 구르며
지는 해 붙잡아 봅니다

가버리면
다시는
오질 않는 것을 알기에

너무나 아쉬워
차마
발길을 돌릴 수가 없답니다

난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만
멍하니 원망을 해 보네요

이 황홀한 저녁노을을
정녕
보낼 수가 없기에

어찌 하나요
석양에 물든 저 붉은 노을과
영원할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끝까지라도
함께 하고픈 것을...

/ 20130720

한송자 2013-07-22 09:04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낼 수가 없어서 함께 하고파서 붙잡아 보려고 모든게 아쉬움입니다 안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시길요

김수잔 2013-07-22 13:59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는 세월을 누가 막을수 있으리오 황홀한 저녁노을 함께 영원하길 바라는 다 아쉬움 이 겠지요... 지금 갖인것 더 아름답습니다요 안정순 시인님 늘 건강하고 즐거우시길요...

조한직 2013-07-22 14:19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는 노을을 부러워 말자. 내일 떠오를 태양을 꿈꾸어보자. 석양에 지는 노을 아름다이 바라볼지언정 부러워는 말자. 시인님 노을을 따라가지 마세요 바로 어두워지고 밤인 것을요. 행복하고 즐거운 삶 되시길요~~

안정순 2013-07-22 10:52	한송자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그러게요 아쉬움만 남긴 채 지는 노을을 잡을 수만 있다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텐데....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구요....

안정순 2013-07-22 17:11	김수잔님 오셨는지요? 그런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더 함께 하고 싶음이겠지요... 감사드립니다. 한 주 행복하시구요...

안정순 2013-07-22 17:16	조한직님 ㅎㅎㅎ 그 지는 노을을 그럼 부러워는 말고 내일의 떠오르는 태양을 꿈을 꾸어보아야겠군요 그만 황홀한 아름다움에 그 생각은 미쳐 하질 못했습니다. ㅎㅎㅎ 오늘 석양에 지는 노을을 생각하며 다시 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경대호 2013-07-22 17:30	놀 그것도 저녁놀 에고 아쉬워 죽겠습니다. 눈치 없이 갈가마귀는 왜 그리 짖어대는지...

김잔디 2013-07-22 18:16	황혼의 아름다움에 가슴 뛰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하지요 나이든 사람에게 갈때가 된 것을 알리는 황혼은 요술쟁이...ㅎㅎ 감사합니다

안정순 2013-07-22 18:36	경대호님 오셨는지요? 그 석양이 아쉽고 외롭고 하기에 그 갈매기 외로움을 달래주려고 함께 하는 것일 것입니다 ㅎㅎㅎ 전 그 갈매기가 반가운 것을요 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구요...

안정순 2013-07-22 18:39	김잔디님 오셨는지요? 아직 슬픈 것은 잘 모르겠구요.. 석양의 아름다움만 만끽을 하렵니다요.. 시인님께서도 부러우시면 한 자리 끼워드릴 수 있습니다요 ㅎㅎㅎㅎ 말씀만 하셔요 ㅎㅎㅎ 남은 시간 평안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주일례 2013-07-22 18:40	그런 것 같지요. 한번 가고 나면 저 노을은 다시 볼 수 없는 너무도 소중한 ..........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한주 여십시요.

안정순 2013-07-22 20:22	주일례님 오셨는지요? 그렇기에 더 아쉽고 보낼 수가 없나봅니다. 영원히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그럴 수가 없기에.... 평안한 저녁이 되시구요 늘 감사드립니다.

최영호 2013-07-23 06:40	어찌 하나요 석양에 물든 저 붉은 노을과 영원할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끝까지라도 함께 하고픈 것을... 노을 빛 사랑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우기와 더위에 건안하시길...

정채균 2013-07-23 10:25	노을은 곱지만 보내는 아쉬움도 함께 합니다 일출로 찾아올 시인님을 기다립니다

안정순 2013-07-23 11:12	최영호님 오셨는지요? 석양에 묻른 붉은 노을에 취하여 보았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영원하기를 바라면서요.. 비가 많이 오네요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안정순 2013-07-23 11:16	정채균님 어서 오셔요 그렇습니다 너무아 아름다워 보내기가 못내 아쉬운 것을요.. 그렇지만 더 황홀한 아침해로 떠 오를테니요.. 시인님의 말씀처럼요... 감사드립니다 많은 비에 피해 없으시길 바라구요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임재화 2013-07-24 10:40	안정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서쪽 하늘에 뉘엿뉘엿해 넘어갈 때 비치는 노을의 모습을 시인님의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곽종철 2013-07-24 15:37	" 난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만 멍하니 원망을 해 보네요" 어느날 관악산 등산을 하다가 친구와 같이 저녁노을을 바라보고 넉 놓고 바라만 보고 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정채균 2013-07-24 16:11	노을이 져도 더 찬란한 일출이 찾아옵니다^^

최홍연 2013-07-24 18:02	안시인님의 곱디 고운 사랑 노을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감사하옵니다. 늘 평안하에요.

안정순 2013-07-24 21:52	임재화님 석양의 지는 노을은 황홀함이지요 가슴벅차구요 지는 노을을 보면서 내일을 꿈을 꾸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안정순 2013-07-24 21:55	곽종철님 오셨는지요? 그렇습니다. 지는 노을이 아쉬워 수평선만 바라보고 원망을 해 보았지요.. 그 마음이 살짝 미안 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안정순 2013-07-24 21:56	정채균님 어서 오셔요.. 그러리라 믿습니다. 지는 노을이 아쉽기도 하지만 내일의 희망을 기다려야겠지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안정순 2013-07-24 22:00	최홍연 회장님 바쁘신중에도 고운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붉게 물든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서겠지요.. 그렇지만 내일의 희망의 꿈을 꾸면서.... 보내야겠지요.... 감사드리구요 늘 행복 하시구요...

공재룡 2013-07-25 15:48	안정순님!지는 노을이 아쉬워 소녀처럼 발을 구르시는 님의 모습을 상상 해봅니다. 그 고운 노을을 잡아 둘수 만 있다면 얼마나 마음도 아름다워질까 생각이 됩니다. 늘 소녀 같이 맑고 고운 꿈 많이 꾸세요 휴가철 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

김지숙 2013-07-25 17:44	안정순시인님 늘 그 시간만 되면 변함없이 붉은 그림을 그리며 장렬하게 지는 노을..입을 벌리며 바라 보노라면 빨려 들려같은 아쉬운 노을..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안정순 2013-07-25 18:15	공재룡님 오셨는지요? 붉게 물든 저녁노을을 보내기가 너무나 아쉬워 발을 동동 굴러 보았네요.. 가지 말라고요 ㅎㅎㅎㅎ 날이 많이 무더운데 잘 지내시는지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구 감사드립니다...

안정순 2013-07-25 18:19	김지숙님 어서 오셔요 시인님도 그러하시군요. 그 붉은 노을을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잠시나마 짧은 사랑에 아쉬워하며 아침의 떠오르는 태양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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