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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락호 / 천년의 기다림 / 시인육성 시낭송
ㆍ작성일: 2015-03-13 00:43 ㆍ추천: 5 b1e8b6f4c8a3.jpg (143KB) (Down:23)
ㆍAutoPlay :  MediaPlayer
김정희
2015-03-13 03:27
회원사진 		닥나무!
생명을 버렸기에 천년을 살아 숨쉬며
역사를 간직하고 혹은 교훈을 담고
한지가 창호지되어 문풍지 사이로 드는 바람에
휘파람 소리로 때론  한겨울 시린 말발굽 소리를 내더이다.
한맺힌 듯 가슴저린 시어가
낭송하는 음성에 울림으로 선울을 타네요.
시인의 감성이 젖어든 낭송 잘 듣고 갑니다.
   
김흥님
2015-03-13 07:49
회원사진 		오직 천년을 살아갈 수 있는 모습으로
나는 비상을 꿈꾼다,,!!

그 누군가의 가슴에
천 년의 혼으로 남고싶은
간절한 바램처럼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김락호 이사장님의 목소리가
인생이란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합니다

나는 그 누군가에겐가
그 무엇으로 남고 싶은것인지!!??
   
김수잔
2015-03-13 08:17
회원사진
김락호 이사장님!

"천년의 기다림"
땅에서 솟아 나는 천년의 그리뭄
거친 닥나무 결에서 탄생되는
생명감을 느끼는 한지가
굽이굽이 인생행로처럼 느끼는
깊은 시심..

멋진 목소리로 김락호 이사장님의
낭송시에 잔잔히 가슴에 울림은 감동입니다

"절망의 고독 속에서도
변치않은 아름다움을 품고
세상을 향해 던지는 미소에 수수함도 담았다"
감사드립니다^^
   
한송자
2015-03-13 08:32
회원사진 		닥나무의 인고 끝에
변화되는 아름다운 변화
삶의 기다림 속에
절망도 미소로 승화되는---

좋은시의 울림이 감동이 됩니다
행복하십시요
   
백낙은
2015-03-13 13:55
회원사진 		김락호 이사장님.
멋진 모습에 멋진시어, 그리고 멋진 목소리까지 나를 감동시킵니다.
멋진 사람 김락호 이사장님과 가까이 할 수 있어서 행복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멋진 모습 늘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3월 모임 때 멋진 모습 보러 기꺼이 달려 가겠습니다. 평안하소서.
   
임재화
2015-03-13 13:55
회원사진 		김락호 이사장님의 멋진 시, 멋진 낭송
"천 년의 기다림" 진심으로 감동받습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美의 대명사
닦나무로 만든 한지(韓紙)의 멋스러움과
옛 선비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김보규
2015-03-14 12:55
회원사진 		거친 닥나무 결에 숨어서 기다린 긴 세월
천년의 기다림으로 승화된 숨결이 ㅡ
한 수, 한 수 어찌 이리 아름다움인지요
그 아픔, 그 눈물, 그 기쁨이 감동의 물결입니다
이사장님의 음성은 더할나위 없는 탁월한 음성이지만
오늘은, 음성보다도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절이는
명시에 감사히 감흥하며 갑니다, 행복한 시향입니다, ^^
   
이정규
2015-03-14 17:04
회원사진 		멋진 시향과 이사장님의 음성의 낭송 즐감하고 갑니다.
즐건 주말이 되십시요 ^^
   
고현자
2015-03-14 19:10
 이사장님의 멋진 시향
어릴 적 문고리 달린 시골집이 생각납니다
뒷담 밑에 닥나무가 있었지요
이렇게 깊은 생각을 담을 수가!
감탄합니다.
   
신성애
2015-03-14 19:17
회원사진 		닥나무의 생명이 빚어낸 숭고한 희생의 사랑
고운 한지의 숨결에 머무르니....
이사장님 고운 시 그리고 멋진 시낭송 깊게 감동하고 갑니다
아직은 쌀쌀함이 도는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편한 저녁 시간 되세요^^
   
임경희
2015-03-14 19:46
회원사진 		시,  낭송 모두가 멋지십니다~
   
김은정
2015-03-14 20:48
회원사진 		영상과 시가 혼연일체가 되어
너무 아름답게 빛납니다.
   
신홍섭
2015-03-14 21:12
 초등학교 시절 등굣길의 닥나무, 냇가에 있던 문종이 공장,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천년의 기다림” 이사장님의 시 그리고 낭송 모두 가슴속 깊이 파고듭니다.
인고의 세월, 천년 그 이상을 위해 비상하는 모습 숙연한 마음입니다.
   
김희영
2015-03-14 22:01
회원사진 		"천 년의 기다림"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 멜로디
은은한 낭송에 매료됩니다.
땅에서 솟아오른 천 년의 그리움
사람의 숨결 속으로 파고들었다
백 년을 두드려 천 번을 씻어내린 모습
언어의 마술사님 곱고 고운 시향 감탄합니다.
감기 조심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봄 행사 성대하게 발전하시기 기원합니다.
   
임숙희
2015-03-14 23:17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김락호 이사장님의 멋진 낭송시 감동입니다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2015-03-14 23:17
회원사진 		백번을 두드려 천 번을 씻어 내린 모습을 하고
한 땀 한 땀 바늘이 지나간 자리엔 천사의 날개가 내렸다
절망의 고독 속에서도 변치 않은 아름다움을 품고
세상을 향해 던지는 미소에 수수함도 담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리움입니다.
영혼을 울리는 멋진 시와 영상 그리고
맑은 울림의 낭송이 어우러져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듣고 또 들으며 깊이 음미하고 갑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이사장님~^^*
   
정병근
2015-03-14 23:33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
가슴으로 낭송되는···.
진동하는 母音으로 은은한 시향과
잘 어우지는 돋보이는 映像을 봅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이사장님!
.
   
박순애
2015-03-15 00:41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으로 이루어낸 아름다움
이사장님의 가슴 울리는 목소리
멎진 시,  낭송, 영상 모두 훌륭하십니다
복 된 날들 되시고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황은경
2015-03-15 04:36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으로 이루어진 숭고한 세월
어느 누가 천녀의 영혼을 간직할수 있을지...
김락호 이사장님의 천상의 낭송 음률까지 구슬퍼 가슴안에
웅장한 다짐을 맺게 합니다 훌륭하십니다
고된 일상 늘 피곤하실 것입니다 힘내셔서 두루두루
가슴으로 낳은 시 모두에게 소망으로 이루게 해주십시요
수고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이사장님.
   
한영택
2015-03-15 08:11
회원사진 		땅에서 솟아오른 천년의 그리움
거친 닥나무 결에서 거듭나
사람의 숨결 속으로 파고든 한지
꽃이 되고, 인형이 되고, 사랑 터가 되고,
문설주의 친구가 되고...
신비로운 탄성의 미학으로 승화시킨
<천연의 기다림>
닥나무여 너에게 인생을 배운다.

멋진 시와 멋진 낭송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와 가슴을 울립니다.
복된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조위제
2015-03-15 08:34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겨울이 오기전 방 문짝을 들어 내어 어머니와 함께 바가지에 물을 입에 머금고
푸푸 뿜어서 흠뻑 젖으면 구멍나고 찢어졌던 문종이를 뜯어내고 문살에 풀칠을 하고
깨끗하고 고운 새 한지를 바르고, 다음날 문고리 옆에 예쁜 단풍잎을 붙이고 그 위에
한지를 짤라서 덛붙이고 그 밑 칸에는 창호지를 오려내고 작은 유리 조각을 붙혔지요.
문을 열지 않고 밖을 내다 볼수 있도록, 작은 유리창이 였지요,
감사합니다. 고운 시에 감동 받아 좋은 추억 여행을 했습니다.
   
노복선
2015-03-15 12:56
 나무가 스스로 나무이기를 포기하고 사람손에 맡겨 지면서
나무의 운명이 각자 다른길을 가는 것이
어찌보면 우리 인생과 나무의 운명이 같은것 같습니다
부모의 보호를 받다가 성인이되면서 선택한 길을 가면서 운명이 갈리게 되지요
김락호 이사장님의 낭송을 직접하시니 가슴을 두드리는 진한 감정이 전해 지네요
   
길상용
2015-03-15 18:10
회원사진 		닥나무에서 한지라는 종이로 바뀌는 그 숱한 작업중엔
미처 알지못했던 숨겨진 손길과 수도없는 작업을 한 장인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었군요.
천년의 기다림..
참으로 기나긴 세월만큼이나 소중한 우리의 한지.
이제 점점 잊혀져가는 한지의 모습을
이렇게 시로남아
앞으로 두고두고 후세에 전할수 있슴이
참으로 다행이고 기쁨이겠습니다.
담담한 어조의 숨결의 낭송이 .. 역시 라는 감탄을 절로 나게 만드십니다.
   
김락호
2015-03-15 18:53
회원사진 		오늘처럼 좋은날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꽃피기 좋은 이런 날씨가 본회 행사날도 같기를 기다려 봅니다. 격려해주신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정찬열
2015-03-15 18:58
회원사진 		이사장님 닥나무의 탄생에서
살아숨쉬는 미화된 시심이
멋진 선율과 동영사의 날개가 되어
낭송의 생동감있는 감동을 봄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십시요
   
권미영
2015-03-15 23:29
회원사진 		멋진 시와 그에 걸맞는 멋진 낭송을
천년의 기다림 속 주인공이 되어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단
2015-03-16 12:58
회원사진 		시와 낭송!

역시...!
이사장님의 중후함에 흠~뻑 빠졌다가 헤어납니다~^^
   
이유리
2015-03-16 19:01
회원사진 		멋진 시에 멋진 낭송에 행복한 시간입니다
역시 백만불짜리 목.소.리
잘 간직하세요 이사장님 ^^
   
박목철
2015-03-16 21:34
회원사진 		옛날 조선의 관리가 중국 조공길에 자져가는 귀한 물건 중 하나가 한지입니다.
중국의 문인들은 조선 한지에 멋진 글을 쓰고 싶어 했답니다.
천년 세월을 견디는 한지의 생명력, 김락호 이사장님의 낭낭한 목소리에 실려
오랜세월 사랑받는 멋진 시낭송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정미영
2015-03-16 23:12
 천년의 기다림..
그 세월을 견뎌낸 한지의 삶..
아름다운 전통으로 지금도 살아숨쉬는 한지의 고결함..
멋진 낭송과 시로 탄생시켜주셨네요?
머물다 가는 마음 흐뭇하고 행복하였습니다.
늘 건필하십시오..
   
박미리
2015-03-16 23:14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 헛되지 않게
명필과 명화를 품는
금상첨화의 소망도 있겠지요
걸작의 향기를 원없이 피워내신
멋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이사장님
늘 건안하십시요^^
   
박영애
2015-03-17 01:39
회원사진 		김락호 이사장님의 백만불짜리 목소리로 듣는 육성시낭송이
참으로  멋집니다.  바쁘신가운데에서도  멋진 낭송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시간 시낭송에 푹 잠겼다 간신히 정신차리고 나옵니다. 늘 평안하세요^^
   
성경자
2015-03-17 18:33
회원사진 		멋진 음성이 하늘을 찌르는 듯
고요하던 하늘에 비가 내리네요

늘 건강 살피시는 3월 되시고
멋진 모습 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선목
2015-03-17 19:56
회원사진 		김락호 이사장님의 천년을 기다림
시와 낭송에 매료되었습니다
신인이지만 낭송이 좋아 관심을 갖고 청취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선희
2015-03-18 20:12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  
며칠전에 듣고 또 감상합니다.
닥종이작가 김영희씨의 작품을 연상합니다.
예술작품에서 시상이 떠오르셨나 봐요.
이사장님.  좋은 시 즐감하였습니다.
   
문방순
2015-03-18 21:52
회원사진 		천년이라함은
영원의 또 다른 표상인 듯
가슴 깊은대로 내려 앉는 서러움이
학의 날개짓에 실어 하늘을 날아오를
비상을 꿈꾸게하는 시어들에게
온 밤을 내어주어도 서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천애경
2015-03-20 17:48
 천년의 기다림
역시!!!!
너무 멋진 시어입니다

김락호 이사장님

멋진 작품에 감탄했습니다
   
김미경
2015-03-25 14:57
회원사진 		천년의 기다림과 함께 아득한 시어들 속에서 조용히 머물러 서성거려 봅니다.
   
김락호
2015-03-30 01:31
회원사진 		졸작을 들어 주시고 감상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다녀가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작품도 더 많이 낭송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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