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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송문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송문정
ㆍ작성일	2019-01-12 22:52

ㆍIP: 61.xxx.109

봄을 기다리며

새해 새날이 밝았구나 송문정

오고 가는 세월속에서

마음의 길을 걷지 않고

어느 누가 희망을 얘기하랴?

우리가 꿈꾸던 소망

속살 터지는 아픔을 내려 놓으며

그대의 눈물이

새벽빛 능선을 돌고 돌아

고향마을에 다달을 때 …!

우리들

물소리 굽이치는

인연의 푸른 옷깃을 세우며

봄 아지랭이 피어나는

먼 산

초록빛 무성할 날이 다가오면

그대여,

무지개 빛 희망의 너울이 되어 오라

연초록 봄빛을

온 누리에 비추며…!

-시작 메모-

모든 이들이 삶의 현장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2019년 정초가 지나며 다가오는 봄의 따슨 향기처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새로운 봄의 연초록빛 뜰을 마련했습니다.

정찬열

2019-01-14 15:31

안녕하세요
송문정 시인님 ~~
기해년도 1월도 벌써 절반이 가버리고
3주째 월요일 그간안녕히 계시온지요

"봄을 기다리며" 곱게 집필하신 글 잘 읽고 갑니다.

황금돼지해 기해년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一字千金으로 문운 창대하시고
승필을 기원하며 가내 건안하시길 손 모음니다.^*^


송문정	가장 먼저 찿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개인의 사정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서재를 들렸는데... 서먹하기까지 합니다. 봄날같은 겨울 대한 절기에 평안하시길 빕니다.	1/14 21:57

안미숙

2019-01-14 18:33

송문정 시인님~

현장의 소리들은 생생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지만
그래도 결코 멈추지는 않고 돌아갑니다.
힘들어도 잘 견디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을 희망의 꽃이 피어
올 한해도 잘 넘기기를 기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송문정	찿아 주셔서 영광입니다. 제 개인 사정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서재를 들렸는데... 서먹하기까지 하네요 잊지 않고 챙겨 주심에 감사 드리며 봄날같은 겨울 대한 절기에 평안하시길 빕니다.	1/14 21:58

유등자

2019-01-14 22:35

송문정 시인님
어제 갑자기 궁굼생각 아직도 이곳저곳
병문 방문길에 있나 생각 했네요
그렇구나 이렇게 서재로 오실줄은
지금서재 문박을몇집 다녀와서 나의방에
들었습니 눈과 치는 모두완치 되셨나요
소설을 쓰신다니 좋아뵙니다
저는 요줌 글쓰기가 싫어졌어요 할일도
쌓이고 복잡한글 쓰려니 눈이 피곤합니다
밤도늦었으니 일찍 쉼하시고 내일쓰세요


송문정	오랜만입니다? 글은 자신의 기록이며 늘 홀로 가는 과정이고 초지일관하며 가야 된다고들 합니다. 저는 등단한지 25년쯤 되는데...많은 다작은 안하구요.... 필요할 때 기록하며 쓰지요. 시보다는 소설이나 시조를 쓸 때도 있구요. 쉬고 싶으시면 쉬어가며 쓰셔도 되는데.... 글 쓴다는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도 좋은 휴식 시간 되세요.	1/14 23:33

석옥자

2019-01-15 01:11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어두운 밤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려
노크 해봅니다. 일월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멋지고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필 하십시요.


송문정	제 개인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으시고 서재방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문운이 듬뿍하셔서 늘 향필하시길 빌께요....!	1/16 23:17

주응규

2019-01-15 11:44

엄동설한에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이 있어 마음 따스히 뎁혀 갑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추운날 감기 조심하십시오.
어느듯 1월 중순입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간절히 비옵고
좋은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 되기를 희망합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건안건필을 빕니다.


송문정	제 개인 사정으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으시고 서재방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시길 빌께요....!	1/16 23:19

박상철

2019-01-16 11:40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가슴속에 있는 내 영혼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일인것 같아요

어떨때는 한 줄도 쓰기 어렵다가
어떨때는 한 순간에 쓰여지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송문정	시를 쓴다는 것은 가슴속에 있는 영혼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일인것에 공감합니다. 더불어 홀로 걷는 긴 여행자 같기도 하구요. 서재 방문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16 23:21

조순자

2019-01-17 05:21

송문정 시인님!
시인님의 '시'
봄을 기다리며 를 배람하며
저 또한 봄을 기다려 봅니다.

그러고보니 벌서 엊그제 같은데,
1월도 중순을 넘어가네요.
올 봄엔 송시인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겠네요.
남다르게 일찍 봄을 지으셨으니 말입니다. ^^

따뜻한 봄을 연상하며 포근하시게 지으신 시향
감사함으로 배독하고 가며,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쁜 하루 되소서.


송문정	추운 날씨에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서재를 비우다가 들어왔어요. 치아 진료와 지인들의 별세 등으로.... 아직도 마음이 공허하지만 추스려 나가며 일상을 진행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편안한 저녁 되세요.	1/17 21:28

홍종화

2019-01-17 08:21

송문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오랜 시간 서재를 비워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희망의 글귀
'봄을 기다리며' 감사의 마음으로 배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송문정	추운 날씨에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서재를 비우다가 들어왔어요. 치아 진료와 지인들의 별세 등으로.... 저는 삶을 살아간다는게 필연이나 우연이나 늘 만나며 살아가게됨을 느껴보는 하루엿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편안한 시간 이어가세요.	1/17 21:31

김우식

2019-01-18 22:33

존경하는 송문정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봄을 기다리며, 배람 잘 하였습니다
굳게 닫혀 있는 겨울의 문을 활짝 여는 것 같아 시원하니, 봄이 그립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라며 건안 건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송문정	가난한 서재 방문을 환영합니다. 인연의 끈이 연결됨을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늘 평안하시고 문운이 창성하시길 빕니다.	1/21 22:30

김상훈

2019-01-18 23:04

내게 아무런 기약 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내게 아무런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生에
단지 내가 어느 길 절반 이상쯤 걸어 와 있다는 것
나를 불러세웠던 몇 번의 꽃 핌도 이젠 아득한......

시 한 편 쓰기 녹녹치 않는 세월에
오늘 애쓰셨습니다.
발신인 분명한 편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송문정	재능이 출중하시고 여러 모로 바쁘게 활동하시는 김시인님의 방문 영광입니다. 저도 제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서재를 비우다가 얼마 전에야 들어왔어요. 치아 진료와 지인들의 별세 등으로.... 늘 평강하시고 문운이 더욱 빛을 발하시길 빕니다..	1/21 22:32

강신정

2019-01-20 07:36

송문정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래 비워둔 서재에
정성 글향으로 다녀가신
마음 감사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연초록 시의 뜨락이 환해지는군요
곱게 지피신 시향 감사히 봅니다

오늘 대한이지만
많이 춥지는 않네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송문정	가난한 제 서재 방문을 환영합니다. 인연의 끈이 예쁘게 연결됨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지만 늘 평안하시고 문운이 빛나시길 빕니다.	1/21 22:33

유등자

2019-01-30 13:39

송문정 시인님
그리움이 짖어나는 오늘
햇살좋은 봄소식 오는 상큼한 날씨 입니다
명절이 코앞에서 요란을 떨며 은행 설비돈
챙기라고 주변을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심 양면으로
조상님 들게 편한 세상 대물림 소원좀
빌어 주시고 가족 친지 한자리 소주한잔
행복한 웃음꽃 피는 흐뭇한 설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곱게 지피신 글 마음속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송문정	감사합니다. 봄은 이미 오고 있는데..... 주룩주룩 내리는 비. 봄비 겠지요? 늘 감사드리며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3 20:35

유등자 2019-02-08 12:19	시인님 갑자기 추운 날씨가 오는봄의 길목을 막아 줍니다 설 연휴도 끝나고 평상시 처럼 일상에 복귀하실 때입니다 그동안 쌓인 정신 고통 다 내려 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찿아 출발 하는 과정 되시고 봄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네요 기해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소망 이르시길 빕니다~^

오철수 2019-03-04 12:59	송문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작년 하반기를 병중에서 보내다가 이제야 겨우 회복단계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로 답답한 오늘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사랑합니다.

문경기 2019-03-08 22:44	송문정 시인님 깊이있는 시심으로 정성들여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보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우리들 건강을 해치며 극성을 부려 고통스럽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미세먼지에 주의 하셔서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기쁨속에 행복을 다져가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2019-03-15 10:59	시인님 한참만에 시인님 방에 다녀 갑니다 봄이 왔어요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기를 바란답니다 ^*^

박상현 2019-05-14 19:20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2019-06-09 17:21	송문정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 또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 비가 내린 이후에는 무더위가 기승하는 완연한 여름이겠지요. 그래도 신록의 계절 그 푸르름으로 위안을 갖어 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유등자 2019-06-25 19:05	송문정 시인님 오늘만은 우울한 날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그리움도 커져갑니다 아~잊으라 어찌우리 이날을 오늘 하루 만이라도 오늘새벽 북한의 침략과 6,25 전쟁으로 희생된 분들 또 그때 고생하신 부모님들 을 깊이 생각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가품 아품 6,25의 해는 지금도 저물어 갑니다 안녕히 계시고 건강한 저녁 시간 행복하세요 어떻게 잘지네십니까 여쭤 봅니다 어딜 가든지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안영준 2019-07-22 11:13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유등자 2019-12-14 08:47	송문정 시인님 안부전합니다 오랫동안 서재방 문을 걸어 잠가 놓으셔서 먼지가 가득 쌓였어요 제가 청소좀 해드리고

유등자 2019-12-14 08:58	긴글이 끈어졌어요 청소후 몇자 써놓고 갑니다 사연은 누구나 있는것 아푼 상처 있으시면 확 털고 나오시어 바람도 쒸고건강도 찿으실겸 산등성 이까지 올라와보세요 오랫동안 서재방 열고 인사드립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옷 따시게 입으시고 건강 관리 잘하세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랍니다 함께 동행 해주신 시인님의 귀한 걸음 고운 흔적 아낌없는 사랑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이순간이 다시 오지 않듯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즐겁게 최선을 다하는 멋진 주말 되시고 고운 미소 활짝 피어나듯 사랑도 행복도 한가득 안고 발길 닿는곳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요 먹기 싫은나이 연말이 닦아오고 고운추억 만들어 사랑 바구니에 묻어 보렵니다 마지막 12월 행복한 연말 잘정리 하시고 꾸준히 건강하시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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