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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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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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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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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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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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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5-12-15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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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이진
출근 길
평상시처럼
매일 달리던 그 길을
애마와 함께 일터로 달려간다
차창으로 흐르는 빗물
그리고 스치는 풍경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
오늘따라 모두가 낯설게만 느껴진다
문득 떠오르는 시상들
신작로 갓길에 애마를 세우고
작은 손 수첩에다 스케치 한다
그리고
다시 출발 하려는 순간
아뿔싸, 여기가 어디인가
매일 달리던 그 길은 보이지 않는다
조금 전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온 것이다
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가끔은 이렇게 일탈을 꿈꾸고 싶은가 보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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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회
2015-12-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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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에 오시면 풀싸롱 좋은데 많습니다 시인님
가끔
아주 가끔 한 번쯤
외식도 괜찮을 듯 싶네요,,,,,,,,풉풉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낼 뵙지요 시인님,,,,,,,,,,,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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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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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회 시인님 늦은 밤 다녀가셨네요. ㅎㅎ
오늘은 대전으로 행복선물 받으러 가는 날
우리 멋지고 아름다운 시인님들 만날 생각에 일찍 일어났답니다.
행사장에서 기쁨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12/20 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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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