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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19-02-20 20:49

ㆍIP: 110.xxx.104

어부의 땅

어부의 땅 / 김정윤

만경창파(萬頃滄波)
어부의 땅
울릉도 바다에
여명의 빛이 내리면
어부는
만선의 깃발을 돛대에 달고
포구로 돌아온다

한파에 얼지 않고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땅
비바람 풍랑 속에
흔들리지 않고
천 년을 채워도 넘치지 않는
울릉도 바다에
어부는 희망을 심는다

만경창파(萬頃滄波)
어부의 땅 울릉도에
석양이 내리면 어부는
황금을 캐기 위해
그물을 던지며
어부는 만선의 꿈을 심는다.

김동철

2019-02-20 21:0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만경창파
어부의 땅에
석양이 내리면
어부는
황금을 케기 위해
그물을 던지며
오늘도 내일도
만선의 꿈을 심는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움켜쥐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이 밤도 나누시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2/21 13:59

이문희

2019-02-20 22:0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항상 다정한 김정윤시인님
늘 변함없는 위로와 응원에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부의 땅 "은
비바람 거친 풍랑에
흔들리지 않는
채워도 채워도
넘치지 않는 땅

정성스레 집필하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정월 대 보름 우수도 때 아닌 눈보라
치마폭 속에 숨어 버리고 가버린
세월의 흔적도 사라져 갑니다

부디 황금돼지 기해년 보름달 향하여
늘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운수대통
온 가정에도 웃음꽃 넘치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일일신 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이문문희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 축복 받으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2/21 14:01

홍재륜

2019-02-20 22:14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꽃샘의 시샘으로 날은 차고
가난한 시인은 시샘마저 그 이유가 있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시샘에 대한
노래를 구상중입니다

시인님의 시상에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관심꺼리가 생겨나길
소원합니다^


김정윤	홍재륜 시인님! 바쁜 중에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월 보름이 지나고 이제 봄이 찾아 오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21 14:03

신창홍

2019-02-20 23:17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어부의 땅"에서
희망을 꿈 꾸어 봅니다.
저도 원래 비록 생활은 못했지만,
고향이 섬이라 방학이면 사촌 형님들과
그곳 생활에 젖어들 곤 했습니다.
만선의 꿈 정말 아련합니다.

어부의 땅에
석양이 내리면
어부는 황금을 캐기 위해
그물을 던지며
오늘도 내일도
만선의 꿈을 심는다.

참 간절합니다.
아련한 시향에 푹 젖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김정윤	신창홍 시인님! 언제나 힘이되는 사연 남겨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셔서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 하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2/21 14:05

김영주

2019-02-21 00:45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지게 지피신 고운 시 향에 머무르며
어부의 삶과 어촌에 생활
짙은 삶의 모습을
깊게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잠시 생각을 펴보았습니다.
아직 찬 기운 감도는 계절
감기 몸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


김정윤	김영주 시인님! 한 동안 머리 좀 식혔나 봅니다 이제 다시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2/21 14:07

강한익

2019-02-21 06:46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인님!
만경창파에 삶을 의지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어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 하여 봅니다.
멋진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바쁜중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즐겁겁고 행복한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2/21 14:09

김토성

2019-02-21 07:21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새봄을 시샘하는 변덕스런 날씨에 순응하며 건강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나날 만드시고 웃음속에 있는 것들을 찾아 행복하세요
건필 하소서


김정윤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시니 더욱 감사샤합니다 봄을 맞아 집안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2/21 14:11

박상철

2019-02-21 10:06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내 안에 수많은 내가 존재합니다.
시를 쓸 때 마다 또 다른 내가 나와
시를 씁니다.

밤에 쓴 시를 아침에 읽어보면
부끄러울 때가 많네요
끊임없는 되새김질이 필요하다고
느낌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정윤	고맙습니다 박상철 시인님!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2/21 14:12

안미숙

2019-02-21 17:28

김정윤 시인님~

어부의 땅은 강이나 바다이겠지요.~
농부가 농사를 짓듯이
일터인 바다를 논과 밭 삼아
물이랑을 손보고 건져 올린 물고기들이
늘 만선이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우리 곁으로 다가 오네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2/22 10:46

김정순

2019-02-21 18:40

김정윤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만경창파
어부의 땅에
석양이 내리면
어부는
황금을 캐기 위해
그물을 던지며
오늘도 내일도
만선의 꿈을 심는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어부의 땅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
늘 강건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정윤	김정순 시인님!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2/22 10:47

박외도

2019-02-21 20:18

김정윤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배독 하였습니다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 지겠지요
하루가 다르게 봄소식이 들려 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희망을 갖고 성필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며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정윤	박외도 시인님! 바쁘신 중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활짝 핀 목련을 보았습니다 목런 꽃 안큼이나 큰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22 10:50

김우식

2019-02-21 20:2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어부의 땅, 배람 잘 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든 삶이 한편의 드라마고 영화로 스크린에 머뭄니다
살아 보려고 발버둥 치던 때 도 회심의 미소로 보내고 여유와 낭만에 몸 을 맏기시지요.


김정윤	김우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의 드라마 처럼이어 지는 우리들 삶에 또다시 찾아온 봄 즐겁고 행복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	2/22 10:52

장지연 2019-02-22 14:48	김정윤 싱인님 어부의 땅에서 청춘을 파도에 태우고 노년에 그물에 걸린 삶을 깁다가 가신 한 어부가 계셨지요. 시를 읽다가 그 분을 생각합니다 萬頃滄波　 어부의 땅은 한파에 얼지 않고 가뭄에 마르지 않는 땅 비바람 풍랑 속에 흔들리지 않고 천년을 채워도 넘치지 않는 땅 어부는 희망을 심는다 그 어부의 희망은 자식을 어부의 땅 밖으로 탈출시키는 것이었을까요? 이제 바다가 해를 삼켜도 돌아올 수 없는 어부 아버지...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세요

박흥락 2019-02-22 19:55	김정윤 시인님! 봄 향기가 성큼 문지방을 한발 드려놓고 가네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봄에 새싹이 움트듯이 시어가 시인님의 가슴속에서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히 지내십시오.

안성숙 2019-02-22 21:33	김정윤 시인님 어부의땅은 논과 밭되어 만선을 채울 자식위한 창고지요 글감하며 시향에 돛달아 펼치시며 행복하소서

김우식 2019-02-22 22:22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짭쪼롬한 바다의 향이 전해지는 듯 볼수록 아름답고 부자가 됀 느낌입니다 감히 마음 먹을 수는 없지만 돚 단배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가혜자 2019-02-22 22:53	존경하는 시인님! 만경창파에 어부되신 시인님이시여! 만선의 꿈이 만선의 시향가득 싣고 돌아 오셨군요! 멋진 시 배람하며 향필하시는 시인님 존경과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양서임 2019-02-23 19:46	김정윤 시인님 어부의 땅 석양이 내리면 그물을 내리고 이월의 바람이 따스함으로 마음을 설레게하는 주말입니다 시인님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삼월이 닥아오니 마음또한 부풀어 오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옵소서

김우식 2019-02-23 19:5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 셨는지요, 봄이 오는 길 사푼사푼 발걸음도 가벼운 하루였습니다 한 주간의 모든 피로 다 내려 놓으시고 내일도 멋진 휴일 보내세요.

하헌석 2019-02-23 19:53	떠나가는 겨울 미련이 남은 듯 고개를 돌려 보지만 봄은 이제야 하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겨울 생각보다 독한 놈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오

박진표 2019-02-24 00:06	김정윤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토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임미숙 2019-02-24 07:24	김정윤시인님! 늦게 찾아 뵈어 송구합니다. 주옥같은 시들이 많은 서재를ᆢ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봄날 같이 따스한 주말 마음도 봄날 같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종덕 2019-02-24 20:20	어부의 뜻이기도 하겠지만 시인님의 뜻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문희 2019-02-25 05:40	항상 다정하신 김정윤 시인님! 늘 변함없는 배려와 사랑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월 대 보름 우수가 지나더니 이곳 수도권에도 봄이 오는 소리 들립니다 아마 울산에도 이곳보다 더 먼져 고운 옷 차려입고 봄이오고 있겠지요 그래도 조석으로 돌변하는 환절기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웃음이 가득 넘치는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새롭게 건필건승하세요

장화순 2019-02-25 15:08	만경창파의 땅을 가진 어부는 부자 인줄 알지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머물어 시인님의 시심에 마음 담아 봅니다 넘실대는 물결의 이랑이 한줄을 시향으로 펴내시는 시심에 놀라며요 봄날의 오후 나흔함이 더하지 않는 그런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2019-02-25 17:34	꽃잎 속에 반짝이는 별님처럼 가슴속에 기도되는 달님처럼 안녕하세요 시인님 2월도 말일이 다 되어가네요 이번 한 주는 3월의 임을 만나는 한 주가 되겠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봄의 기운에 들어서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니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향기로운 봄꽃인듯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돌아섭니다.

김우식 2019-02-25 20:06	조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우리의 가슴에도 마르지 안는 땅이 있는 듯, 늘 시인님을 뵈올때면 넉넉해 짐니다 두둥실 떠 가는 돗단배 처럼 여유롭고 바람 부는대로 가도 좋을 여유가 있어서 겠지요 이 달 마물이 잘 하시고 힘차게 3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잔설(殘雪) 속에 봄

봄의 성화(聖火)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	맷돌 소리	36	김정윤	2019-05-12

54	바다가 되고 싶은 비	27	김정윤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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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춤추는 선물상자	39	김정윤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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