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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주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주영
ㆍ작성일	2018-08-16 12:38

ㆍIP: 117.xxx.75

비가 왔으면

비가 왔으면

임주영

새벽이슬 머금고
이슬 맺힌 잎새에도
가을은 찾아오는데
비 소식은 언제 오려나

애타게 그리워하는
내 님은 멀리 있고
기쁨으로 맞이 할 수 있는
그날이 언제오려나

가슴에 흐느낌 마저
잘 되길 기도하며
간절한 그리움마저
휘감는 애달픔 고개 숙이네

언젠가 꽃비가 내리듯
반가운 모습으로
내 님 품에 안기는
그날이 찾아오리라

이호영 2018-08-16 15:36	임주형 시인님 반갑습니다 담담한듯 고우신 시인님 마음이 글 속에 오롯이 녹아 들어 글들도ㆍ 가뭄에 단비가 내리를 기도하는 듯 시인님 맑고 고운 맘이 한데 섞여 정말 이제는 생명수같은 단비가 내리지 않을까 사료됨니다 곧 가을이 문 전에 왔음이 느켜집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작련하는 태양의 존엄을 알기어 우리는 시원하거 불어드는 가을 바람의 소중함을 알겠지요 건필 향필 하시옵소서 시간 나는 대로 종종 들리겠습니다~^♡♡♡

현원섭 2018-08-16 16:27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나현 2018-08-16 18: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입니다 하늘의 둥실 떠가는 흰구름이 가을이라 알립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속에 올 여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곱게 올리신 시향 감사히 배독 하오며 좋은 계절을 맞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동백 2018-08-16 18:37	임주영 시인님! 다녀가신 발거름 따라 인사 왔어요.ㅎ 올려주신 "비가 왔으면" 에 머물며 시인님의 시심을 느껴 봅니다. 오늘은 태풍의 영향인지 아님 말복이란 절기 탓인지 더위가 한풀 꺽인듯 하네요. 이제 다음주엔 처서절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좋은 계절이 멀지 않았다는 느낌이죠. 시인님! 종종 소통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서재방문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하셔요~~^^♥♥♥

정태중 2018-08-16 19:59	그 비가 곧 내릴것 같습니다 "이 비 그치면 강나루 긴 언덕에 처녀애들 짝하여 서고" 이수복 시인님의 이 비 그치면 고운 시어에 잠시 이 시가 생각을 가로막내요 시인님도 내내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정회선 2018-08-17 10:13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을 재촉하는 바람이 불어 옵니다. 그 바람에 동무되어 시원한 비라도 내린다면 좋을텐데요 ... 시인님의 마음이 하늘에 닿아 가을을 여는 비가 오리라 주말로 이어지는 금욜도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이석구 2018-08-17 12:09	폭염이 대지를 불사릅니다. 서정적인 감동이 밀려오고 이제 샛바람이 불어오는데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최갑연 2018-08-17 12:19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셔요 보고싶은 마음에 이렇듯 조심스럽게 서재를 방문해 봅니다 사랑가득한 예쁜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처럼 예쁜글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 많이 올러주셔요 사랑합니다 시인님

주응규 2018-08-17 13:34	마음으로 정성껏 지펴 놓은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입어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시는지요? 이제 절기상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니 가을 내음이 풍겨납니다 올해 유나히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여름볕이 가을볕으로 물들어가는 시기입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알알이 영근 시향 가득 수확하기를 바랍니다 임주영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빕니다.

안미숙 2018-08-17 18:49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 부산은 그제와 어제 양일간 비가 다녀가서 제법 찬바람도 불고 기온도 떨어져 가을 냄새가 살짝 납니다. 다시 기온이 올라 갈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참을만 하지 싶습니다. 시인님 계신 곳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았나봅니다. 서쪽 지방은 여전히 폭염의 열기 속에 들어 있다는 예보를 들었습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려 다른 지역에도 더위가 물러 가길 빌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건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문희 2018-08-18 02:54	임주영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슴 떨리는 첫 방문입니다 언젠가 꽃비가 내리듯 반가운 모습으로 내 님 품에 안기는 그날이 찾아오리라 "비가 왔으면" 비를 기다리시는 줄 알았더니 간절하게 임을 기다리셨군요 예쁘게 빚으신 고운 시향을 가슴을 활짝열고 담습니다 천고마비의 살 맛나는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이 오고있는 듯 싶습니다 얼마나 급했으면 말복이 지났기로 딱 하룻만에 날씨가 번해도 이렇게나 변해 버리고 맙니다 폭염과 갈증에 시달려 온 반가움에 앞서서 한 순간에 싸늘히 등을 보이고 마는 현실의 아픔에 소름을 느끼게도 합니다 마는 바라지 않더라도 응당 다시찾아 올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만병의 근원인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어 알곡을 거두시는 결실과 수확의 계절 축복받는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임주영시인님

이정규 2018-08-18 10:10	임주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웃음은 효과적인 뇌속임과 눈속임으로 스스로도 속이는 처세술이지요 웃음이 설령 거짓이라 할지라도 뇌는 그 웃음에 의미만을 두고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많이 웃고 행복 하십시요 ^^

한규봉 2018-08-18 15:02	늘 아름다운 시향으로 그리움의 꽃이 환원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천준집 2018-08-18 17:33	임주영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맹위를 떨치던 폭염도 한풀 꺾인 듯하지만 늘 건안 건필 기원합니다~~^^

안계종 2018-08-18 20:05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의 서재 공간에서도 많은 분이 계셔서 일일이 노크하지 못하고 있어,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니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마음은 가을 하늘을 날고 있지만, 한낮으로는 떠나기 싫은 듯 끈을 놓지 않습니다. 밤으로 상쾌함을 즐깁니다. 같은 느낌과 마음이시니 한결 기쁨이 큽니다. 오늘 밤도 가을 길의 포근함에 고운 꿈 꾸십시오! 감사합니다. 기다리시는 꽃비를 부르겠습니다.

조순자 2018-08-19 02:03	임주영 시인님! 참 뜻 깊은 시심에 귀한 시향에 머물었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시 많이 집필하세요.

김상훈 2018-08-19 05:50	관성의 법칙을 무시한 현악기가 갑자기 줄이 터지듯이 올여름은 참 불우한 악기였어요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면 그것은 현악기 잘못이 아니었어요 그 악기를 만든 인간의 잘못이 컸어요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린 것들이 지나치게 많았던 거지요 그래서 균형 잡힌 가을이 몹시 그리워요 하여간 올여름은 광견(狂犬)이었어요 우리 살아남아서 모두 축복이에요 임주영 시인님~~ 짐시 짬을 내 잘 읽고 갑니다.

임주영 2018-08-19 07:16	《Re》이호영 님 , 근사하신 이호영 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신 자리가 시인님으로 인해 빛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서늘 해졌어요 감기조심 하셔요 우리 시인님 건필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주영 2018-08-19 07:19	《Re》이호영 님 , 근사하신 이호영 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신 자리가 시인님으로 인해 빛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서늘 해졌어요 감기조심 하셔요 우리 시인님 건필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주영 2018-08-19 07:21	《Re》이동백 님 , 이동백 시인님 동백 아가씨 노래는 잘 모르지만 어렴풋이 아버지가 듣는 걸 본거 같아요 이름이 참 아름다우셔요 시인님 감사드리오며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향기로운 글 향필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23	《Re》김나현 님 , 김나현 시인님 고운향기 머물고 간 자리에 감사함을 드리오며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바라시는 소망 징검다리 건너듯 하나 하나 차곡히 쌓여 이루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건필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24	《Re》정태중 님 , 정태중 시인님 너무 감사해요 좋은 말씀과 다녀가신 발걸음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좋은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님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임주영 2018-08-19 07:27	《Re》정회선 님 , 정회선 시인님 초인종 소리에 한 걸음에 달려왔는데 제가 좀 늦었나 봅니다 시인님 건강과 함께 갈바람 등지고 찿아와 주신 우리 멋스러운 시인님 참 멋지셔요 그 아름다움 꼭 간직하시고 은혜로움 속에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임주영 2018-08-19 07:28	《Re》이석구 님 , 이석구 시인님 폭염이 이제 지첫나봐요 그래도 몇번은 다시 찿아와 투정 아닌 투정을 하겠지요 우리 시인님 지금이 감기 바이러스 침투 하기 좋은 시기인듯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30	《Re》최갑연 님 , 최갑연 시인님 어제 뵙고 왔는데 오늘 또 보고싶은건 무슨 이유일까요 밝은 모습에 시인님 아름다운 삶을 엮어 가시는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고 고운글 많이 건필하시어 독자님들의 사랑 듬뿍 받으셔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임주영 2018-08-19 07:34	《Re》주응규 님 ,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청송 처럼 변함 없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공손함으로 미덕을 갖추시고 멋진 창작작품으로 빛을 보시고 연예인같은 준수한 외모로 마음을 사로잡는 시인님은 대단한 작가님 이십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어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찿아 오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건필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38	《Re》안미숙 님 ,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이렇듯 아름다운 시인님을 알게 되어 영광 입니다 부산분들 참 좋아요 제 친구가 부산이 고향인데 정을 나눌줄 알고 복된 마음으로 살아가는 멋 스러움이 있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시인님 일요일 아침 진지는 드셨는지요 저는 아직까지 뒹굴뒹굴 이불을 사랑한답니다 꼭 안고 놓기 싫은 지금 이순간 참 포근합니다 좋은글 많이 집필하시어 독자님들의 사랑 듬뿍받으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40	《Re》이문희 님 , 이문희 시인님 가슴 떨리는 첫 방문 금방 익숙해질꺼예요 떨지마셔요 시인님 설레임으로 시작한 우리들 행복한 길이 탄탄대로 열리실거라 믿습니다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고 향기로운 글 향필 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43	《Re》이정규 님 , 이정규 시인님 5살 어린소년을 보듯 시인님 모습이 밝고 투명함에 반했습니다 어쩜 이리 좋은 깨달음을 주시는지요 건강과 함께 좋은글 집필하시고 지금 처럼 근사한 모습으로 독자님들의 가슴을 울리는 시를 쓸 수 있는 멋진 시인님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44	《Re》한규봉 님 , 한규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보셔요 버섯발로 뛰어나왔는데 보이셔요 반가움과 설레임 심쿵 합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건필 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45	《Re》천준집 님 , 천준집 시인님 근사한 모습으로 찾아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고운글 건안건필 하셔요

임주영 2018-08-19 07:48	《Re》안계종 님 , 안계종 시인님 삶에 바쁜 길은 걷다 보면 이렇게 우연히 마추칠 기회도 많이 오는거 같아요 인연으로 만나 실태래 같은 삶에 굴레를 엮어 가는 우리들 일요일 이네요 뭐하고 계실까요 저는 늦잠 자는 날우후 이제 다 잣어요 좋은글 향필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49	《Re》조순자 님 , 조순자 시인님 어쩜 너무 곱고 예쁘셔요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그리고 시인님께서 주신 격려의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건안건필 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8-19 07:51	《Re》김상훈 님 , 김상훈 시인님 분위기에 취하는 시인님 너무 보기좋은듯~~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신거죠 시인님 축복이 가득 하시고 건필하셔요 시인님 멋지십니다

보고싶은 당신

텅 빈 가슴에 빛바랜 추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1	보고싶은 당신	36	임재숙	2017-11-30

460	비가 왔으면	34	임주영	2018-08-16

459	텅 빈 가슴에 빛바랜 추억	42	임주영	2018-12-06

458	식지 않는 커피	22	임주영	2018-08-22

457	대지	22	임주영	2018-08-19

456	쉼터	19	임주영	2018-10-22

455	달팽이 사랑	38	임주영	2018-10-06

454	내 가는 길도 그 길 이더라	35	임주영	2018-10-09

453	모기장의 설움	18	임주영	2018-08-26

452	태풍	18	임주영	2018-08-25

451	시간속에 흔적	18	임주영	2018-08-14

450	부처님의 여인	18	임주영	2018-07-05

449	내님 목소리가 귀에서 들려	17	임주영	2018-09-03

448	빗줄기에 익어가는 가을	32	임주영	2018-10-05

447	관심	14	임주영	2019-01-16

446	사랑은 상처를 치유시킨다	26	임주영	2018-12-10

445	치매	14	임주영	2018-09-26

444	등잔	14	임주영	2018-09-20

443	마음을 안아주는 그리움	14	임주영	2018-09-07

442	걱정 하지마 잘 될거야	14	임재숙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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