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승대
ㆍ작성일	2014-03-29 15:13

ㆍIP: 61.xxx.90

봄이오면

봄이오면

/ 임승대

봄이오면 내마음

푸른 들녘이 되고 산천이 된다.

봄이오면 내마음

초목에 새싹 움트듯

희망의 새순이 돋는다.

봄이오면 내마음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뛰놀던

강.산.들녘을 따라

추억여행을 떠난다.

봄이오면 내마음

아파트 단지안을 하얗게 비추다

한잎 두잎 떨어지는 목련꽃잎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슬픔과 사랑, 그리움을

봄바람에 실어 떠나보낸다.

봄이오면 내마음

중동대로 가로수

짙어오는 녹음빛 쫓아

한그루 초목이 되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봄기운을

마음껏 심취해 본다.

조양상

2014-03-29 20:17

시인님!

봄이 오면 온 세상이 한편의 시집입니다.
시어들이 꽃으로 싹으로 향기로 아롱집니다.

시인의 가슴에 가득한 시어들도 연분홍 감성
일깨우는 생명의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늘 봄처럼 파릇하소서!


임승대	감사합니다. 시인님 요즈음 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피어 어디를 가나 꽃축제 현장입니다. 항상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한 4월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4/1 05:39

정순희

2014-03-29 22:07

맘껏 취해 보셔요 결코 봄은 길지 않으니
잠시 잠깐사이 스치듯이 가니 말이지요
굳이 언어로 표현 하지 않아도 봄 그 자체가 시어인듯 합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밤 되십시오


임승대	감사합니다. 봄은 갖가지 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답고 화려하기도 하지만 짧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얗게 피었던 백목련 꽃들도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4월을 맞이하여 향필하시고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4/1 05:43

곽종철

2014-03-29 23:13

"봄이 오면"
봄기운을 마음껏 심취하고
사랑도 슬픔도 봄바람에 실어보내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승대	반갑습니다 시인님 개나리 진달래 벚꽃 살구꽃 등 봄꽃들이 만발하여 꽃대궐을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십시오	4/1 05:46

김은정

2014-03-30 10:47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봄기운을
마음껏 심취해 본다.

봄기운에 시인님과 함께 심취해 봅니다.


임승대	감사합니다 시인님 항상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4/1 05:48

황은경

2014-03-31 05:12

김윤아의 봄이오면..이란 노래가
인터넷 이곳저것에서
울려 퍼집니다,요즘..
시인님
봄을 맞이하는 전령사로
확 변신하셔서 웃으시며
맞아주세요..그러면 예쁜 선물을 줄지 ..


임승대	감사합니다 피어난 꽃들로 인해 주변환경이 아름답고 즐거운 봄노래까지 전해지는 환경과 시간이 너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목월 시인의 사월의 노래 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4월에 너무도 잘 맞는 시가 아닌가 합니다. 항상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4/1 05:55

임세훈

2014-03-31 14:04

오랜만에 좋은 글 올리셨네요..
글향에서 봄향기가 넘치는 듯 합니다.
건안하십시요..^^


임승대	감사합니다 시인님 온천지가 피어나는 꽃향기로 가득한 4월을 맞이하여 향필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	4/1 05:57

이유리

2014-03-31 22:42

활화산 처럼 분출하는 요즘의 봄기운을 느낍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고운밤 편히 쉬세요


임승대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봄꽃들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하여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4/1 05:59

김흥님

2014-04-01 23:19

봄이 오면
내마음 갈곳 잃은 나그네 길손이 됩니다
어디론가 떠나야할것 같은 설레임으로
방랑벽이 도지는것이..

맘은 고향집 뒷동산에 올라
참꽃도 따먹고
어머니 가슴도 만져보고
고향 바다 내음새도 맡아보고..,,

이 밤,,꿈결에다 다녀 오려합니다


임승대	감사합니다. 요즈음 벚꽃과 개나리가 만발하여 어디를 가나 밝고 명랑한 거리입니다. 또한 등산을 하다보면 연분홍 진달래가 만발하여 보기에 너무도 좋습니다. 꽃이 만발한 4월에 건안건필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4/5 21:16

박광현

2014-04-01 23:56

봄이 오면 모든 이들이
희망을 이야기 하고
모든이들이 시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우리들에게
익숙해진 계절이라 그런가봐요
따뜻한 봄날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임승대	고맙습니다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만큼 어디를 가나 희망의 소리가 들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십시오	4/5 21:18

임숙희

2014-04-03 00:59

봄이 오면
가슴은 설렘으로
희망으로 물드는 것 같습니다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의 봄 향기 가득한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승대	감사합니다. 요즈음 하얗게 피어난 벚꽃이 온 거리를 환하게 비추어 너무도 좋습니다. 또한 등산을 하다보면 밭 가장자리에 솟아오른 쑥 냉이도 봄향기를 전하고 있어 봄을 느끼기에 너무도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4/5 21:25

주응규

2014-04-03 09:31

향기로운 시향이 봄날을 지핍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함박 피우십시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임승대	반갑습니다 시인님 봄꽃들이 많이 피어나 온천지가 꽃의 한마당입니다. 가까운 주변에 목련,복숭아꽃 벚꽃,개나리,진달래 등 거리마다 꽃물결입니다. 봄향기가 진하게 전해오는 4월에 더욱 향필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4/5 21:32

정찬열

2014-04-03 19:44

향기 피어나는 시심에 봄이
무루익어갑니다. 4월의 봄향기
만필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임승대	감사합니다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4/5 21:34

이기영

2014-04-04 11:07

시인님 봄날의 향연 짧은 시기지만.그래도 밝은 마음으로 시를 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승대	감사합니다 봄향기로 가득한 4월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4/5 21:35

홍대복 2014-04-29 19:13	시인님! 비 개인 저녁 무렵 점점 더 짙어지는 녹음과 함께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언제나 싱그러운 나날 이시길 빌어드립니다.

못다 핀 꽃

봄이 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