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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2-08-09 00:08

ㆍIP: 218.xxx.85

8월의 안부

8월의 안부 / 배정숙

된더위 사이로
꽃비가 간간이 내려와
더위를 식히며

우리의 아프고 서러운
마음을 다독이며 열기
식힌다

얼마나 힘들면
얼마나 서러웠으면
그칠 줄 모르고 하늘도 울까

밤은 가고 아침이 찾아오면
또 한걸음 세상을 향해
문을 열면 마음의 문도
삐걱거리며 그렇게 열린다.

임의 가시는 길
임의 하시는 일
순조로이 다 잘 되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우주의 기운을 담아
임에게 보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2022-08-09 03:5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임의 가시는 길
임의 하시는 일
순조로이 다 잘 되기를
두 손 모아 본다”는
“8월의 안부”에 위안을 받습니다.
마음 써 주심 고맙습니다.

하늘의 울음소리 아닌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마냥 들을 수 있고 또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 속에 우리 삶이 윤택해졌으면 합니다.

시인님 고르지 못한 날씨에
그래도 웃고 웃으면 더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행복하세요.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슬도 깨지 않은 이른 새벽에 환한 미소로 일착으로 오신 시인님 늘 관심 감사합니다 간밤에 내린 비 월문천 물소리 꽐꽐 한강을 향해 달리고 매미는 비속에 밀린 숙제 여름 가기 전에 예약된 할당량 하는지 소리 높여 아침을 열지요 자연과 밀접함이 제2의 고향인 정겨운 남양주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8/11 06:12

최이천

2022-08-09 04:1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서울 홍수 남쪽에는 가뭄 고루지 못한 날씨 애태웁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8월의 안부
얼마나 힘들면
얼마나 서러웠으면
그칠 줄 모르고 하늘도 울까

밤은 가고 아침이 찾아오면
또 한걸음 세상을 향해
문을 열면 마음의 문도
삐걱거리며 그렇게 열린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이른 새벽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미의 노래 늦장마가 더 무서워 안전 해도 해도 우리 집이 위험 우리 사는 세상 나 혼자 아닌 같이 태평성대를 누리고 싶어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8/11 06:22

배정이

2022-08-09 11:29

전라남도 광주는
너무나 조용해서 별일이다 싶을 정도로
홍수 뉴스를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밤사이라도
모두 모두 편안하시길
부디 편안하시길
저도 두 손 모아 봅니다
마음이 고운 배정숙 시인님,
아픔의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미의 노래 늦장마가 더 무서워 안전 해도 해도 우리 집이 위험 우리 사는 세상 나 혼자 아닌 같이 태평성대를 누리고 싶어 감사합니다.^^	8/11 06:26

주응규

2022-08-10 14:07

좋은 글 향에 더위를 식혀갑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8/11 06:32

황영칠

2022-08-10 16:4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8월의 안부"를 저에게 물으시면 저 역시 대답이
삐그덕 거립니다.
왜냐구요?
너무 덥고 너무 비가 많이 와서 힘이 좀 들었거든요.
하지만 그중에 들꽃처럼 방긋 웃어주는 기쁨이 있다면
월문천가에 핀 꽃인 시인님의 미소가 있었기 때문에
마음에 기쁨도 있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남은 8월은 삐그덕 거리는 마음 없이
편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고 나니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아하! 그러셨군요 ㅎㅎ 일상이 조금은 삐그덕거려도 오뚜기처럼 중심 잡으려 흔들거림이겠지요 밤사이 내린 비 자전도 도로가 일부 잠겨 통제지만 유유히 흐르는 물 바라보며 시원하게 무탈하게 자연의 순리대로 낮은 곳으로 흐르고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서 가는 물 유유이 흐르는 물 시인님 오늘도 기쁜 가득 좋은 아침 멋진 하루 열으시길~요 감사합니다	8/11 06:49

박진표

2022-08-10 23:56

배정숙 시인님!!!
8월의 안부...
시인님의 그 고운 마음이
8월에 녹아
열심히 정직하게
땀흘리며 살아가는
어여쁜 꽃들이
언제나 푸르른 꿈을 키우길...
8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요 시인님 힘찬 하루 멋진 하루 되시길~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8/11 06:53

염규식

2022-08-12 10:11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늘 부산은 초가을 마냥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더위가 물러갔는 느낌입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늘 감사할일 많으시고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필하시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낮의 뜨겁게 내리쬐던 해님 해가 지니 가을인 듯 서늘한 바람 불어 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8/13 01:31

정연석

2022-08-14 18:3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좋은 시 올리셨는데
늦게 찾아왔네요

3일 연휴라 여유가 있어서
시인님 서재를 방문하였습니다

시인님의 "8월의 안부"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의 내용중에서 아래 내용이 특히 좋았습니다

밤은 가고 아침이 찾아오면
또 한걸음 세상을 향해
문을 열면 마음의 문도
삐걱거리며 그렇게 열린다

8월에 기원하고 기다리고
소망을 이루려는 꿈을 보는듯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와 사뭇 다른 시원한 날씨에 여름 습도 더위의 시름을 다 잊은 듯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8/17 23:30

박진표

2022-08-14 19:05

배정숙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더웠는데 오늘 아침은 가을을 데려온 듯 시원함이 참!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님 좋은 일만 있는 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8/17 23:28

김정윤

2022-08-15 08:1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사유로 자주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이자
년중 가장 덥다는 삼복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뜻하지 않는 재난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통감하며
하루속이 복구작업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해봅니다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이봅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의 장마도 삼복의 더위도 시간 속에 담아 살포시 저장창고에 쌓아 놓고 선물처럼 찾아온 시원한 아침을 맞아봅니다 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진 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만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8/17 23:25

김기전

2022-08-17 22:04

배정숙 시인님
귀한 글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잘 지내셨는지요?
내일도 많이 무더울듯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꼭 챙기시고
편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김기전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무덥던 여름이 간대요 시원한 가을 풍성한 가을 창가에 시원함이 코끝에 들꽃의 향기 다가올 가을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언제나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 마음 담아 감사드립니다.	8/17 23:38

황영칠

2022-08-18 08:0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말복이 지나서 인지 아침 기온이 선선합니다.
6 월부터 사람 힘을 빼놓고 지치게 만들더니 계절의 수레바퀴는 어쩔수 없이 돌아가나 봅니다.
시인님께서 오늘도 정다운 마음으로 오셔서 포근한 글을 적고 가심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시에 나오는 아내의 기준을 너무 까다롭게 잡거나 실현 불가능 한
수준으로 잡아서 저의 꿈을 실현하지 못해서 지금부터
제가 실천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없지만 단단히 결심하고 못 다한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는 가을도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시간 매일 매월 언제나 시인님 기분 좋은 일상 되시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건강하세요	8/21 18:32

박진표

2022-08-20 17:26

배정숙 시인님!!!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지치기 쉬우니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신 귀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휴일 편안하시기를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21 18:37

황영칠

2022-08-20 17:5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오늘은 주말이라 더위가 좀 풀이 죽었나 하고 아내와
하남시에 가서 저심을 먹고 덕소 건너편 하남시가 잘
조성해 놓은 나무고아원에 산책을 갔었습니다.
한강 뚝길을 걸으며 건너다 보이는 한강 가 와부읍 덕소리의
화려한 아파트가 한 강에 물그림자를 늘어뜨리면서 서 있는
모습에서 저 중에 시인님께서아름다운 시를 창작하시는
셔재가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오늘 의외로 그 곳의 하남시 망월동 낮 기온은 34도였으나
별로 더운 줄 모르고 다녀 왔습니다.
오늘도 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제는 두 분이 하남시에 다녀오셨군요 세월을 더하니 친구 같은 부부가 가장 으뜸인 것 같습니다 친구는 지나치게 간섭하지 아니하고 무조건 한쪽만 희생하지 아니하고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친구 사이좋은 친구같은 (그런 부부) 좋아요 어제가 그렇게 기온이 높았네요 아마 올해의 마지막 기온이 아닐까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8/21 18:57

하은혜

2022-08-21 13:4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팔월의 안부
된더위와 폭우를 통과하며 팔월도 하순에
들어섰습니다
고운시심 배독하며 공감 놓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더위를 뚫고 찾아주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쁜가득 8월의 즐거운 여름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서재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8/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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