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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3-05-06 09:19

ㆍIP: 118.xxx.30

소낙비

소낙비 / 염경희

너는 왜
내가 온 날부터 내리는 거야

일손 놓은 아낙네
내친김에
푹 쉬라고 오는 거지

하늘아!
네가
밤낮으로 울고 있어서

나의 눈과 귀는 즐겁고
톡톡 튀는 꽃마리가 놀러와
뇌를 깨워주니 심심치는 않다.

박희홍

2023-05-06 09:4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어린이날 지역에 따라서는
있으라고 이슬비가
가라고 가랑비가 종일 내리거나
‘소낙비’가 내린 곳도 있었지요.

연하늘색 꽃마리가 흔들거리며
합창해주니 힐링을 멋지게 하셨군요.

고운 글 꽃에 취해 갑니다.
연휴 그래도 이틀이나 남았으니
허허실실 빙그레 웃고 웃으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시길 빕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새벽에 울어대는 저 아이 이름이 궁금합니다 작은 연못이 숙소 앞에 있는데 개구리는 아닌 것 같은데 아지카지 울고 있어요 그 바람에 저는 과제를 했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기쁘게 보내세요	5/9 05:45

남원자

2023-05-06 11:2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낙비가 와서 한 작픔 올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바쁜 와 중에도 습작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5월 보내세요


염경희	몸은 다 나으셨나요 시인님 이제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도 챙겨 드셔요 그럴때입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에 만나요	5/9 05:47

김희선

2023-05-06 12:2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러게요~
동안 너무 바쁘게 달려오셨으니
이제 쉬엄쉬엄
그렇게 여유롭게 삶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차분하게 내리는 봄비 속에
몸도 마음도 편한 쉼 하시면서
행복한 연휴 보내셔요.~시인님^^
고운 시에 마음 쉬어 갑니다.


염경희	연휴내내 비가 왔지만 나름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집을 떠나본게 언제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나가보니 참 좋더라구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5/9 05:49

김현주

2023-05-06 13:13

마져요
마음도
몸도
푹 쉬어야 부드러워진데요
비도 시인님 마음을 알고
환영의 메세지인지도 몰라요
소낙비 잘 감상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염경희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갈게요 비는 왔지만 시골맛 잘 느끼고 왔어요 감사드립니다	5/9 05:50

정기현

2023-05-06 18:25

밤새 내리는 폭우가 잠을 생채기
내는 긴 밤을 보내고
대구행 기차를 타고 종일 해롱해롱
거린 하루였네요
불알친구와 노닥거리다
하향선 열차에서 시인님 소낙비를
감상하며 내리는 비를 즐기고 있슴다
지금도 소낙비가 내리는군요
마음은 늘 뽀송뽀송한 날
되세요~~


염경희	동행님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함께 해요 밀양 참 좋더이다 오늘 하루도 기쁘게. 보내세요	5/9 05:52

김정윤

2023-05-06 22:1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오월의 첫 주말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오월의 처마 끝 소리 같은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오월의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오월 가정의. 달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챙기셔서 기쁜 날 보내세요	5/9 05:53

민만규

2023-05-07 07:06

고마운
소낙비입니다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심신을
푹 쉬시라고
자연의 음악을 들려주는군요
그 멜로디에 장단 맞춰
시상에 잠겨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내리는 소낙비 타고
탄생했나봅니다

3박 4일간의 꿀 같은 휴가
잘 보내셨는지요
아름다운 밀양의 추억은
많이 담으셨는지요

오늘
문예대 입학식날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간 가지세요^^


염경희	일양투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통하면서 글공부 많이 했습니다 글꽃문학스터디 화이팅입니다	5/9 05:55

안영준

2023-05-07 10:4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연휴 마지막 날 이 군요
연일 많은 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제법 쌀쌀 해졌네요
곱게 지피신 글 **소낙비**에 머물며 돌아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행복하셨지요 어버이날에 찾아 오는 자식들 있으면 행복입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셔서 향필하시길 빕니다	5/9 05:56

배정숙

2023-05-07 13:1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소낙비
저 어릴 적 비가 오면 휴일입니다
밭에 나가 풀 뽑지 않아서 좋고
빈대떡 칼국수 등 별미를 해서 주시니 좋고요

일하지 않는 근로자의 날이지요 ㅎㅎ
농어촌은 휴일이지요

편안히 쉬는 날
좋은 시간 되세요.


염경희	고마워요 늦은 답글 드려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비 오는 날은 휴일 맞아요 휴식하라고 배려 하는거지요 고운걸음. 고맙습니다	5/9 05:58

황영칠

2023-05-07 14:32

존경하는 염경희시인님
비가 많이 내린다 더니 서울에는 그리 많이
내리지는 않네요.
비;오는 날 느끼시는 시인님의 뛰어난 감각을
무척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 나의 눈과 귀는 즐겁고
톡톡 튀는 꽃마리가 놀러와
뇌를 깨워주니 심심치는 않다."

이 부분의 표현이 압권입니다
좋은 휴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일탈 좀. 해 보았어요 휴식이 참 좋아서 이번 주는 힘 납니다 감사합니다	5/9 05:59

문장우

2023-05-08 17:17

염경희 시인님
며칠간 흐리고 비오는 날
무척이나 상심 되셨지요
비오는 날
무심한 시간에 피력하신
글향에 시감하면서
잘 표현하신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늘이 왜 울고 있는지
모르나 시인은
이토록 깨어 있어서
그 맛과 의미를 새겨보니
감탄입니다


염경희	고맙습니다 자연을 목 축여주고 농부님들 힘내라고 내려준거라 봅니다 너무 가물어 채소 모종도 힘든시기 적절하게 잘 냐려 주어 고압지오ㅡ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5/9 06:02

하은혜

2023-05-08 20:45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빚으신 "소낙비" 감사히 즐감합니다

나의 눈과 귀는 즐겁고
톡톡 튀는 꽃마리가 놀러와
뇌를 깨워주니 심심치는 않다.

소낙비 속에도
그 앙증맞은 얼굴로
해맑게 웃고있는 꽃마리가
보고 싶어지네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고운 시인님 오늘도 화이팅	5/9 06:02

박기숙

2023-05-10 14:43

존경하고 친애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늘하루도 시인님이 함께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비로 인해서 가뭄에 해갈이 된곳도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시인님께서는 ★소낙비★라는
주옥같은 작품을 탄생시키셨으니, 대단하신겁니다.

항상 응원하고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대한 시창작 문예대학을 입학을 하셨으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공부 하셔서
좋은성적 거두시기를 소망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사랑과 관심 많 이 받는 문학가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염경희	안녕하세요~~~ 늘 진솔하게 칭찬능 주시니 감사합니다 늦은 답글 용서하세요 조금 바빠서요 주말 잘 지내시고 다음에 또 뵈어요	5/12 16:11

고지영

2023-05-10 17:0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꾸벅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거움 가득 하세요	5/12 16:12

박진표

2023-05-10 19:37

염경희 시인님!!!
소낙비...
일손 놓은 아낙네
이참에 쉬라고 내리는 소낙비.
비님은 참 마음도 고와라.
적당히 내려
초록을 키워내는 영양분 되길...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경희	비가 내리는 날 여행이 참 좋았습니다 모처럼 났는데 비가 함께 동반해 줘서 감사한 여행길이었지요 주말 잘 지내세요	5/12 16:13

정연석

2023-05-12 11:50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써서 올려놓으신 소낙비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일을 할 때 힘들면 소낙비라도 내렸으면
기다린 적도 있습니다

할당량을 다 채워야 끝나는 일인데도
일시적이 휴식을 갈망했던 철모르던 시절
아버지의 꾸지람이 지금은 그리워집니다

지금 텃밭을 가꾸시는 어머님 힘드실텐데
궂이 일을 하시는 모습 애처롭고요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지금도 일을 하고 계시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일 손 놓으면 마음도 몸도 늙지요 건강하심에 축하드립니다 늘 건행 지키시길 바랍니다	5/12 16:15

임석순

2023-05-12 16:21

존경하는 염경희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늘에 매여있는 줄
이제 알았네
우리 모두가 요원하는 모습을 감추고
속내를 보여주지 않으려 애씁니다.
"소낙비"는 가볍게 가려주고
시원한 마음으로 회복되니 한결
속이 편안해 집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집 앞 논에는 모내기 준비하느라 손놀림이 바쁘네요 좋은 저녁에 행복한 시간되세요	5/13 17:57

이환규

2023-05-13 20:04

시인님 잘 계시지요

소낙비에 해갈이 됩니다

오늘 경기지회 시화전은 끝나고

인천지회로 보냈습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화 철거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같이 손을 보태야 했는데~~ 아이스 커피라도 대접 할 수 있었을텐데~~ 남은 주말 시간 잘 보내시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5/14 17:37

최이천

2023-05-13 20:5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신록우거져 검푸른 세상 갈맷빛에 매로되고
메이퀸 장미 빨간입술 진한 유혹은 회춘을 설레이게한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소낙비
하늘아!
네가
밤낮으로 울고 있어서

나의 눈과 귀는 즐겁고
톡톡 튀는 꽃마리가 놀러와
뇌를 깨워주니 심심치는 않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과제 하느라 많이 바빠서 인사 들릴 시간이 부족했답니다 편한 저녁 되시고 월요일도 활기차게 여시길요 감사합니다.	5/14 17:39

서금순

2023-05-13 21:06

소낙비와 대화하는 놀라운 시인님
올해는 단비가 잘 내려주네요


염경희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모내기 철이라 바쁜 일손을 보면 활기차서 좋은데 놀고 있는 맘이 불편합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5/14 17:40

박외도

2023-05-14 18:28

염경희 시인님 소낙비잘 배독 하였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밤에 고운 꿈 꾸셔요.	5/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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