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2-05-10 16:47

ㆍIP: 218.xxx.85

꽃보다 당신

꽃보다 당신 / 배정숙

그댄 한 송이 꽃과 같이
꽃도 예쁘지만, 꽃말은 더 예뻐
신이 다 돌볼 수 없어서
보내준 천사라고 하지요

그댄 성실 근면
한시도 가만있지 않아
부지런해서 그대 머문 자리마다
꽃냄새 나지요.

그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눈보라 쳐도 한 점 흔들림 없이
끝없는 사랑에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 하지요

그댄 험한 세상 이런저런 일상에서
아기 새순처럼 살며시 돋아나고 햇살에 미소 짓고
사랑 비에 폭풍 성장 푸르른 들판 향기로 숲을 이루지요

살랑살랑 실바람에 다시 또 용기 내어 피는 꽃
바람에 흔들리어도 꺾이지 않는 갈대처럼 강인한 그댄
피었다 질지언정 해마다 길 잃지 않고 오는 봄처럼 피는 꽃처럼
꽃과 같이 아름다운 당신 그대를 사랑합니다.

박희홍

2022-05-10 18:3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살랑살랑 실바람에 다시 또 용기 내어 피는 꽃
바람에 흔들리어도 꺾이지 않는 갈대처럼 강인한 그댄
피었다 질지언정 해마다 길 잃지 않고 오는 봄처럼 피는 꽃처럼
꽃과 같이 아름다운 당신 그대를 사랑”한다는 “꽃보다 당신”
꽃 중에 꽃 사람 얼굴에 피어나는 낮꽃이지요.
곱게 지피신 글향 감명 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초록으로 물든 오월
여름으로 가는 길목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낮에는 여름이고 밤에는 봄입니다.
건강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시작이 반이라 듯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월에 이루고자 하시는 일
큰 성과를 얻으시고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조석으로 찾아주시는 고마우신 정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늘 강녕하세요 행복하세요.^^	5/11 21:10

염규식

2022-05-10 20:19

시인님 건안하시죠
아침 곱게 열정으로 펴신 귀한 작품 배독합니다
이제 우리도 계절의 행로보다 뒤처지는 시대인가 봅니다
벌써 낮에는 여름 날씨입니다 조석으로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구요 ㅇ이번 한주도 늘 감사하며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향필하시구요-*고운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걸음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하게 쉼 하시는 저녁 시간 행복한 시간 되세요.^^	5/11 21:16

황영칠

2022-05-11 22:2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 님
정성을 기울여 발표하신 "꽃보다 당신" 훌륭한 시를 발표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신이 다 돌볼 수 없어서 보내준 천샤란 표현은 압권입니다.

그댄 한 송이 꽃과 같이
꽃도 예쁘지만, 꽃말은 더 예뻐
신이 다 돌볼 수 없어서
보내준 천사라고 하지요

꽃보다 꽃말이더 예쁜 꽃 그렇지요 꽃에 따라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꽃 중에는"애기똥풀" '매발톱' 등의 이름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 5월이 지나 6월이 되면 시인의 소재가 점점 사라질 듯해서 걱정입니다만
세월은 유수 같다더니 세월의 흐름에 순종하고살아갈 수 밖에없지요
시인님께서도 행복하신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기똥풀 정감이 가는 이름의 꽃이지요 시인님 매시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5/14 06:29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께서는 몸이 애쓴다고 토닥 토닥 칭찬해 주시겠다는 말씀 정말 공삼이 갑니다. 저의 볼품없는 서재를 방문하시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두 살 나이가 들어가니 신체 기능이 한 두 군데 씩 문제가 생겨서 어금니를 잃으면서 눈에 보이는 저의 분신이 수명을 다 하고 쓰레기 통에 버려지는 아픔이 절실하여 적어본 글입니다. 시인님께는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을 사시면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24 08:05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 이리 방문해주시고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제가 감사하지요 참 좋은 아침입니다 뜻밖의 행운이 함께 하시길 참 좋은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5/24 09:43

서준석

2022-05-11 23:0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꽃보다 당신을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에 웃음 꽃이 활짝 피시기를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의 두 번째주 주말의 새 아침 오늘도 손주를 보시는 좋은 날 행복 가득 한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5/14 05:47

민만규

2022-05-12 10:12

꽃보다 당신이 그렇게도 좋으신가봅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동기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 좋은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아침을 열게 되어 아주 상쾌합니다
꽃보다 당신 감명 깊었습니다
오월의 장미 처럼 행복한 가정 되시고
언제나 향기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우와! 박수받으니 너무 기분 좋아요 소리가 남양주까지 들립니다ㅎㅎ 신나는 주말 왠지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 아카시아 향기가 물씬 나는 계절 시인님 머무시는 곳 아카시아 향기를 보내겠습니다 무엇이 없겠습니까마는~요 기분 좋은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5/14 05:58

최이천

2022-05-13 19:4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앵두를 먹어써요 봄 수확의 계절 미각을 자극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심요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꽃보다 당신
살랑살랑 실바람에 다시 또 용기 내어 피는 꽃
바람에 흔들리어도 꺾이지 않는 갈대처럼 강인한 그댄
피었다 질지언정 해마다 길 잃지 않고 오는 봄처럼 피는 꽃처럼
꽃과 같이 아름다운 당신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걸음 참 고맙습니다 앵두를 드셨군요 아주 어릴 때 동무들과 삼삼오오 다니며 따 먹었는데요 따먹던 그때가 아련히 떠 오릅니다 시인님 즐거운 주말 가족과 함께하시는 멋진 주말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5/14 06:07

염경희

2022-05-21 07:03

그동안 잘 지내시는지요
뭐가 그리 바쁜지 때때에 인사도 못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넓은 아량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힐링되는 주말 되세요
고운 시 한편 배람하며 아침을 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 작가님! 반갑습니다 여기저기 꽃들이 날 보러 오세요 라며 성화에 봄 가기 전에 다니느라 바쁠 줄 아뢰오 오늘도 건강 챙기시며 즐겁게 지내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5/23 16:48

박진표

2022-05-23 20:04

배정숙 시인님!!!
꽃보다 당신...
꽃과 같이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당신은
참 행복하시겠네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이 땅의 아름다운 꽃들에게
힘찬 파이팅을 보내봅니다.
기분좋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 많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 소녀의 기도 오늘도 무사히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5/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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