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대한문인협회
시인 서재		 대한문인협회
작가 서재		 대한시낭송가
협회		      등단작 응모
신인문학상 응모		 대한창작문예대학 도서출판 명인명시를
찾아서
명인명시를 찾아서 지난호보기 대한문인협회 협력사


회원등록 ｜ 비번분실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잡동사니

소설.수필 메뉴
작가들의 이야기
수필 작법
소설 작법
 이달의 작가(예정)
HOT menu
대한민국 시인명부
문인이 알아야 할 10문답
연도별 등단자명단
임원진명단
연도별 문학상 수상자
연도별 특선시인선 명단
지회 알림 소식
정회원가입/변경
 협회행사사진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회원언론기사모음

작가 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purple01_next.gif권영심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영심
ㆍ작성일 2022-06-09 17:44
ㆍIP: 223.xxx.240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3 손탁호텔,최초의 커피하우스

1683년 오스만 제국은 오스트리아를 침공합니다.   그 전에 술탄은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가 오스트리아를 도와 주지 않도록 구워 삶았는데,그 조건이 커피 원두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말도 안된다구요?  그렇지만 엄연한 세계사의 한 장면입니다.   황홀한 맛의 커피 원두로 인해 태양왕은 오스트리아 를 외면했습니다.  커피가 국가를 이긴
것이지요.  오스트리아는 간신히 오스만 군대를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오스만 군대가 놔 두고 간 커피 원두를 서로 차 지하기 위해 피 터지는 싸움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해가 안 된다구요...
세계사를 공부해 보면,지금의 시각으로
는 정말 이해 못할 일들이 많이 벌어졌
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그럴 수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
야 합니다.   국가간의 신의도 저버릴 만
큼, 커피는 그렇게 사람들을 미혹시키며 전 유럽에 퍼졌습니다.   일설에는 프랑 스 대혁명도 커피의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취해서 몸도,정신도 못 가누는 술이 아 닌, 커피를 마시면서 점점 또렷해지는 의식으로 토론하며 혁명의 기운이 싹텄 다고들 말합니다..  그럴수도 있다고  봅 니다.   남자들이 모여 떠들기 시작하면 사달이 나니까요.   그럼 이 커피가 우리 나라에는 언제 들어 왔을까요?   뭐, 정 확한 날짜에 공식적으로 수입한 것도 아니니 여러가지 설이 분분합니다.  대략 1890년 전후로 보는데, 1895년 을미사변 때, 러시아 공사관으로 아관 파천을 한 고종에게 러시아 공사가 커피 를 대접한 것을 시초로 보는 것이 정설 로 되어 있습니다.  고종은 이 검은 음료 에 완전히 빠졌고,식혜와 함께 커피만을 마셨답니다.  그 이후 중구 정동에 손탁 호텔이 생겼고, 그 호텔 안에 조선 최초 의 커피하우스가 생겼습니다.

손탁호텔은 한성부 정동에 1902년,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 지어졌는데 고종 이 황실 소유의 땅 1184평을 하사한 것 입니다.   지금의 덕수궁 옆에 있었습니 다.   25개의 객실을 갖춘 이 층 건물의 호텔 1층에 커피하우스가 자리했는데, 장안의 명소로 등극했습니다.  한성빈관 으로도 불린 이 손탁 호텔의 이름은 , 독일인 안토니테 존 타크가 운영했기 때문에 한국식 이름인 손탁으로 불리웠 지요.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도,  1904년  종군기자로( 러일전쟁) 조선에 와서 이 커피하우스를 애용했다고 합니 다.   그 뿐 아니라 그 당시 조선을 찾은 외국인들은 반드시 들렀다고 하니, 우리 나라 최초의 커피하우스로 인정함이 옳겠습니다.   이 커피하우스를 따라서 서울 장안에 커피
  0
3590
윗글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아래글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37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8
536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7
535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6
534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5
533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4
532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3
531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2
530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1
529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20
528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9
527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8
526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7
525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5
524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4
523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3
522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2
521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1
520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10
519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09
518 커피와 차의 오글오글한 이야기 권영심 2022-06-08
12345678910,,,2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 1899-1341(평일 AM 10:00~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