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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4-12 10:04

ㆍIP: 180.xxx.131

막걸리

막걸리

김이진

벌컥 벌컥
추억을 마신다네
고향을 마신다네

그 옛날
코흘리개 어린 시절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
술 찌끼미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세상모르고 꿈길여행을 떠났다네

세상이
변할지언정
모두가 속세를 떠날지언정

난
탁배기 한 사발에
취하고 싶음이네
사람 냄새를 느끼고 싶음이네

막걸리 같은 삶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언제나
마실 수 있는
탁배기 한 사발에 취해
나만의 행복을 그리고 싶음이네.

詩集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중에서

김정애

2017-04-12 10:1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와~막걸리 어쩜 이리도 닮았을까요?
저도 뇌리속에 항상 막걸리를 어떻게
시로 탄생시킬까?
늘 고심했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올려 놓으셨네요.
우히히 시인님과 전 대화가 통할 듯 하네요.
막걸리 한 사발 하면서...


김정애	저야 당근 감사하죠. 시인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도 하고요. 그사람의 글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대략 짐작이 된다고 생각해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궁금한것도 많고요.	4/12 10:30

허정인

2017-04-12 10:2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막걸리

탁배기 한 사발에
취하고 싶음이네
사람 냄새를 느끼고 싶음이네
나만의 행복을 그리고 싶음이네

시인님은 택배기에 취하시고
저는 시향에 취했습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입니다. 오늘은 봄향기에 취하시길 바랍니다.^^*	4/12 11:18

구분옥

2017-04-12 11:3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막걸리
또 다시 읽어봅니다
술은 못 먹지만 풋풋한 인심 정겨움이
묻어 나는걸요
그리고 문득 고향 생각 친정아버지 생각에
잠시 눈시울이 촉촉히 젖어옵니다
들창가로 가서 남쪽 하늘 바라보며
유년의시절을 회상 해 봅니다


김이진	유년의 추억 속으로 달려가셨군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며 늘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12 13:12

이민숙

2017-04-12 11:54

우와
탁배기 냄새가 흥근하게
서울까지 날아 옵니다
냄새로 취기가 살살 오르고
나는 가만히 있는데 테이블이
일어나며 춤추자고 합니다
ㅎ


김이진	에구, 시인님 어쩐다요. ㅎㅎ 맛점 하셨는지요.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4/12 13:13

주명옥

2017-04-12 12:57

사람냄새 나는 그 곳에
저두 동참입니다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좋으니 얼마나 소박한지요~ㅎ
저두 그 행복 느낀답니다^^


김이진	주명옥 시인님^^* 그러네요. 소박한 마음을 담아 마시는 술 그래서 좋지요. ㅎㅎ	4/12 13:14

강성순

2017-04-12 15:35

시인님
정이 넘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가식이란 둘레를 벗어 던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 멋지십니다
멋진 모습으로 서재를 밝혀 주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 퇴근 길 막걸리 한 사발에 마음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소박하고 행복하겠는지요. 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드려요.^^	4/12 18:09

윤민순

2017-04-12 16:37

벌컥 벌컥
추억막거리 아버지 심부릉 한모금
맛본생각 엄마 줄찌꺼기 짠 뒷모습
추억속 사연들이 막걸리 한사발 마시고싶네요
격식없는 삶 우리의 인새미지요
잘 마시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네 시인님 우리네 삶 같은 막걸리 한 사발 하시지요. ㅎㅎ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4/12 18:11

박철원

2017-04-12 18:21

시인님
멋지십니다
오늘 저녁 막걸리 한잔해야겠습니다
편한 저녁 되십시오


김이진	박철원 시인님 어서오세요. 막걸리 한잔 하고 계신지요. 저도 막걸리 한 사발 마셨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4/12 19:48

박진표

2017-04-12 20:02

김이진 시인님!!!
막걸리...
막걸리 같은 삶...
형식과 격식 없이 가장 인간적인 술
털썩 주저앉아 꿈을 마시고 삶을 노래하고...
따뜻한 온기가 있는 그런 막걸리
가끔은 생각나네요.
수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멋진 댓글 마음 함께하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4/12 21:53

고지영

2017-04-12 20:35

아름답고 향기 나는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김이진	고자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마음으로 격려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4/12 21:53

정회선

2017-04-12 21:39

술 찌끼미 먹고 싶어 집니다.
캬 ---
아 ~~~
그 때 그 맛 ...

어디에 가면 맛을 볼 수 있을까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그 맛을 음미해 보며
나 홀로 침을 삼켜 봅니다.
느낌 아니까 ㅎㅎ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ㅎ^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시대적 배경이었지요.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 지금은 추억이 되었네요. 마음 함께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시인님^^	4/12 21:55

박미향

2017-04-13 06:41

김이진 시인님 막걸리 좋아하시는 군요
예전에도 막걸리 본것 같아요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네 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중에 있는 거 옮겨왔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4/13 07:27

여관구

2017-04-13 07:09

막걸리를 왜 탁배기라
했을까.
시인님의 고운시를 보면서
그 옛날의 술도가집 생각이 납니다.
고두밥 훔쳐먹던 기억들 또
전다지 먹고 기절했던 기억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난
탁배기 한 사발에
취하고 싶음이네
사람 냄새를 느끼고 싶음이네

막걸리 같은 삶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서민의 술 막걸리 배고품의
한을 묻어놓은 그 술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탁배기는 막걸리의 방언입니다. 관심 주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4/13 07:25

장계숙

2017-04-13 07:56

가식을 버린 본래의 모습은
늘 인간적인 향기가 듬뿍입니다.
술맛을 모르니
그 느낌은 알 수 없지만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일것 같습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좋은아침 맞으셨는지요. 지회 밴드에서 보았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며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13 09:13

김인숙

2017-04-13 10:03

시인님도 술 찌끼미 드셨군요
저도 먹어봤어요 ㅎㅎ
정겨운 시 막걸리 한 사발 마시고
오늘 아침 음주근무 중입니다 큰일났습니다
쉿~!비밀입니다 ㅋㅋ
오늘도 행복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


김이진	시인님 절대로 같이 마신 사람 얘기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ㅎㅎ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 머금어 봅니다. 오늘도 환우들에게 사랑을 전하시는 천사님 늘 행복하세요.^^*	4/13 10:12

이석희

2017-04-13 13:17

막걸리!
참 그리운 이름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술입니다.
막걸리는 술이 아닙니다.
막걸리는 사랑이고 인정이고 추억입니다.
그래서 막걸리가 제일 좋습니다.
쩝쩝!
술맛이 옵니다.


김이진	막걸리는 술이 아닙니다. 막걸리는 사랑이고 인정이고 추억입니다. 시인님 말씀에 저도 한 표입니다.ㅎㅎ 시인님의 막걸리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3 13:26

이기영

2017-04-13 15:22

참그리고 보니 막걸리 예찬은
이해됩니다
농사 새참에 꼭들어가던 양은 주전자의 막걸리
시인님 덕분에 추억이 새록 피어 납니다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 영동지방 모임 추억 그리기 많이 하셨는지요. 지회 이끌어 가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4/13 15:45

박진표

2017-04-13 18:45

김이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목요일이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4/13 20:18

조동선

2017-04-13 18:54

김이진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막걸리
탁배기 한 사발에 취하고
사람 냄새를 느끼고 싶음이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희망의 향기 느끼시며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마셨답니다. 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4/13 20:19

김상화

2017-04-13 20:44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는 술을 먹지 못하지만, 분위기는 알고 있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추억도 떠오르는 글 참 매력이 넘쳐납니다
막걸리는 사랑이라 했습니다
철퍼덕 주저앉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은
사랑이 오고 가는 것이니까요
김이진 시인님 잘 음미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소서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상화 시인님! 진솔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4/14 08:48

김희선

2017-04-13 22:13

막걸리에는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이 담겨 있지요..
순박한 사람들이 즐겨 마시던 술이라
더 친근감이 들기도 합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예쁜 햇살이 반기는 행복한 아침 오늘도 시인님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4/14 08:47

이경화

2017-04-14 00:38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구수한 탁배기 한사발에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김이진	이경화 시인님^^* 아침인사로 안부를 전합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며 오늘도 아름다운 날, 시인님의 모습처럼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4/14 08:46

석옥자

2017-04-14 02:48

그 옛날 코흘리개 어린 시절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
술 찌끼미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세상모르고 꿈길여행을 떠났다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공감입니다.
그 엣날 저도 먹어 본적이 있어서
흔적을 남깁니다 추억하나 들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햇살고운 아침입니다.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4/14 08:44

김연식

2017-04-14 06:47

탁배기 한사발
주점 부억에 걸터앉아 한 사발 탁주
주모와 요점없는 긴대화
옛생각 나는 시인님에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행복 하세요~~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추억 속으로 다녀오셨군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4 08:43

주응규

2017-04-14 09:35

김이진 시인님 봄같은 마음으로 피워놓으신 고운 시향에 마음 드리워봅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눈부시도록 꽃피우는 봄꽃마냥 행복도 아름다이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그득히 피우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오늘도 전국일주 바쁘시지요. 늘 협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4/14 10:21

박영애

2017-04-14 10:52

탁배기 한 사발에 행복 가득담아 내려놓고 갑니다.
고운 봄날 되시고 늘 평안하세요.^^


김이진	박영애 시인님^^* 예쁜 마음 하나 내려 놓으셨네요. 행복향기 가득 넘치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4/14 11:11

박외도

2017-04-14 11:51

시장에서 막걸리를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배고파 허기질때 마셨더니 허기가 가시고 눈이 번쩍 띄었습니다
술을 못해도 막걸리는 조금씩한답니다 ㅎㅎ

곱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하고 갑니다
수많은 꽃들이 지고 또 피어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이진	네 시인님! 막걸리 한 사발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도 하였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이기도 하구요. ㅎㅎ 시장에서 마시는 막걸리는 더 시원하고 맛있지요.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4/14 12:39

박희자

2017-04-15 06:27

그리운 추억들로 향수 젖게하는 막걸리지요
가까운 사람들끼리 흔하게 나누어 먹을수 있었던
한 잔 술처럼 정겨움을 담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탁배기 한 사발에
취해도 좋을 듯한 고운 봄날 금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김이진	박희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고운 마음 담은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주말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4/15 07:05

경규민

2017-04-15 11:31

아! 먹걸리 시심에 흠뻑 빠졌습니다.
아주 취해 버렸습니다.
지금도 가끔 고향 친구들 만나면
잔을 부딛치며 고향을 타서 마신다오
멋진 막걸리 시심에 다시 한번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경규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네 늘 지금처럼 고향의 친구분들과 막걸리 잔에 추억을 담아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그려가세요.	4/16 08:43

김광섭

2017-04-15 16:23

오~~!
막걸리~~!!!!!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휴식.
편안하고 자유롭게
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시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끔은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4/16 08:42

김영환

2017-04-15 17:55

막걸리 한잔 생각나게 합니다
맑게 걸러낸 청주가 아닌 흐린술 한잔 하면서
흉금 없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고운시심 멋진시가 한잔의 향기로 취해 옵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멋진 시간 행복을 그리시길 바랍니다.^^*	4/16 08:41

정찬열

2017-04-16 09:53

김이진 시인님~~!
사람냄새 그윽한"막걸리" 시향에도
꽃진자리 연록빛 새싹이 손을 내미는
따스한 봄날의 한주가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산행을 다녀와서 아내랑 강냉이 막걸리 한잔 마셨답니다.ㅎㅎ 시인님 마음으로 함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4/16 18:51

고경애

2017-04-16 21:54

벌컥 벌컥
추억을 마신다네
고향을 마신다네
그렇지요 막걸리는 그렇게 마시는 것을
난 홀짝 홀짝 마시는 줄 알았어요 ㅎ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엔....그렇게요
정 가득 고운 시향에 머무름이 행복합니다
상큼 물향으로 오는
사랑빛 고운 날이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4월의 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늘 고운 향기 전해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쁘게 채색하세요.^^*	4/17 08:49

이경애

2017-04-16 23:59

추억의 막걸리~~
글을 읽다가 취해버린듯 합니다.
안주는 김치가 제일이겠지요.
아련한 추억속의 막걸리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되소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김이진	이경애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그러네요. 김치 하나 쭉 찢어서 막걸리 한잔 최고지요. ㅎㅎ 고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오늘을 축복합니다.^^*	4/17 08:48

배정이

2017-04-17 10:21

봄꽃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똑똑 노크합니다.
향기로운 축제를 함께 나누자고요.
멋진 시인님,
꽃 향으로 기쁨 가득한 한 주 보내시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축제의 장으로 초대해 주심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오네요.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7 12:32

이민숙

2017-05-02 21:32

추억의 막걸리는 양은 주전자에
파전이 제격이지요
용기를 주어서 부끄럽지 않게 하고
또는 머리 아픈것들을 싹 정리를 하기도 하지요 ㅎ


김이진	파전에 막걸리 정말 제격이네요. ㅎㅎ 이 밤 행복한 꿈길 되세요.	5/2 22:03

바람2

간이역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21	119 구조 요청	40	김이진	2013-09-12

520	그리움은 바람 같은 것	40	김이진	2013-03-22

519	봄이 내 가슴을 흔드는 이유	78	김이진	2017-02-10

518	유월의 아침에	77	김이진	2018-06-12

517	기다림의 미학	76	김이진	2017-11-21

516	여유	76	김이진	2017-09-09

515	금요일의 행복	76	김이진	2017-06-02

514	자유	77	김이진	2017-05-15

513	당신은 사랑입니다	76	김이진	2016-12-21

512	부부초(인시그니스)	38	김이진	2013-08-15

511	새끼 발가락	38	김이진	2013-05-21

510	내려놓으리라	38	김이진	2013-05-18

509	커피 잔 속에 사랑이 빠졌다	74	김이진	2017-07-16

508	태양의 노래	74	김이진	2016-11-25

507	청소	72	김이진	2019-01-13

506	12월의 독백	72	김이진	2017-12-01

505	공습경보	72	김이진	2017-09-16

504	바람2	72	김이진	2017-05-11

503	막걸리	72	김이진	2017-04-12

502	간이역	36	김이진	2013-11-06

	1 2 3 4 5 6 7 8 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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