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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3-05-31 19:07

ㆍIP: 210.xxx.140

불씨 하나

불씨 하나 / 염경희

낮에 떠돌던 구름이
소리 없이 울고 있는 밤
어스름이 깔린 후미진 자리에 앉아
술잔을 기울인다

길가에는 향기롭게 푸르름이 물들고
그 속에서 마음을 주고받는다

모처럼 마주한 자리
추억은 남한강 물안개에 뛰어놀고
사랑은 별처럼 빈 잔에 채워진다

부딪치는 술잔의 떨림이
전류 흐르듯 전해지는 순간
숨겨 둔 불씨 하나 횃불처럼 타 오른다

박희홍

2023-06-01 03:2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부딪치는 술잔의 떨림이
전류 흐르듯 전해지는 순간
어느 날 숨겨 둔 불씨 하나 횃불처럼 타 오른다’라는
‘불씨 하나’ 감명 깊습니다.

오늘은
치자꽃 향기 그윽한 6월 초하루
힘차고 멋지게 출발하시고 내내
시인님의 가정에 늘 웃음 꽃지지 않는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염경희	6월 첫날입니다 역시 첫 방문을 하셔서 응원을 주시니 이달도 아주 활기찰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기쁨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벽부터 후덥지근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요	6/1 05:00

민만규

2023-06-01 06:0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달콤한 휴가지 속초에서
사랑의 불씨를 지피셨군요^^
멋지십니다
쏟아져 내리는 사랑에
시샘하는 물안개가
남한강을 뒤덮고
떨리는 술잔에
불씨 하나 피워놓으셨네요
황홀한 휴가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남은 휴가도
사랑의 불씨 잘 지피셔서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멋진 힐링하시길요^^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유월의 첫날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인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염경희	갑자기 내린 비로 일정이 바뀌어 충주호에서 하루를 보내며 추억을 쌓았지요 노을이진 남한강에 물안개가 넘 예뻤습니다 유명한 곳이지요 오늘은 제주도로 갑니다 잘 다녀 올게요	6/1 11:54

김현주

2023-06-01 06:3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불씨 하나"
술잔에 그득 채운 사랑
달달한 글향에 취하면서
6월 첫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감사해요 바쁜 일정이실텐데 다녀가셨군요 성황리에 행사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6/1 11:55

박기숙

2023-06-01 07:49

존경하는 염경희 작가 시인님! ♥

반갑습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얼마나 바쁘시고 피곤하시겠어요?
1인다역을 하시면서 문예창작 대학공부를하시고,
또한 직장생활을 하시니,가사일에 너무너무
힘드시겠어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불씨 하나★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이제 세월도 어느덧 하수분이라 6월의새날이
밝았습니다.더욱더건강관리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더욱더 찬란하게 빛나는 상쾌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염경희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행복을 주시는 시인님이 계시기에 저는 참 기쁩니다 늘 건행하시고 언제나 기쁨으로 보내세요	6/1 11:56

이환규

2023-06-01 12:28

시인님 평안 하신지요

밤 하늘에 쏟아지는 별빛 술잔에 담고
술한잔에 불씨를 피워 횃불처럼 타오르게 하는
시인님의 시 마법의 세계
감상합니다~~


염경희	유월의 첫날 반가운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달도 시인님께서 계획하신대로 이루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 15:54

김희선

2023-06-01 15:09

염경희 시인님^^
아름다운 오월을 멋지게 보내며
가슴에 담아 두었던 불씨 하나
환하게 타오르는 행복한 시간이었군요..
좋은 인연과 기울이던 술 잔의 추억이
언제였는지...그립기만 합니다.
그리운 사람 그리워지는..
고운 시심에 빠져듭니다.
늘 행복하셔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유월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모든 일이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	6/1 15:55

박진표

2023-06-01 17:37

염경희 시인님!!!
6월의 첫 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마음의 불씨 하나.
그리운 사랑의 불씨 하나
활활 타올라 행복으로 웃음 짖기를...
행복한 6월 되세요.
건강하세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좋은 밤 되시고 유월도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6/1 21:22

안영준

2023-06-01 19:3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어요?
간만에 시인님 서재 문을 열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유월이 되었군요 계절이 말해주듯 참 무더운 기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고운 밤 되세요 유월 첫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6/1 21:24

황영칠

2023-06-02 15:59

존경하는 시인님
오월이 떠나면서 비만 내리더니
6월도벌써 2일이군요,

오늘은 시인님의 시

"불씨 하나"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부딪치는 술잔의 떨림이
전류 흐르듯 전해지는 순간
어느 날 숨겨 둔 불씨 하나 횃불처럼 타 오른다"

마지막 연이 압권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참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는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됩니다.
아름다운 시어로 빚어내신 시감동으로감상하고
다음을 뵙겠습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늦은 답글 드립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안개가 심한 출근길 안전 운전 하세요	6/12 05:47

홍성기

2023-06-02 19:3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시인님의 '불씨하나' 잘 감상했습니다
탄탄한 시어들 구사능력이 뛰어
나십니다
특히
"추억은 남한강 물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사랑은 별이 쏟아져 내리듯
빈 잔에 채워진다" 는 대목이 가슴에
닿네요 황영칠 시인님의 소개로
찾았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는 이번에 등단한 초보시인
입니다 앞으로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염경희	네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뵐게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12 05:48

최이천

2023-06-04 03:0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유월은 호국 영령의 달 고개를 숙입니다.
내 나라 내 땅은 천국 같은 곳입니다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불씨 하나
모처럼 마주한 자리
추억은 남한강 물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사랑은 별이 쏟아져 내리듯 빈 잔에 채워진다

부딪치는 술잔의 떨림이
전류 흐르듯 전해지는 순간
어느 날 숨겨 둔 불씨 하나 횃불처럼 타 오른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답글 드려요 오늘도 기쁘게 보내세요	6/12 05:49

남원자

2023-06-05 18:17

부딪치는 술잔의 떨림이
전류 흐르듯 전해지는 순간
어느 날 숨겨 둔 불씨 하나 횃불처럼 타 오른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행 잘하고 많은 추억 담아 오셨지요
주옥 같은 고운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시인님도 많이 바쁘시죠? 요즘 서재 둘러보는 게 많이 힘드네요 과제 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화이팅합시다	6/12 05:50

김정윤

2023-06-06 09:1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충일 아침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싱그러운 유월처럼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도 벌써 중반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곧 장마가 오겠지요 오늘도 많이 덥겠어요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6/12 05:51

정연석

2023-06-06 19:29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여행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곱게 쓰신 "불씨 하나'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모처럼 마주한 자리
추억은 남한강 물안개에 뛰어놀고
사랑은 별이 쏟아져 내리듯 빈 잔에 채워진다"

6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좀 덥지만 시원한 바람 맞으며
더위 이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기쁘게 지내시고 덕분에 잘 놀다 왔습니다	6/12 05:52

배정숙

2023-06-11 14:5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피신 불씨 하나

부딪치는 술잔의 떨림이
전류 흐르듯 전해지는 순간
어느 날 숨겨 둔 불씨 하나 횃불처럼 타 오른다

시인님
응원합니다.


염경희	고맙습니다 늘 기쁨으로 보내세요 고운 글도 많이 집필하시구요	6/12 05:52

김명호

2023-06-14 07:59

좋은 마음이 좋은 글을 만드나 봅니다

싯귀가 마음에 들어 오네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계속 된다는 비 소식 걱정입니다	7/24 20:54

여관구

2023-06-15 13:45

" 부딪치는 술잔의 떨림이
전류 흐르듯 전해지는 순간
어느 날 숨겨 둔 불씨 하나 횃불처럼 타 오른다."

한잔의 술잔에서 희망이
햇불처럼 타오르는 저녁
시인님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했으리라 느껴집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시
'불씨 한나' 마음에 담아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염경희	고맙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기도 하지만 게으름이 앞장서서 큰일입니다 얼른 정신 차려야지요 좋은 밤 되세요	7/24 20:55

최하정

2023-06-30 18:27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후텁하고 더운 요즘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멋지게 집필하신 " 불씨하나"
더욱 활활 여름을 불테웁니다
좋은글 감상하며 저녁시간 도 즐거우세요

일요일에 만나뵈요~~^^


염경희	감사해요 늦은 답글 이해 바래요 8월에 예쁘게 만나요	7/24 20:56

박미향

2023-07-05 03:55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 불씨 하나 좋은 시간 담아봅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비 조심 하세요	7/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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