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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성기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성기
ㆍ작성일	2024-03-15 11:17

ㆍIP: 118.xxx.182

별이 된 복수초

홍성기

가냘프고 여리디 여린 손끝으로
톡! 톡! 톡!
이른 봄이 나를 깨운다

얼다가 녹고 녹다가 얼고
모진 세월 견디고 이겨내며
지리한 겨울 고이 숨죽이다

덕장에 널린 황태 껍질처럼
바싹 마른 낙엽 헤집고
황금색 복수초 화려하게 피어나
갓난이같은 애교로 다가 와
환한 웃음꽃 피우며 방긋방긋 아양을 떤다

온갖 거짓과 선동들
정의와 공의가 실종된 어지러운 세상
눈이 시리도록 곱게도 피어나

어두운 세상 별이 되어
살맛나는 세상으로
환하게 비추어 주는 꽃

이른 아침 서둘러 분단장하고
선보러 가는 아가씨되어
별이 된 널 보러 집을 나선다.

박희홍

2024-03-15 14:12

존경하는 덕송 홍성기 시인님

’이른 아침 서둘러 분단장하고
선보러 가는 아가씨되어
별이 된 널 보러 집을 나선다‘라는
’별이 된 복수초‘ 감명 깊습니다.
멋진 글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봄은 모든 이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계절이지요.

소망하신 일들이
봄의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듯
결실을 위해 하나하나
성취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 귀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른 봄이면 저는 항상 복수초를 만나러 서울 홍릉수목원을 찾아 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복수초가 피어 수많은 사진 작가들을 부르는 모습을 보며 글을 적어 보았답니다 시인님께서도 새봄을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오며, 시인님 서재가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내일 대전 행사에서 반가이 인사드리겠습니다.	3/15 21:20

황영칠

2024-03-16 04:58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노란 복수초가 세상에 얼굴을 내밀고
하늘에 별을 따기 위해 숨어서 오랜 날을 기다렸는데
한 발 앞선 꽃들이 별을 따고 야 말았으니
이제서 야 다음에 더 큰 별을 다기 위하여
세상에 고운 얼굴을 내밀었군요.

지금은 안타깝지만 더 크고 아름다운
별을 따기 위한 복수초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습니다.

존경하는 시인 님
경기지회와 점심 식사 때 휴게소 음식점에서
만나게 되더군요.
식사 때 만나면 같이 식사 합시다.
좋은 시 잘 키우세요.
참 아깝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관심가져 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와 주셔서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봄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기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따가 휴게소에서 반갑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3/20 07:17

정연석

2024-03-16 22:42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곱게 쓰신 "별이 된 복수초" 시
잘배람하였습니다

마지막 연에서 종결적 의미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른 아침 서둘러 분단장하고
선보러 가는 아가씨되어
별이 된 널 보러 집을 나선다.

복수초는 영원한 사랑, 슬픈 추억 등 의미가 있는
아름다운


홍성기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으로 힘을 돋우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복수초 꽃말도 자세히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 신춘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새봄을 맞아 시인님의 서재가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리며 더욱 더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3/20 07:17

김정윤

2024-03-17 11:45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작가로 등단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매화가 활짝 핀 삼월의 셋째 주말 아침
바쁘다는 핑계로 찾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 장마가 지나가자 황사가 기성을 부리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늘도 귀한 걸음으로 오시어 저의 등단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매화 향기로 산수유와 개나리의 노오란 꽃으로 세상을 환하게 만들어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뀌었네요 아름다운 이 계절을 맞아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계획한 모든 일들이 꼭 성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3/20 07:18

최이천

2024-03-18 04:35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피고 지고 그렇게 삼월은 가고 있다
벚꽃 눈뜨는 낼모레쯤 삼월은 가며 진달래 핀다는 소식 옵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별이 된 복수초
덕장에 널린 황태 껍질처럼
바싹 마른 낙엽 헤집고
황금색 복수초 화려하게 피어나
갓난이같은 애교로 다가 와
환한 웃음꽃 피우며 방긋방긋 아양을 떤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귀한 덕담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넘치는 새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3/20 07:44

황영칠

2024-03-18 09:14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3월 행사는 시인님을 더욱 빛내 주는 행사였습니다
시인님의 작가 등단 모습 당당했습니다
이제 작가가 되셨으니 중견 회원이십니다.
다음 시상 무대에 오르셔야지요
짧은시 짓기에 기회가 있습니다.
기대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모두가 작가님 덕분입니다 변함없이 가까이에서 챙겨 주시고 격려와 사랑 베풀어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작가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산수유가 샛노랗게 물들어 가는 요즘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작품전 은상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3/20 08:08

염경희

2024-03-18 14:07

안녕하세요 잘 즐어가셨죠?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건강이 좀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관리 잘 하시어 다음에 뵐때는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늘 기원드립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작가님 먼저 수상을 축하드리며 저도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열정적이시고 타인을 배려하시는 염작가님의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봄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원 성취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20 07:53

장계숙

2024-03-19 22:05

짦은 인사 였지만 얼굴 뵐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소통해 주시는 고마움에
꼭 한 번 뵙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눈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시인님~


홍성기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시인님과 처음 인사를 나누게 되어 무척 반가웠답니다 자주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어 격려의 말씀 주시고 힘을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 소통하며 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새봄을 맞아 시인님 더욱 더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꿈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20 08:06

남원자

2024-03-21 11:45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수필 등단 축하드립니다
버스 얀에서 행사장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이 좋아 지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목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에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홍성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시집 발간을 먼저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경기지회 임원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의 수필 등단을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속히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발간된 시집이 독자들의 큰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리옵고, 새봄에는 시인님 앞날에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25 11:02

배정숙

2024-03-22 16:23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수필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협회가는 길 동행할 수 있고
공감의 이야기 나눌 수 있음도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집필하시고
독자의 사랑도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


홍성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문예대학 수강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지요? 저도 시인님이 가까이 계셔서 협회나 지회 활동시 길동무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새봄을 맞아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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