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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주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주영
ㆍ작성일	2018-10-06 06:59

ㆍIP: 49.xxx.8

달팽이 사랑

달팽이 사랑

임주영

그날도 비가 내렸지
하염없이
그대를 처음 보던 날
초라한 내 모습
들킬까 봐
애써 감추려 하고
차 오르는 두근거림에
두발에 힘을 주고
눈동자 조차
맞추질 못했었지
심장이 고장 났나 봐
그날 이후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무거운 등짐을 지고
그대 향기를
느끼고 싶어
길을 떠나곤 하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김순태

2018-10-06 09:0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달팽이 사랑
그날도 비가 내렸지
하염없이
그대를 처음 보던 날
초라한 내 모습
들킬까 봐
애써 감추려 하고
차 오르는 두근거림에
두발에 힘을 주고
눈동자 조차
맞추질 못했었지
심장이 고장 났나 봐
그날 이후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무거운 등짐을 지고
그대 향기를
느끼고 싶어
길을 떠나곤 하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잘 배람했습니다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순태시인님 행복한 발걸음에 감동 입니다 사랑가득한 저녁시간 되셔요 시인님 건필하셔요	10/8 22:51

김토성

2018-10-06 09:13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배람하고 갑니다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운이 충만하시길 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퇴근하고 고추밭에 가서 풋고추를 따고 왔는데 어스름한 저녁시간이 되면서 춥다라는 표현이 나왔어요 일본은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더운바람 때문에 한여름 더위라고 합니다 시인님 향기 가득 채울 수 있는 향기로운 글 집필 하시고 사랑 많이 받으셔요	10/8 22:54

박외도

2018-10-06 09:37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달팽이 사랑
시인님 자신의 사랑 아닌가요?
곱게 빚으신 시 잘 배독하고 즐감하고 갑니다
태풍에 피해 없으시기를 늘 건안 하십시요.


임주영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글맥이 잡히는 대로 제 이야기처럼 써내려 가 보았어요 달팽이를 사람에 비유해서 어떠셨어요 시인님 차 마시러 서재에 놀러갈께요 건필하셔요 시인님	10/8 22:57

강한익

2018-10-06 10:16

존경하는 임주영 시인님 !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


임주영	존경하는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죠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시향가득한 뜨락 곱게 만드시고 건필하셔요 시인님	10/8 23:05

김인숙

2018-10-06 11:06

무거운 등짐을 지고
길을 나서는 달팽이의 사랑
참으로 멋지십니다
시인님
오늘 이하루도 평안하시고
복된 시간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날 예쁜 모습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시인님	10/8 23:05

안미숙

2018-10-06 11:49

비가 와도
누군가을 향한 그리움은
멈추질 않고 더 짙어져...
빗길을 뚫고 달려가는 마음
등짐 같기도 한 무거운 마음을
내리는 비에 씻어내리고
돌아오는 길은
한결 가벼워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태풍 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집필하신 "달팽이 사랑"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평화로운 월요일 내일은 한글날 우리들의 날 이네요 고운글 건안건필 하셔요 시인님	10/8 23:07

박진표

2018-10-06 14:57

임주영 시인님!!!
달팽이 사랑...
비가 내리는 날엔
무거운 등짐을 지고
그대 향기를
느끼고 싶어
길을 떠나곤 하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느리지만 뜨거운 사랑.
빠르게 흘러가는 인스턴트 사랑보다
더 깊고 진하게 다가오는
배움의 사랑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건강과 축복이 가득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라오며 마음가득 채울 수 있는 좋은 글 집필 하시어 사랑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10/8 23:09

이민숙

2018-10-06 19:38

심장이 고장 났나 봐
그날 이후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무거운 등짐을 지고
그대 향기를
느끼고 싶어
길을 떠나곤 하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달팽이 사랑
꾸물거리면서 맑은곳으로만 다니는
달팽이는 느리지만 머리에 안테나를 꽂고
갈길을 잘 찾아 가지요
맑은곳에서먼 살것 같은 달팽이 사랑 잘 보고 간답니다 ~~시인님 ^*^


임주영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건강하시죠 시인님 우리 사람들도 욕심을 내려놓고 달팽이같은 사랑을 하면 예쁠거같아요 시인님 저녁은 드셨는지요 건강 조심 하시고 건필하셔요 감사드립니다	10/8 23:13

정찬열

2018-10-06 19:58

안녕하세요. 임주영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달팽이 시랑"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며 마음 담아 갑니다.
태풍이 지나간후 편안한 시간 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향기로운 발자취로 찿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시고 이루고저 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도 드릭니다 감사드립니다	10/8 23:14

권승주

2018-10-07 08:27

달팽이가
조그만
건드리면
몸을 숨겨요
무서워일까
간지러워 일까
창피해서일까
숨바꼭질 사랑일까
알수 없어요


임주영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마 적을 방어 하는거 아닐까요 사랑가득한 저녁시간 되셔요 시인님	10/8 23:16

이정규

2018-10-07 09:05

임주영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 음미하고 갑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햇살이 너무 좋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 입니다
작은 관심을 가져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에 소홀했던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가을 향기 내음을 맡으며 즐거운 휴일이 되십시요 !


임주영	존경하는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화전은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쌀쌀한 기온차에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우니 건강 조심하시고 곱게 정성을 다 하여 집필 하신글 사랑 많이 받으셔요	10/8 23:19

김연식

2018-10-07 09:36

"달팽이 사랑"

저의 이야기 같아서
몇 번을 읽어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시인님의 서재 방문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낙엽이 쌓여가는 가을날 시인님의
시구 한 구절 가슴에 새길 수 있어
행복한 가을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사랑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인님 힘찬 월요일 하루 잘 보내신거죠 저는 아이들과 데이트 하고 이제 귀가 해서 마무리 하고 있 습니다 건안건필 하시고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0/8 23:21

김영주

2018-10-07 20:28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의 향기
아스라이 펼치는
지난 기억들이
한 장씩 곱게 물들이며
그리움을 달고서
살랑살랑
가을 잎 새에 흔들립니다.

좋은 계절
하루하루가 멋진 나날 되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며 많은 기쁨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성으로 멋지게 올려주신 달팽이의 사랑 고운 시
함께하며 감사드려요.


임주영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정겨운 가을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은혜로움이 가득한 날 되셔요	10/8 23:23

현원섭

2018-10-07 23:42

임주영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달팽이 사랑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마음 한 가닥 내려놓고 다녀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지내십시오


임주영	존경하는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셔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하루가 즐거운 날 이였지만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두배의 기쁨에 촉촉한 가슴 설레입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시인님	10/8 23:31

황광주

2018-10-08 01:48

달팽이 사랑은
느림의 사랑입니다.
사랑하기 위하여 한걸음이 한시간이
될지언정 무거운 등짐으로 길을 떠납니다.
초라한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기
위해서 사치일 뿐입니다.
발바닥이 뜨거운 햇빛에 말라가도
내리는 빗방울이 두 눈을 방망이질을 해도
사랑을 향해서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것이 달팽이 사랑이니까요.

건필 하세요.


임주영	존경하는 황광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안건필 하시고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댜 감사드립니다	10/8 23:33

김정남

2018-10-08 02:53

노래 가사같은 고운 시어에
혼자서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이 시가 달팽이란 노래인가? 아닌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정신을 차렸답니다^^
곱게 내리신 달팽이 사랑의 시어처럼
늘 행복하시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임주영	존경하는 김정남 시인님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시 노래를 지어 볼까요 사랑가득한 월요일 밤 되셔요 건필하시고 소망도 꼭 이루셔요	10/8 23:35

김정윤

2018-10-08 03:06

임주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태풍 콩레이가 지나갔습니다
혹 피해가 없는지요 저희는 피해가 없습니다만
이곳 울산에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있습니다
하루속히 피해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랄뿐입니다

올려주신 - 달팽이 사랑 -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계절 가을 입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안녕하셔요 콩레이 피해 없으신거죠 건필하셔요 시인님	10/8 23:37

김영수

2018-10-08 13:5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월요일입니다.

달팽이 사랑 즐거이 배람합니다.

심장이 고장 났나 봐
그날 이후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무거운 등짐을 지고
그대 향기를
느끼고 싶어
길을 떠나곤 하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살다보면 가끔씩 심장이 고장나기도 하더군요.
괜시리 콩당콩당 가슴이 빨리 뛰면 이나이에 무슨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은 가슴이 뛴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위로 합니다.
시인님 항상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맞아요 콩닥콩닥 뛸 때가 좋은시기예요 그쵸 행복하시고 시인님 향필하셔요	10/8 23:40

김종덕

2018-10-08 17:22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래서 사랑은 달팽이처럼 천천히 오는가 봅니다. 갈 때도 그렇게 갓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오직 이슬을 찾아 움직이는 달팽이의 모습에서 그 등엔 사랑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임주영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셔요 오늘도 이별을 하네요 17분 남았어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건필하셔요	10/8 23:44

쉼터

내 가는 길도 그 길 이더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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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비가 왔으면	34	임주영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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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등잔	14	임주영	2018-09-20

443	마음을 안아주는 그리움	14	임주영	2018-09-07

442	걱정 하지마 잘 될거야	14	임재숙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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