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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3-06 22:16

ㆍIP: 119.xxx.219

봄이 옵니다

봄이 옵니다
보하 이 문희

봄이 옵니다
몸서리치던 한파가 꼬리 감추고
긴 겨울 잠 깨우며
얼었던 개울 물줄기 흐르는 소리

봄입니다
참으로 먼길 걸어온
뒤돌아 봄입니다
간절한 기도이고 믿음입니다

오래 두고 온 숯한 불빛
은하수 흐르는 밤 하늘의 별빛
삼천리 금수강산 돌아 봄입니다
목이 타는 우리들 가슴 마다에

판문점 문턱을 넘어서
삼팔선 넘나들며 고운 봄 소식
평창의 눈꽃송이 세계속으로
한 민족 가슴속에 봄이 옵니다

2018. 3. 6.
대통령 특사 방북단 귀환일 날에

이민숙

2018-03-06 22:22

오래 두고 온 숯한 불빛
은하수 흐르는 밤 하늘의 별빛
삼천리 금수강산 돌아 봄입니다
목이 타는 우리들 가슴 마다에

판문점 문턱을 넘어서
삼팔선 넘나들며 고운 봄 소식
평창의 눈꽃송이 세계속으로
한 민족 가슴속에 봄이 옵니다

봄은 남복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렇지요
고운글 보고 갑니다


이문희	늘 고우신 이민숙 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녀 가셨군요 깊은 감사드려요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ㅁ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복되시고 행복 하세요	3/10 21:47

김동철

2018-03-07 07:26

무엇이든 새롭게
피어나는 향긋한 봄 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새콤달콤 하고
내 맘도 달달히 맑습니다 .

새싹이 파릇파릇
힘을 주고 솟아 오르는 봄
희망을 품고
개구리처럼 뛰어 오르세요 .

곱게 빚은 옥고
봄향기 가득 담아 배감합니다 .

늘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소망합니다 . ^0^


이문희	늘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어려운 발걸음....깊은 감사드려요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3/10 21:50

주응규

2018-03-07 08:19

이문희 시인님께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취해 만끽합니다.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이제 경칩도 지나고 곧 봄꽃이 피리라 여겨집니다
새봄을 맞아 꽃들처럼 행복한 기운이 우리 시인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새봄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주웅규부이사장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주웅규부이사장님 늘 존경합니다	3/10 21:54

박기만

2018-03-07 11:07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봄이 왔어요
엊그제 내린 봄비에 봄은 이미 와잇었지요
그 봄소식에 남북이 화해무드로 희망을 주네요
먼길 돌아 혹독한 추위에 움크렷던 겨울을 지나
평창하늘 뜨거운 민족의 함성소리에
봄이 깨어나 찾아왔어요
얼음도 녹아내리듯 긴장의 한축이 녹아내려
평화와 화합의 꽃이 피기를 고대합니다
민족의 통일 기원하는 선배님의 야절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하루되어 건필하세요


이문희	아 - 반가우신 박기만선배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려요 일상에 조금 무리했기로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무거워 징그럽게 오래 끌고 있네요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박기만 선배시인님 거듭 감사합니다	3/10 22:01

정병근

2018-03-07 13:43

위정자들이나 기득권들이
제일 싫어하는 노래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합니다
저희도 유년시절 불렀던 기억밖에요
어린 초등학교에서 많이 불러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좋은 글을 배람하면서
통일의 봄은 올것이라 믿습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늘 고마우신 정병근시인님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정병균시인님 늘 존경합니다	3/10 22:03

조동선

2018-03-07 15:5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이 옵니다
판문점 문턱을 넘어서
삼팔선 넘나들며 고운 봄 소식
평창의 눈꽃송이 세계속으로
한 만족 가슴속에 봄이옵니다
깊이가 있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경칩도 지나고 봄비 후
봄 향기가 밀려오는 듯합니다
감기 조심하고
따뜻한 저녁 보내시어요~^^


이문희	늘 반가우신 조동선국장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조동선국장님 늘 존경합니다	3/10 22:05

오석주

2018-03-07 18:43

이문희 시인님

봄이 옵니다
판문점 문턱을 넘어서
삼팔선 넘나들며 고운 봄 소식
평창의 눈꽃송이 세계속으로
한 민족 가슴속에 봄이 옵니다

그렇죠
평창 동계올림픽에 보면요
한결같이 똘똘 뭉쳐 응원하는 것 보고 느껴답니다
한민족 이닌까요 봄날이 오겠지요
고운 글에 공감합니다. 시인님~^^


이문희	늘 다정하신 오석주선배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려요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오석주선배시인님 늘 존경합니다	3/10 22:06

이영태

2018-03-08 16:27

이문희 시인님!

봄입니다
참으로 먼길 걸어온
뒤돌아 봄입니다
간절한 기도이고 믿음입니다.

곱게 지피신 희망 가득한 시 잘 배람했습니다
혹한의 겨울도 따뜻한 봄에게 자릴 내 주고,
이제 화려한 봄은 우리곁에 이미 왔습니다
설렘으로 맞으시고 아름다운 시향으로
넘치도록 채움하소서
새봄과 함께 창대한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이영태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3/10 22:08

석옥자

2018-03-09 08:17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이문희	늘 다정하신 석옥자선배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려요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3/10 22:11

홍사윤

2018-03-09 16:14

안녕하세요! 이문희 시인님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창가로 스미는 햇살은
봄이 다가옴을 알려주네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이 옵니다 '' 잘 배독하였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의 시
공감의 마음으로 마음에 간직해 봅니다
고운시에 감사드리며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3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홍사윤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3/10 22:13

정찬열

2018-03-09 16:21

존경하신 보하 선배님~~
그렇지 않아도 지난달 하순에
망백을 넘기신 훌륭한 어르신들의 소천에
거프 연로하신 몸을 이끌고 헌신하시여 걱정이
역시 현실이 되시여 안타깝습니다.^^
보이지도 만저지도 않은 계절의 감각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소생하는 봄기운 받으셔
아무쪼록 건강을 회복하시고활동 하시기를 청합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아닌데...조금 무리했기로 끈질긴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3/10 22:15

김상훈

2018-03-10 03:04

등댓불 환히 켜진 달 섬을 향해
호롱불 하나씩 매달고
하늘 江 건너는 작은 범선들
아, 별무리여

저 별무리에도 봄이 왔으며 좋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상훈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끈질긴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늘 존경합니다	3/10 22:17

이정규 2018-03-10 15:08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눈이 아파서 쉬엄 쉬엄 한다고 3일만에 들어 왔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즐거운 주말 건강 조심 하시고 친구들 만나 茶 한 잔 나누시는 여유롭고 행복한 날이 되십시요 ! 행삿날 뵙겠습니다.

이문희 2018-03-10 22:20	아 - 반가우신 이정규선배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다시 찾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조차 아프신데 제발 건강 돌보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요즈음 저 또한 무리한 일 좀 했기로 지독한 감기몸살로 몸이 좀 무겁습니다 서재로 찾아 뵙고 다시 문안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주의하시고 날마다 향필하시고 행복 하세요 늘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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