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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8-09-15 05:38

ㆍIP: 58.xxx.250

시가 되는 것

시가 되는 것 /조순자

창 밖의 새 한 마리가
눈 깜짝 할 사이에
날아왔다 날아간 것을 말하니
그것이 시가 되었다

아홉 살 초등생 손녀
날아온 새를 보고 시어로 말하니
그것이 아이의 시가 되었다

새 한 마리 날아왔다
날아가는 것에 감동하여 환호하니
그것이 아름다운 시가 되었다

하늘 높이 훨훨 날아간 새처럼
이 땅에 예쁜 손자녀들이 쑥쑥
활기차게 자라기를 소망하는것
그것이 아름다운 시가 되었다

박진표

2018-09-15 13:12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그것이 시가 되는 거야...
예쁘게 말해주는 것이 바로 시가 되는 거야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며 생각하고 말하는 것
그것이 시가 되는 거야...
짙은 화장보다 소박하고 순수하게
같이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울고 웃는 희망과 기쁨과 삶의 노래가 되주는
시는 그래서 고마운 벗이자 친구 입니다.
있는 그대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마음을 담는
시는 그래서 늘 가슴으로 얘기합니다.
희망의 토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호 시인님! 언제나 큰 정성 감사입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옵니다.	9/15 23:34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항상 정성스런 마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밤도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9/15 23:35

김정애

2018-09-15 20:4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참 좋으시겠어요.
할머니를 닮아 총명하고
감성 풍부한 예쁜 손녀를 두셔서요.
아마도 할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합니다.
그 손녀의 장래가 기대 됩니다.
예쁘고 감성 풍부한 손녀
화이팅입니다.


조순자	김정애 시인님! 힘드신 상황에서도 찾아 주심을 감사드려요. 힘드실 땐 그저 푹 쉬세요. 시인님이 건강하시고 아주 많이 행복하시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9/15 23:29

김토성

2018-09-15 18:37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김토성 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길 바라오며 행운을 빕니다.	9/15 23:31

조순자 2018-09-15 05:44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시를 위해 아름다운 삶을 지어보련다. 혼자만의 다짐으로 여는 조용한 새벽 시간이 참 소중하다. 누구가 허럭한 서재인가? 깊은 감사를 드려보면서 . . .

안미숙

2018-09-16 09:46

무엇이건 왔다가는 것 반갑게 맞아주고
예쁘게 말해주는 것
맞습니다.

시가 별건가요.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알고
실수를 극복하려하고
더물어 살아갈 마음을 내어보는 것

이 모든 시어들이
세상엔 가득하지요.

곱고 고운 시인님 마음에
오늘도 세상을 밝게 할
시어들이 싹트고 있겠지요.
늘 기대합니다. 그 파란 싹들을...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아름다우신 마음만큼 아름다운 시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계절 아름다운 사랑으로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9/17 11:33

하헌석

2018-09-16 10:2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너무 좋은 휴일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기차 출발 시각이 1시간 남아
잠시 글에 시간을 묻어 보려 합니다
...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시고
멋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요


조순자	하현석 시인님! 가을이 붉은 옷 입기 전에 어서 다녀오세요.	9/17 11:35

박진표

2018-09-16 13:50

조순자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좋은 하루 되시어요. 시인님만큼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9/17 11:36

주응규

2018-09-17 08:42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조순자	주응규 부이사님! 제 서재에 찾아와 주심 참 감사합니다. 가을햇살처럼 고우신 마음 참으로 밝습니다. 귀한 걸음을 축복하며 늘 행운을 빕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9/17 11:59

김명숙

2018-09-17 12:28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조순자	김명숙 시인님!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9/20 22:02

김상훈

2018-09-17 16:38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조순자	김상훈 시인님! 낭만을 노래 하시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즐거운 추선되시길 바랍니다.	9/20 22:04

조영애

2018-09-17 22:00

조순자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조순자	조영애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길 기원합니다.	9/20 22:05

박진표

2018-09-17 22:12

조순자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여전히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9/20 22:06

박진표

2018-09-19 07:05

조순자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추석 명절 즐겁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9/20 22:09

홍사윤

2018-09-20 18:53

한가위 명절이 다가 오네요! 조순자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수 있는 명절
가족과 사랑을 꽃피우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 그것이 시가 되는 거야' 배람 합니다

시향이 흘러 넘쳐 저에게 까지 전해졌군요
고운시에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를 집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아는 저는
시인님의 향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운 시심과 시향에 존경을 보내며
잘 배우고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홍사윤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늘 기쁘게 지내셔요.	9/20 22:10

김선목 2018-09-20 23:54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명처럼 벗어나려 해도 만나야 할 운명의 시인님 낭송으로 함께 하게 될 줄이야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것이 시가 되는 거야 ~ 손주 손녀가 훈장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4살 박이 손녀로 인해 시상을 떧 올리기도 했습니다 함께여서 좋으신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두고 갑니다 몇 일후면 추석이고 가을행사입니다 가족과 행복한 사랑 나누시고 우리 문우님들과 만남의 장에서 함께 뵙겠습니다

박진표 2018-09-23 17:26	조순자 시인님!!! 추석 명절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부들이 많이 수고로운 명절 입니다. 내일이 추석.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박진표 2018-09-25 20:49	조순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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