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7-03-30 22:13

ㆍIP: 125.xxx.15

소나무.

소나무

박 외도

고갯마루 흰 구름은
하염없이 떠도는데
무슨 사념(思念) 그리 깊어
사시사철 푸르른가

바람비 맞을수록
푸른 품격 더 높아
고고한 학이 깃들어
한가로이 노닐고

우뚝 선 노송나무
청청한 가지 펴고
묵묵히 또한 세월
건너가고 있구려.

2016년 6월 18일.

김성수 2017-03-30 22:23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노송의 절개처럼 시인님에 깊은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윤재철 2017-03-30 22:46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외도시인님 새봄을 맞이하여 시인님 샘솟듯 용솟음치는 시짓는 흥취 도도함에 부러운가운데 갈채를보냄니다 제가 산을 좋아한 관계로 특히나 천길벼랑에 올곳이 뿌리내린 낙락장송 을 보노라면 경외감 속에 눈쌓인 창송은 백미죠 청청한 가지펴고 묵묵이 또한세월 건너가는 박외도 시인님 소나무에서 독야청청 절개를 회상해보며 고운시향에 잘머물다 감니다

김인숙 2017-03-30 23:43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뚝 선 노송나무 청청한 가지 펴고 묵묵히 또 한 세월 건너가고 있구려. 노송의 청청함을 멋지게 뵙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셔요

이민숙 2017-03-31 01:19	소나무 언제나 청년의 힘으로 청녀의 모습을 간직 하고 있지요 우뚝선 노송나무 청청한 가지펴고 묵묵히 또한 세월 건너 가고 있구나 고우시 잘 보았습니다

주응규 2017-03-31 08:56	만물이 소생하는 향기로운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은신 글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꽃피우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4월도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이진 2017-03-31 09:31	바람비 맞을수록 푸른 품격 더 높아 고고한 학이 깃들어 한가로이 노닐고 멋지게 빚으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늘 푸르고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2017-03-31 11:54	계절을 잊은 소나무의 한결같은 모습은 삶을 초월하고 관조하는 신선 같습니다. 인간들은 늘 그 자태를 부러워 합니다. 멋진 글 속에 그 소나무를 닮은 시인님의 마음을 봅니다.

강성순 2017-03-31 16:16	시인님 멎지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소나무 기백의 칭송은 해도해도 끝이 없겠지요 사계의 푸르름의 대명사 우뚝선 청송처럼 늘 건재하시기 바랍니다

박외도 2017-03-31 18:29	김성수 시인님, 윤재철 시인님, 김인숙 시인님, 이민숙 시인님, 주응규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장계숙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춘 삼월 산수유 제비꽃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도 활짝 핀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김영환

2017-04-01 02:35

늘 푸른 소나무에서
고운마음을 봅니다 깊은시심을 봅니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월과의 만남은 소나무처럼 늘 푸른 만남이 되길 바래봅니다
4월은 봄비로 시작합니다 푸르른 생기 가득한 고운 인연이길 바래봅니다


박외도	김영환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1 15:26

이정규

2017-04-01 07:01

박외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4월 입니다
좋은 하루로 시작 하시기를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박외도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한결같이 찾아 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4/1 15:34

여관구

2017-04-01 07:02

박외도 시인님
저도 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살려고
호를 綠樹(록수)라고 하였습니다.

"우뚝 선 노송나무
청청한 가지 펴고
묵묵히 또한 세월
건너가고 있구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푸르게 사시고 행복하소서.


박외도	여관구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한결같이 찾아 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4/1 15:31

박진표

2017-04-01 09:18

박외도 시인님!!!
4월의 시작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4월엔 좀더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박외도	박진표 시인님~~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춘 삼월 산수유 제비꽃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도 활짝 핀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4/1 15:36

김광섭

2017-04-01 15:33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어제 내린 봄비에 잘 다듬어진 공기가 상쾌한 상춘의 달
4월의 오늘입니다.
예쁘게 핀 봄꽃처럼 시인님~~
입가에 웃음꽃 활짝 피어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달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박외도	김광섭 시인님~~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월 산수유 제비꽃 민들레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도 활짝 핀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십시요.	4/1 15:42

고경애

2017-04-01 16:33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노송 하나에 담은 감동 글
"소나무 "
사월의 선물로 담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
사월의 주인 자리
멋지게 가꾸는 날이세요


박외도	고경애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한결같이 찾아 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4/1 20:17

정찬열

2017-04-02 07:48

상춘의 4월은 산천에진달래꽃이 유혹합니다
청정한 가지펴고 묵묵한세월견디는"소나무"
아름다운 시상에소중한 마음 에 담아 봅니다.

따스한 봄바람에 실려 여유로운 시간되시고
알차고 복된 한주 되세요
박외도 시인님~!


박외도	정찬열 시인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4/3 02:41

김영길

2017-04-02 11:49

박외도 시인님
소나무의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소나무 같이 변함없이 추우나 더우나 환경에 따라
적응하는 소나무 정말 존경 하고픈 나무의 한 종류입니다.
인간도 소나무 처럼 변함없는 진실성을 가지고 산다면
살기좋은 믿도 정하고 서로가 통하는 정이 넘치는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세상은 소나무처럼 바르게" 살아라"는 교훈을 사회가
깨달으라고 가르침을 주는 듯 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소서 감사합니다.


박외도	김영길 시인님~~ 한결같이 찾아 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4/3 02:43

정종령

2017-04-03 19:59

언제나 푸르름을 잃지 않은 소나무를 보며
외롭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조, 절개를 상징 하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박외도	정종령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4/3 21:28

석옥자 2017-04-03 23:57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들이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봄의 향기 그윽한 꽃피는 계절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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